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본문
사랑은
하늘 마음이다.
신비스러운 힘을 가지고 있다.
망가진 것을 복원시킨다.
마음이, 몸이, 세상살이가 망가졌다면 사랑이 필요하다.
삐뚤어진 것을 바로 잡는다.
마음이 많이 삐뚤어졌다면 사랑이 필요하다.
오염된 것을 정화시킨다.
몸이 아프다 마음이 아프다는 것은 때가 끼고 오염된 것이다. 사랑이 필요하다.
불완전한 것을 완전한 것으로 만든다.
물의 최고 단계는 육각수다. 사랑은 물을 육각수로 만든다.
생명력을 끌어올린다.
양파를 창가에 두고 실험하면 사랑받은 양파가 더 잘 자란다.
사랑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다.
우리 모두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이 사랑이다.
사랑의 발원지가 하늘이다.
사랑을 깊이 있게 이해하려면 하늘은 이 세상을 어떻게 사랑하는가 따져 봐라.
사랑에 대해 궁금하면 하늘은 어떤 사랑을 하는지 보라.
모든 존재의 지금의 모습 그 자체를 긍정한다.
존재 자체를 경이롭게 보고 존중한다.
그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모습이 성장하고자 하는 어떤 열망을 가지고 있음을 아는 것 같다.
함부로 비교하거나 고치거나 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고 같은 편 되어주고 공감하고 기다려준다.
그러면서 관찰자가 아니고 뒤에서 기운상으로 받쳐준다.
하늘을 닮아 가고자 하는 것이 우리 먼 여행의 궁극적 지향점이라고 한다면
하늘을 닮아 간다는 것은 하늘의 사랑을 알아가는 것이다.
하늘의 사랑을 내 가슴에 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하늘이 사랑하듯이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나는 지금까지 내 자식을 내 남편을 내 아내를 그런 사랑을 했던가?
비교하고 가르치고 고치려고 했던 것은 아닌가?
그게 사랑인가?
모든 존재는 존재 자체를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응원해 주고
같은 편 되어주는 하늘의 사랑에 익숙하고 길들어져 있다.
비교하고 평가하고 지적하고 가르치고 고치려고 하면 자기 존재가 부정당한다고 생각한다.
방어를 할 수 밖에 없다. 마치 적군이 쳐들어 온 것처럼.
어린 애기도, 동물 식물도, 돌이나 바위등 사물도. 모든 존재가.
가르치거나 고치거나 비교당하는 것 그 자체가 지금 그 모습을 부정당하는 것이다.
그 모습은 몇천 년, 몇만 년 쭉 오면서 최선을 다한 모습이다.
내 자식이 매일 게임만 하고 바깥으로 잘 안 나가고 학교 가서 잠만 자고
집에 와서 또 게임하고 밤낮이 바뀐 그 모습마저도
그가 살아온 수천 년 과정을 알고 그가 처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라는 하늘의 시각에 동의하지 않을까?
최선일 뿐 아니라 성장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리라.
그런데 함부로 그러지 않는 자식과 비교하고 가르치고 고치려고 하는 것은
그 존재에 대한 결례이지 않을까?
결례일 뿐만 아니라 소외이다.
90점 100점 먹는 남의 자식이나 가상의 자식을 사랑하고
60점 먹는 눈앞에 있는 내 자식을 부정하고 소외시키는 것이다.
내 남편이 바람피고 술마시고 노름하는 그마저도
그 사람은 그 순간에 최선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성장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그런데 비교당하고 지적받고 비난당하는 것은 자기 존재가 부정당하는 것.
적군이 쳐들어오는 것과 같다.
적군이 쳐들어오면 방어해서 지켜야 한다.
자신을 돌볼 에너지와 여유가 없어진다.
성장에 쓸 에너지가 적군 막는데 쓰여져 성장의 기회를 잃는다.
이건 폭력이다.
그대로 인정하고 봐줄 수는 없는가?
그동안 해왔던 관심과 걱정과 간섭이 성공한 적이 있는가?
사랑은 신비스러운 힘을 갖고 있다.
결과가 그렇게 나온다는 것은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는 증거이지 않는가?
지금 그 모습이 최선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그들이 잘못할 기회, 넘어질 기회, 넘어져 스스로 일어날 기회,
나쁜 짓 할 기회마저 빼앗지 말아라.
대신에 기다려줘라. 믿어줘라.
그것이 최선임을 이해하고 그 또한 성장을 위한 몸부림이라는 것을 너그럽게
받아들여라. 응원해줘라. 같은 편 되어 눈맞춰 줘라.
하늘은 그런 사랑을 하지 않나?
하늘이 하는 사랑이 100점 사랑이라면 100점 사랑을 하려고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마라.
60점 정도도 훌륭하다.
