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는 것이 나다운 삶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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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   댓글 0건 조회 300회 작성일 20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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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각자의 영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만 있습니다.
영은 하늘님을 그대로 닮아 나의 하늘 역할을 합니다.

​영은 맑고 밝고 순수합니다. 긍정적이고 능동적이고 주도적입니다.
개별적이고 독립적이나 하나처럼 연결되어
한 곳에서 한 덩어리로 빛을 내고 있습니다.
하늘님처럼 내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이 나의 본성입니다.
나 다운 사람이란 영 다운 삶이며 하늘 다운 삶입니다.
영처럼, 영에게 다가가는 , 영과 소통하고 친해지는 삶,
영이 응답하는 삶이 나다운 삶입니다.

​1) 영에게 채널을 고정하라.

나에게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열린 기도를 하면
그 마음이 하늘에 닿습니다.
부처님을 믿든 예수님을 믿든 그 어떤 종교를 믿든 상관없습니다.
순수하고 간절한 마음은 하늘에 닿아
나의 영에게로 전달되어 나의 영이 응답합니다.
결국은 나의 영입니다.
영은 나이고 나의 하늘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본성 영이 아닌 다른 채널을 이용하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 아닌 밖에서 구하는 행위를 하게 됩니다.
이 우주에는 사람에게 들어오려고 하는 좋지 않는 기운이나 존재들이 많습니다.
나의 본성인 영을 외면한 채 밖에서 구하는 것은 이들을 초대하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헛점이 많이 보이면 기다렸다는 듯이 들어옵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유명한 도인이나 종교인들의
몸과 마음속을 들어다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속에 헛것들이 그득하고
머리는 철판 같은 뚜껑이 덥혀 있는 사람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아무리 좋은 종교를 믿는다 해도
참 종교인도 참 구도인도 아닙니다.

​선한 마음으로 나의 본성 나의 하늘 영과 만나십시오.
영은 내게 줄것이 너무 많습니다.
빙빙 둘러 마음을 전하기보다 직접 소통하기를 권합니다.
채널을 고정시켜 대화하고 친구가 되십시오.

​2)미고사 실천

하늘과 땅과 사람으로 이루어진 이 우주는
미안함으로 고마움으로 사랑으로 얽히고 섥혀 있습니다.
미안함으로 때를 지우고 고마움으로 복을 챙기고
사랑으로 본 모습을 회복할수 있습니다.
미고사를 생활화하면
맑고 밝고 긍정적인 삶으로 살수 있습니다.

​3) 주인된 삶

어린 아이가 뛰어놀다가 넘어졌습니다.
무릎에서 피가 나고 손바닥에 모래가 박혀 아프고 쓰라립니다
엎어져 엉엉 울며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아이 울음소리에 놀란 엄마가 달려와 아이를 일으켜 세우며 달랩니다.
먼지 털어주고 약도 바르며 엄마가 더 아파합니다.
인생 내내 이러면 좋겠습니다.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묻은 먼지 털어주고 다친 곳 정성껏 정화해주고
아픈 것 나 보다 더 아파하는 . .

​만약에 일으켜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넘어진 아이가 안다면?
스스로 일어납니다. 스스로 일어나야 합니다.
내 인생을 일으켜줄 사람은 나 뿐이라는 것을
아프지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태어나고 죽는 것을 하늘에서
나의 영과 혼이 의논하여 결정합니다.
살아가는 모습 또한 나의 작품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내 탓입니다.

​모든 원인을 내 안에서 찾고 답도 내 안에서 찾아야 된다는 말을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안에 하늘이 있기에 내 속에 모든것이 다 있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밖에서 찾고 남탓 하다보면 정작 내가 할일은 없어지고
중요한 많은 것들의 결정이나 해결의 열쇠를
나 아닌 다른 사람이나 밖에 맡긴 채 의지하게 됩니다.
이러다 보면 내가 할수 잇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내가 설 자리가 좁아집니다.
결국 남에게 기대고 눈치보고 핑계나 변명을 해야하는
종업원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종업원으로 살기에 하늘을 닮은 내가 눈물나도록 아깝습니다.
내 안에서 답을 찾으면 내가 할수 잇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내가 할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을 하느라고
눈치보거나 원망하거나 핑계 댈 시간이 없습니다.
이러다 보면 어느새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보다 나다운 사람이 되고 문제 해결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4) 마음의 구조조정- 분별력- 놓아라!

