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본문
감사는 내 존재에 대한 각성에서 일어나는 하늘에 대한 감흥이다.
우리 몸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제약공장이다.
이 공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몸이 필요로 하는 약을 다 만들 수 있다.
앞으로 100년 1000년이 흘러도 내 몸만큼 훌륭한 공장은 만들 수 없다.
내 안에는 세상에 그 어떤 의사보다 뛰어난 의사가 나의 전담주치의로 와있다.
24시간 나를 돌보고 있다.
이 의사가 방해받지 않는다면 내가 앓고있는 병들을 다 정화할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는 약을 어디서 구했던가? 의사를 어디서 구하는가?
밖에서!
구해지던가? 정화되었는가?
고혈압, 고지혈, 고콜레스트롤, 당뇨, 통풍 등은 그 자체로 병일 뿐만 아니라
피를 탁하게 하여 온몸을 오염시킨다. 정화되는가?
골다공증, 암, 치매, 풍은 정화되는가?
밥맛이 없거나 속이 더부룩하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위장병은?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조이거나 벌렁거리거나 숨이 잘 안 쉬어지는 것은?
어깨가 뭉치고 목이 뻐근하고 머리가 멍하며 눈이 침침한 것은?
아랫배가 차고 자궁이나 생식기에 탈이 나거가 냉이 흐르고
허리가 아프고 팔다리에 힘이 없는 것은?
몸이 차고 손발이 시려 한여름에도 양말을 신어야 잘 수 있는 것은?
늘 피곤해 몸이 천근만근인 것은?
자궁이나 쓸개를 덜어내는 것이 정화인가?
장검사를 해서 용종을 떼어내는 것으로 배탈 설사나 변비가 해소되던가?
밖에서 구하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근본적인 정화는 되지 않는다.
현대의학을 부정하거나 가볍게 생각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나 경험들이 축적되어 있다.
근본적인 정화는 아니더라도 병을 관리하는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쌓여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환자들의 고통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관리해야 할 가짓수나 량이 늘어난다.
그 무게가 점점 무거워져 언젠가는 감당이 되지 않고 주저앉게 된다.
이것이 몸이나 건강과 관련한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다.
그러나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병은 정화할 수 없다.
이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
병을 근본적으로 정화하는 의사는 정녕 없는가?
있다! 내 안에.
내 안의 제약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내 안의 의사가 살아나면
우리가 앓고 있는 대부분의 병들을 정화할 수 있다.
아직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미병들도 정화된다.
우리 카페에 올라오는 수많은 체험담들이 증명하고 있지 않는가?
몸에 필요한 약과 의사는 내 안에 있다.
몸은 마음의 거울이다.
몸은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교과서이다.
몸에는 천지의 원리가 녹아있다.
그래서 몸을 이해하면 마음과 삶과 천지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몸이나 건강에 중요한 약이나 의사가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렇다면 마음이나 삶에 중요한 것들도 안에 있다는 추론이 가능한가?
몸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몸에는 다 갖춰 주었는데 보다 중요한 마음에는 주지 않았을까?
내 안에는 수많은 능력들과 가능성, 하늘이 들어있다.
하늘은 우주를 포함한다. 하늘이 있다는 것은
그 속에 삶에 중요한 것들이 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우리는 필요한 것을 어디서 찾았던가?
밖에서.
진정한 의사는 내 안에 있었다. 삶에 진짜 중요한 것들도 내 안에 있다.
밖에서는 구할 수 없다. 없는 곳에서 찾으니까 안 구해진다.
슬프고 짜증나고 좌절하고 절망하고 우울에 빠진다.
점점 허기져 하나라도 더 챙기려고 욕심부리고 집착하고
싸우고 때리고 맞고 죽이고 죽임을 당하고.
수많은 생을 황야를 헤매며 거지로 살아간다.
아픈 기억들과 상처들은 돌이 되고 바위가 되어 삶의 무게로 짓누른다.
그리고 이상한 결론들을 내린다.
‘나는 되는 일이 없다. 늘 손해보고 사는 것 같다. 버림받았다.
벌받으며 사는 것 같다. 이 세상은 살 곳이 못 된다. 다시는 오지 않으면 좋겠다.
