진짜 귀한 것들은 공유할수록 풍부해지고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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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귀한 것들은 공유할수록 풍부해지고 풍성해집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제껏 내가 탐했던 것들이
과연 귀한 것들이었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오면 누군가는 못 가져가는 경쟁 시스템 속에
온통 마음을 뺏기고 살면 삶은 치열해집니다.
예를 들어 공무원 시험이 경쟁률이 10:1이고
내가 합격되는 1명이라고 치면 9명은 모두 떨어집니다.
확률적으로 내 삶에서 나는 90%의 가질 수 없는 삶을 기본 바탕으로 깔고,
떨어질까 봐 불안해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사회 곳곳에 어디를 가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맨날 터지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매우 드물게 계속 성공하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가 가진 것들은 누군가가 빼앗아 갈 수 있는 것들입니다.
뺏앗기게 될까 봐 전전긍긍하며 두려움 속에 살게 됩니다.
내가 지금 어디에 마음을 쏟고 있는가를 잘 헤아려보고
내 귀한 인생이 치열한 경쟁 속에 뺏앗길까 봐
늘 긴장하고 불안해하며 사는 것은 아닌지 한번 되돌아 봐야합니다.
더 처참한 것은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해서 나의 성을 쌓았다 하더라도
누구나 예외 없이 죽을 때 모두 내려두고 가야 합니다.
죽음 앞에서는 모든 것이 허망합니다.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회피하려 하지만
죽음을 회피한다고 안 만나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죽음 앞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경쟁은 제도화된 폭력일 수 있습니다.
경쟁에서 이겨서 내 입에 들어오는 밥 한술이
누군가의 굶주린 대가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삶 속에서 사람은 죽음 앞에 극히 허망하고 불안합니다.
이것이 나의 삶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정녕 우리가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요?
진짜 귀한 것은 무엇일까요?
진짜 귀한 것들은 나누어 가질수록 풍부해지고 풍성해집니다.
그리고 진짜 귀한 것들은 이미 우리에게 모두 주어져 있습니다.
내 안에 이미 다 주어졌습니다.
이 사실을 스스로 알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입니다.
나에게 물이 무한대로 공급되는 사실을 모르면
필요한 물을 찾기 위해 바가지를 들고 온천지를 떠돌아다닙니다.
수도꼭지를 여는 정도의 앎만 있어도
우리들은 물을 찾아 헤매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앎은 다음 생까지 이어집니다.
내가 일군 이런 앎은 누군가가 대신 가져갈 수도 없을뿐더러
부모나 자식, 그 누구라도 대신 해줄 수 없습니다.
하늘과 나와의 관계는 1:1 관계입니다.
남이 절대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본인이 이 세상에 와서 공부하고 일군 것은 절대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죽을 때 챙겨서 가져갈 수도 있는 것들입니다.
하늘동그라미에 와서 내 마음이 안정되고 고요해지는가,
편안해지는가, 마음이 밝고 가벼워지는가,
내 마음이 너그럽고 상대와 세상에 대한 배려심이 생기는가,
내 마음이 기쁘고 사랑과 감사가 생겨나는가,
이런 것들을 모두 내가 전보다 행복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핵심이고 알맹이입니다.
그동안 탐했던 재산, 지위, 명예, 권력이나 성공들이
핵심이고 알맹이 저 부분들을 보장해주는가 묻는다면
결코 아닙니다.
이 알맹이 부분이 갖춰지면
애써 탐했던 모든 것들은 저절로 딸려 옵니다.
내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이 되면
먹고 사는 길은 저절로 열립니다.
그저 감사하며 살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맹이를 놓치고 삽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얕은 눈은 그것을 보지 못합니다.
얕는 눈을 닫고 깊은 눈을 뜨기 위해선 깨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미 내 안에 다 있는 것들을
나는 꺼내 쓰기만 하면 되고
나누어 쓰기만 하면 됩니다.
그것은 나누어 가질수록 풍부해집니다.
그 누군가가 빼앗아 갈 수도 없고
빼앗아 간다고 하더라도 내가 더 부자가 됩니다.
왜냐하면 공유할수록 풍성해지는 것이니까요.
하늘동그라미의 기공유가 그런 것입니다.
하늘동그라미의 기공유는
공명이 일어나면서 기감이 증폭됩니다.
나를 앞세우는 기공유는
진기가 빠지지만
오직 하늘마음으로,
하늘의 기운을 연결시킨다는 마음으로 공유한다면
나는 더 풍성하고 풍요로워집니다.
나를 앞세우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기통자가 그린 그림조차 기운이 확연히 다릅니다.
이것이 진짜입니다.
기운이란 것은 가치 중립적입니다.
우리는 몸 뿐 아니라 내 마음과 영혼이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내 마음과 몸이 편하면
나를 감싸는 기운이 달라집니다.
내가 칙칙하고 어둡고 힘들고 짜증내면
나를 감싸는 기운은 칙칙하고 어두워집니다.
또는 스스로 잘난체하고 아는 체하는 것도 탁한 기운입니다
이렇게 되면 나를 감싸는 기운 자체가 어둡고 탁해집니다.
기운은 아주 냉정합니다.
기운은 같은 성질의 기운을 서로 잡아당깁니다.
서로 다른 기운들은 배척합니다.
어둡고 그늘진 탁한 기운을 쓴다면
그런 기운들이 몰려옵니다.
그렇게 되면 내 주변이나 상황이 그렇게 흘러갑니다.
내가 가벼워지고 밝아지고 낮아지고 겸손해지면
기운이 맑아지고 가벼워집니다.
더 너그러워지고 온유해지고 남을 배려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나의 환경이나 주위도 바뀌게 되며 모든 일들이 풀려집니다.
의도하지 않아도 그렇게 됩니다.
어둠과 빛은 같이 공존하지 못합니다.
내가 이전보다 더 너그러워지고 온유했다면
나는 나의 길을 잘 가고 있는 것입니다.
200은 착각과 오버를 할 수 있습니다.
2000은 그러지 않습니다.
몸은 2000의 영역이고
몸은 거짓말을 못 합니다.
의식이 성장하면 내 몸이 건강해집니다.
하늘동그라미는 그것이 맞물려 돌아갑니다.
머리만 키우는 수련으로 좋은 말은 다하는데
몸이 아무 변화가 없다면 이것은 원리적으로 거짓입니다.
이것을 스스로 진단하고 가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몸은 내면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나의 모습이 변했다면
거울 속에 비친 그 상이 변한 걸까요,
그것을 비춘 나의 내면이 변한 걸까요?
나의 내면이 변화해서 거울 속에 비친 상이 변한 것입니다.
해석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 밝아지고 너그러워지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댓글목록
밝은기운님의 댓글
954 밝은기운 (완도노화/노화도 ) 작성일
감사합니다
내면의 그릇을 비우고 한단계 더 성장해 나가는 나를 봅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핲니다
지혜가득부산2님의 댓글
지혜가득부산2 (부산2/부산 ) 작성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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