바가지도 긁고 잔소리도 하고 혼내기도 하라.
그러나 예전의 사랑 대신 하늘이 하는 사랑을 하자.
사랑의 첫번째 고객이 나 자신이다.
나라는 생명체 또한 사랑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그렇다면 나는 나를 사랑하는가?
수천 수만 년을 살아온 과정 과정들의 결정체인 나.
60점인 나를 제대로 받아들이고 응원하고 눈 맞추고 웃어주고 편들어주는가?
나라는 생명체의 주인은 나다.
주인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생명체는 주인으로부터 버려진 논밭과 같다.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아진다. 사건사고가 잘 일어난다.
하는 일이 잘 안 된다. 생명력이 떨어진다.
지나치게 몰아세우고 제한하고 구속하고 스스로 벌주고 자학하고 자해하지는
않는가? 자기비하와 혐오에 빠져있지는 않는가?
나는 수많은 생을 거듭하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
그런 나를 온전하게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한다.
그러려면 나 자신을 온전하게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거품낀 나, 포장된 나, 너무 높인 나 , 너무 낮춘 나 말고
진짜 알맹이인 나를 만나야 한다. 솔직하고 용기가 있어야 된다.
알맹이인 나를 만나보니 60점이 아니라 30점이다.
그렇더라도 그런 나를 안을 수 있어야 한다.
하늘은 그런 나를 여전히 사랑하고 나의 편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있다.
내가 하늘의 뜻을 따른다는 것은 숙명이다.
나 또한 나를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도무지 하는 일도 잘되지 않고 힘들고 애매할 때 스스로에게 물어라.
‘나는 나를 아끼고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고 사랑하는가’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거나 갈림길에서
‘정녕 나를 사랑하는 길이 어떤 것인가’
그렇게 물어서 그에 맞는 답을 찾아서 가면 그것이 길이다.
사랑은 하늘마음이다.
사랑은 나의 본모습을 찾아가는 길이다.
하늘 마음이다.
신비스러운 힘을 가지고 있다.
망가진 것을 복원시킨다.
마음이, 몸이, 세상살이가 망가졌다면 사랑이 필요하다.
삐뚤어진 것을 바로 잡는다.
마음이 많이 삐뚤어졌다면 사랑이 필요하다.
오염된 것을 정화시킨다.
몸이 아프다 마음이 아프다는 것은 때가 끼고 오염된 것이다. 사랑이 필요하다.
불완전한 것을 완전한 것으로 만든다.
물의 최고 단계는 육각수다. 사랑은 물을 육각수로 만든다.
생명력을 끌어올린다.
양파를 창가에 두고 실험하면 사랑받은 양파가 더 잘 자란다.
사랑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다.
우리 모두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이 사랑이다.
사랑의 발원지가 하늘이다.
사랑을 깊이 있게 이해하려면 하늘은 이 세상을 어떻게 사랑하는가 따져 봐라.
사랑에 대해 궁금하면 하늘은 어떤 사랑을 하는지 보라.
모든 존재의 지금의 모습 그 자체를 긍정한다.
존재 자체를 경이롭게 보고 존중한다.
그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그 모습이 성장하고자 하는 어떤 열망을 가지고 있음을 아는 것 같다.
함부로 비교하거나 고치거나 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고 응원하고 같은 편 되어주고 공감하고 기다려준다.
그러면서 관찰자가 아니고 뒤에서 기운상으로 받쳐준다.
하늘을 닮아 가고자 하는 것이 우리 먼 여행의 궁극적 지향점이라고 한다면
하늘을 닮아 간다는 것은 하늘의 사랑을 알아가는 것이다.
하늘의 사랑을 내 가슴에 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하늘이 사랑하듯이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나는 지금까지 내 자식을 내 남편을 내 아내를 그런 사랑을 했던가?
비교하고 가르치고 고치려고 했던 것은 아닌가?
그게 사랑인가?
모든 존재는 존재 자체를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응원해 주고
같은 편 되어주는 하늘의 사랑에 익숙하고 길들어져 있다.
비교하고 평가하고 지적하고 가르치고 고치려고 하면 자기 존재가 부정당한다고 생각한다.
방어를 할 수 밖에 없다. 마치 적군이 쳐들어 온 것처럼.
어린 애기도, 동물 식물도, 돌이나 바위등 사물도. 모든 존재가.
가르치거나 고치거나 비교당하는 것 그 자체가 지금 그 모습을 부정당하는 것이다.
그 모습은 몇천 년, 몇만 년 쭉 오면서 최선을 다한 모습이다.
내 자식이 매일 게임만 하고 바깥으로 잘 안 나가고 학교 가서 잠만 자고
집에 와서 또 게임하고 밤낮이 바뀐 그 모습마저도
그가 살아온 수천 년 과정을 알고 그가 처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라는 하늘의 시각에 동의하지 않을까?