이런 세상에 날 낳아준 부모님이 밉다. 세상이 무섭고 하늘이 원망스럽다.
난 저주받은 인생이다. 죄많은 사람이다. 벌받아야 되는 사람이다.
원죄는 어쩔 수 없다 등등.’
자기 존재를 부정하고 자기 혐오에 빠져 살아가는 모습들이 눈물겹도록 슬프다.
물 옆에 두고 목말라 죽어가는 사람처럼,
곳간에 쌀이 가득한데 그 것도 모르고 굶어죽는 사람처럼 안타깝고 불쌍하다.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현대문명 전체가 오류에 빠졌다.
이건 오해다.
얕은 눈으로 세상을 읽고 얕은 머리로 삶을 잘못 해석한 결과이다.
눈을 돌려 내 안을 보라. 내 곳간에 이미 채워져 있는 것을 살펴라.
그 곳간의 주인이 누구인가? 나이지 않은가? 하나하나 목록을 작성하라.
공책을 준비해서 감사 노트를 만들어 보자.
제목은 감사.
0월 0일 0요일 날짜를 적고 내 곳간에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적어보자.
제약공장과 주치의는 빠뜨리지 마라.
처음에는 몇 개 적지 못할 수도 있다. 다음날, 다음날, 다음날 적어나가라.
한쪽이 되고 한 장이 되고 한 권이 될 수도 있다.
한 권이 된들 그것이 내게 주어진 것의 1/10이나 1/100도 아닐 수 있다.
이렇게 적어나가면서 무슨 생각이 나겠는가?
‘내가 가진 것이 많네, 그동안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살았네,
진짜 중요한 것들이 여기 있었네, 난 부자네, 여기 다 있네, 내 안에 다 있네!’
‘이 곳간의 주인이 나인데 나 몰래 누가 이렇게 채워놨을까?
못난 짓도 많이 했고 나쁘기도 했었고 고맙다고 인사도 안 했는데.’
이러는 과정에서 하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늘이 있는 것이네, 하늘이 나에게 관심이 많네,
그동안 하늘은 날 짝사랑 하고 있었네, 늘 내곁에서 지켜보고 응원하였네,
나는 그 하늘의 사랑 먹고 살아온 것이네,
하늘이 내 편이네,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고 있네,
주어지고 일어나는 모든 것은 하늘의 선물이네,
꼭 필요한 좋은 것들만 주고 있네,
옳고 그러고 좋고 나쁘고 맞고 틀리고 이래야 돼 저래야 돼 하며
얕은 머리로 분별하며 살았네,
이미 다 주어진 것 퍼서 쓰기만 하면 되네,
그저 감사만 하면 내 것이 되는 것이네!’
‘나는 복받은 사람이네, 선택받은 존재네,
그동안 심하게 오해했었네, 얕은 눈으로 세상을 읽고 얕은 머리로 살았었네,
잘못된 해석의 문명에 오염되고 쇄뇌됐었네, 깨어나야겠네’
하늘의 사랑을 느낀다. 가슴이 반응을 한다.
이미 들어와 깊숙이 묻혀있던 하늘마음-사랑이 깨어난다.
사실 하늘사랑과 가슴 속 사랑은 족보가 같다.
몇천 년 만에 만나 반가워 함께 운다. 공명이 일어난다.
대성통곡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가다보면 존재에 대한 각성이 일어난다.
깊은 눈 깊은 머리가 더해지면
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임을 알게 된다.
하늘의 사랑에 대하여 온몸의 세포들도 춤을 춘다.
더 이상 바랄 것도 감정의 요동도 없어진다. 고요하고 평온하며 풍요롭다.
그저 감사가 가능해진다.
이것이 감사다.
감사하라. 그러면 감사할 일이 생긴다. 그저 감사함으로써 하늘이
이미 내게 다 주었다는 것을 확인하라.
우리 몸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제약공장이다.
이 공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몸이 필요로 하는 약을 다 만들 수 있다.
앞으로 100년 1000년이 흘러도 내 몸만큼 훌륭한 공장은 만들 수 없다.
내 안에는 세상에 그 어떤 의사보다 뛰어난 의사가 나의 전담주치의로 와있다.
24시간 나를 돌보고 있다.