최선일 뿐 아니라 성장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리라.
그런데 함부로 그러지 않는 자식과 비교하고 가르치고 고치려고 하는 것은
그 존재에 대한 결례이지 않을까?
결례일 뿐만 아니라 소외이다.
90점 100점 먹는 남의 자식이나 가상의 자식을 사랑하고
60점 먹는 눈앞에 있는 내 자식을 부정하고 소외시키는 것이다.
내 남편이 바람피고 술마시고 노름하는 그마저도
그 사람은 그 순간에 최선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성장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그런데 비교당하고 지적받고 비난당하는 것은 자기 존재가 부정당하는 것.
적군이 쳐들어오는 것과 같다.
적군이 쳐들어오면 방어해서 지켜야 한다.
자신을 돌볼 에너지와 여유가 없어진다.
성장에 쓸 에너지가 적군 막는데 쓰여져 성장의 기회를 잃는다.
이건 폭력이다.
그대로 인정하고 봐줄 수는 없는가?
그동안 해왔던 관심과 걱정과 간섭이 성공한 적이 있는가?
사랑은 신비스러운 힘을 갖고 있다.
결과가 그렇게 나온다는 것은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는 증거이지 않는가?
지금 그 모습이 최선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그들이 잘못할 기회, 넘어질 기회, 넘어져 스스로 일어날 기회,
나쁜 짓 할 기회마저 빼앗지 말아라.
대신에 기다려줘라. 믿어줘라.
그것이 최선임을 이해하고 그 또한 성장을 위한 몸부림이라는 것을 너그럽게
받아들여라. 응원해줘라. 같은 편 되어 눈맞춰 줘라.
하늘은 그런 사랑을 하지 않나?
하늘이 하는 사랑이 100점 사랑이라면 100점 사랑을 하려고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마라.
60점 정도도 훌륭하다.
바가지도 긁고 잔소리도 하고 혼내기도 하라.
그러나 예전의 사랑 대신 하늘이 하는 사랑을 하자.
사랑의 첫번째 고객이 나 자신이다.
나라는 생명체 또한 사랑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그렇다면 나는 나를 사랑하는가?
수천 수만 년을 살아온 과정 과정들의 결정체인 나.
60점인 나를 제대로 받아들이고 응원하고 눈 맞추고 웃어주고 편들어주는가?
나라는 생명체의 주인은 나다.
주인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생명체는 주인으로부터 버려진 논밭과 같다.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아진다. 사건사고가 잘 일어난다.
하는 일이 잘 안 된다. 생명력이 떨어진다.
지나치게 몰아세우고 제한하고 구속하고 스스로 벌주고 자학하고 자해하지는
않는가? 자기비하와 혐오에 빠져있지는 않는가?
나는 수많은 생을 거듭하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
그런 나를 온전하게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한다.
그러려면 나 자신을 온전하게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거품낀 나, 포장된 나, 너무 높인 나 , 너무 낮춘 나 말고
진짜 알맹이인 나를 만나야 한다. 솔직하고 용기가 있어야 된다.
알맹이인 나를 만나보니 60점이 아니라 30점이다.
그렇더라도 그런 나를 안을 수 있어야 한다.
하늘은 그런 나를 여전히 사랑하고 나의 편 들어주고 응원해주고 있다.
내가 하늘의 뜻을 따른다는 것은 숙명이다.
나 또한 나를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도무지 하는 일도 잘되지 않고 힘들고 애매할 때 스스로에게 물어라.
‘나는 나를 아끼고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고 사랑하는가’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거나 갈림길에서
‘정녕 나를 사랑하는 길이 어떤 것인가’
그렇게 물어서 그에 맞는 답을 찾아서 가면 그것이 길이다.
사랑은 하늘마음이다.
사랑은 나의 본모습을 찾아가는 길이다.
댓글목록

나사랑님의 댓글
나사랑 (진주1/경기도용인 ) 작성일
감사합니다
주인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생명체는 주인으로부터 버려져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아진다 사건사고가 잘 일어난다 거품끼고 포장되고 너무 높이고 그리곤 너무 낮추고.....진짜 알맹이인 나는 30점 이하 그런 나를 안을 수 있어야 한다 하늘의 뜻이다 나는 나를 아끼고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고 사랑하는가 질문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반야도님의 댓글
919호 반야도 (덕산3/속초 ) 작성일
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 !
사랑은 하늘 마음이다 신비스런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랑은 나의 본모습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공부하며 배워갑니다

will님의 댓글
will (서울원지/서울 ) 작성일
하늘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늘풍요로운님의 댓글
늘풍요로운 (진주1/서울 ) 작성일"나는 왜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를 매번 말하게 하는 말씀 감사합니다. 내면아이를 사랑으로 키우고 성장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