이 의사가 방해받지 않는다면 내가 앓고있는 병들을 다 정화할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는 약을 어디서 구했던가? 의사를 어디서 구하는가?
밖에서!
구해지던가? 정화되었는가?
고혈압, 고지혈, 고콜레스트롤, 당뇨, 통풍 등은 그 자체로 병일 뿐만 아니라
피를 탁하게 하여 온몸을 오염시킨다. 정화되는가?
골다공증, 암, 치매, 풍은 정화되는가?
밥맛이 없거나 속이 더부룩하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위장병은?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조이거나 벌렁거리거나 숨이 잘 안 쉬어지는 것은?
어깨가 뭉치고 목이 뻐근하고 머리가 멍하며 눈이 침침한 것은?
아랫배가 차고 자궁이나 생식기에 탈이 나거가 냉이 흐르고
허리가 아프고 팔다리에 힘이 없는 것은?
몸이 차고 손발이 시려 한여름에도 양말을 신어야 잘 수 있는 것은?
늘 피곤해 몸이 천근만근인 것은?
자궁이나 쓸개를 덜어내는 것이 정화인가?
장검사를 해서 용종을 떼어내는 것으로 배탈 설사나 변비가 해소되던가?
밖에서 구하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근본적인 정화는 되지 않는다.
현대의학을 부정하거나 가볍게 생각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장비나 경험들이 축적되어 있다.
근본적인 정화는 아니더라도 병을 관리하는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쌓여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환자들의 고통이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관리해야 할 가짓수나 량이 늘어난다.
그 무게가 점점 무거워져 언젠가는 감당이 되지 않고 주저앉게 된다.
이것이 몸이나 건강과 관련한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다.
그러나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병은 정화할 수 없다.
이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는가?
병을 근본적으로 정화하는 의사는 정녕 없는가?
있다! 내 안에.
내 안의 제약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내 안의 의사가 살아나면
우리가 앓고 있는 대부분의 병들을 정화할 수 있다.
아직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미병들도 정화된다.
우리 카페에 올라오는 수많은 체험담들이 증명하고 있지 않는가?
몸에 필요한 약과 의사는 내 안에 있다.
몸은 마음의 거울이다.
몸은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교과서이다.
몸에는 천지의 원리가 녹아있다.
그래서 몸을 이해하면 마음과 삶과 천지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몸이나 건강에 중요한 약이나 의사가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렇다면 마음이나 삶에 중요한 것들도 안에 있다는 추론이 가능한가?
몸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몸에는 다 갖춰 주었는데 보다 중요한 마음에는 주지 않았을까?
내 안에는 수많은 능력들과 가능성, 하늘이 들어있다.
하늘은 우주를 포함한다. 하늘이 있다는 것은
그 속에 삶에 중요한 것들이 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우리는 필요한 것을 어디서 찾았던가?
밖에서.
진정한 의사는 내 안에 있었다. 삶에 진짜 중요한 것들도 내 안에 있다.
밖에서는 구할 수 없다. 없는 곳에서 찾으니까 안 구해진다.
슬프고 짜증나고 좌절하고 절망하고 우울에 빠진다.
점점 허기져 하나라도 더 챙기려고 욕심부리고 집착하고
싸우고 때리고 맞고 죽이고 죽임을 당하고.
수많은 생을 황야를 헤매며 거지로 살아간다.
아픈 기억들과 상처들은 돌이 되고 바위가 되어 삶의 무게로 짓누른다.
그리고 이상한 결론들을 내린다.
‘나는 되는 일이 없다. 늘 손해보고 사는 것 같다. 버림받았다.
벌받으며 사는 것 같다. 이 세상은 살 곳이 못 된다. 다시는 오지 않으면 좋겠다.
이런 세상에 날 낳아준 부모님이 밉다. 세상이 무섭고 하늘이 원망스럽다.
난 저주받은 인생이다. 죄많은 사람이다. 벌받아야 되는 사람이다.
원죄는 어쩔 수 없다 등등.’
자기 존재를 부정하고 자기 혐오에 빠져 살아가는 모습들이 눈물겹도록 슬프다.
물 옆에 두고 목말라 죽어가는 사람처럼,
곳간에 쌀이 가득한데 그 것도 모르고 굶어죽는 사람처럼 안타깝고 불쌍하다.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현대문명 전체가 오류에 빠졌다.
이건 오해다.
얕은 눈으로 세상을 읽고 얕은 머리로 삶을 잘못 해석한 결과이다.
눈을 돌려 내 안을 보라. 내 곳간에 이미 채워져 있는 것을 살펴라.
그 곳간의 주인이 누구인가? 나이지 않은가? 하나하나 목록을 작성하라.
공책을 준비해서 감사 노트를 만들어 보자.
제목은 감사.
0월 0일 0요일 날짜를 적고 내 곳간에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적어보자.
제약공장과 주치의는 빠뜨리지 마라.
처음에는 몇 개 적지 못할 수도 있다. 다음날, 다음날, 다음날 적어나가라.
한쪽이 되고 한 장이 되고 한 권이 될 수도 있다.
한 권이 된들 그것이 내게 주어진 것의 1/10이나 1/100도 아닐 수 있다.
이렇게 적어나가면서 무슨 생각이 나겠는가?
‘내가 가진 것이 많네, 그동안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살았네,
진짜 중요한 것들이 여기 있었네, 난 부자네, 여기 다 있네, 내 안에 다 있네!’
‘이 곳간의 주인이 나인데 나 몰래 누가 이렇게 채워놨을까?
못난 짓도 많이 했고 나쁘기도 했었고 고맙다고 인사도 안 했는데.’
이러는 과정에서 하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늘이 있는 것이네, 하늘이 나에게 관심이 많네,
그동안 하늘은 날 짝사랑 하고 있었네, 늘 내곁에서 지켜보고 응원하였네,
나는 그 하늘의 사랑 먹고 살아온 것이네,
하늘이 내 편이네,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고 있네,
주어지고 일어나는 모든 것은 하늘의 선물이네,
꼭 필요한 좋은 것들만 주고 있네,
옳고 그러고 좋고 나쁘고 맞고 틀리고 이래야 돼 저래야 돼 하며
얕은 머리로 분별하며 살았네,
이미 다 주어진 것 퍼서 쓰기만 하면 되네,
그저 감사만 하면 내 것이 되는 것이네!’
‘나는 복받은 사람이네, 선택받은 존재네,
그동안 심하게 오해했었네, 얕은 눈으로 세상을 읽고 얕은 머리로 살았었네,
잘못된 해석의 문명에 오염되고 쇄뇌됐었네, 깨어나야겠네’
하늘의 사랑을 느낀다. 가슴이 반응을 한다.
이미 들어와 깊숙이 묻혀있던 하늘마음-사랑이 깨어난다.
사실 하늘사랑과 가슴 속 사랑은 족보가 같다.
몇천 년 만에 만나 반가워 함께 운다. 공명이 일어난다.
대성통곡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가다보면 존재에 대한 각성이 일어난다.
깊은 눈 깊은 머리가 더해지면
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임을 알게 된다.
하늘의 사랑에 대하여 온몸의 세포들도 춤을 춘다.
더 이상 바랄 것도 감정의 요동도 없어진다. 고요하고 평온하며 풍요롭다.
그저 감사가 가능해진다.
이것이 감사다.
감사하라. 그러면 감사할 일이 생긴다. 그저 감사함으로써 하늘이
이미 내게 다 주었다는 것을 확인하라.
댓글목록

온전한님의 댓글
233호 온전한 (덕산3/진주 ) 작성일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반야도님의 댓글
919호 반야도 (덕산3/속초 ) 작성일
감사하라 그러면 감사할 일이 생긴다
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이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공부하며 배워갑니다

will님의 댓글
will (서울원지/서울 ) 작성일
하늘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순수님의 댓글
398호 순수 (대구3/경주 ) 작성일
옳고 그러고 좋고 나쁘고 맞고 틀리고 이래야 돼 저래야 돼 하며
얕은 머리로 분별하며 살았네,
그저 감사만 하면 내 것이 되는 것이네!’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늘풍요로운님의 댓글
늘풍요로운 (진주1/서울 ) 작성일눈뜨고 숨쉬고 걸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늘동그라미를 만난 인연에 감사합니다. 모든것에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