세상살이가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고 괴롭습니다.
하는일이 제대로 되지 않고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원하지 않는 일들이 불쑥불쑥 찾아와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길이 보이지 않아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는 일이 뜻대로 풀려 즐겁고 행복합니다. 자신감이 넘칩니다.
무슨 차이인가??

​내가 마주하는 일에는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
받아들여야만 하는 일,
제쳐두거나 버려야 하는 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늘 마음이 어둡고 괴로운 이들은
어쩔 수 없는 일들에 마음을 너무 두기 때문입니다.
되지않는 일을 두고 용을 쓰니 되는 일이 없습니다.
이러기를 반복하면 점점 위축되고
다쳐서 마음이 가난하고 힘들어 집니다.

​이럴때 마음의 구조조정이 필요합니다.
회사가 어려우면 구조조정을 합니다.
직원을 줄이고 꼭 필요한 부서만 두고 아까운 많은 것들을 버립니다.
할수 없는 일, 해서는 안되는 일, 어쩔수 없는 일, 버려야 하는 일들을
분별하여 마음의 그릇에서 덜어내야 합니다.

​유능한 사장은 회사가 어렵지 않더라도 구조조정을 합니다.
이것저것 손대지 않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합니다
일이 잘 풀리고 여유로운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할수 있는 일 중 우선순위를 정하여
보다 가치있게 일을 찾아 집중해야 합니다.

​수영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물에 빠졌습니다.
양 손에 귀한 것들을 잡았기에 수영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한참을 떠내려가다가 '이러다가 죽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손에 잡았던 것을 하나 둘 버립니다. 그래도 때가 늦은 모양입니다.
이제 힘이 다 빠져 물 속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아. 이제 죽겠구나.! 어차피 죽는 것 이렇게 발버둥칠 필요가 뭐 있나' 라는 생각으로
살고 싶은 마음 마저 내려 놓고 온 몸의 힘을 뺍니다.
그러자 물 속으로 가라앉기만 하던 몸이 물 위로 뜹니다.
살아났습니다!!

​놓고 놓고 놓아야합니다
빽빽한 서양화보다 여백이 있는 동양화처럼 마음의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채워졌던 곳이 비워져 빈 공간이 되면 더 귀한 것들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알면서도 잘 되지 않습니다.
마음에 낀 때들이 접착제가 되어 붙잡고 놓지 못 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의지로 놓을수 있다면 업을 소멸하는 것이기에 어렵지만 중요합니다.

​할 수 없고 해서는 안 되는 일 중 대표적인 것이 남의 운전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남편이나 자식들 운전을 대신할 듯이 열심히 참견하고 열을 냅니다.
안내나 조언은 할 수 있습니다.
대신할 듯이 덤비는 것은 분별력이 문제입니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하지만 결과는 열어 둡니다.
많은 경우 결과는 주어지는 선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라는 것의 대부분은 두고 가는 것들입니다.
두고 가는 것에 마음을 뺏겨 가지고 가는 것을 다치게 하면 바보입니다.
다 알지 못하는 나는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그러려니 하며 넘어갈수 있어야 합니다.
오직 진인사 대천명할 뿐입니다.

​이렇게 마음의 구조정을 하면 몸과 마음이 편하고 유능해집니다.
나의 하늘이 들오올 마음의 공간이 생깁니다.

​5) 열린 삶- 열어라!!

우리 몸은 기운이 다니는 길인 기경팔맥과
기운이 드나드는 혈로 12경락이 있고 몸의
모든 조직을 구성하는 60조가 넘는 세포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열리면 몸이 건강해집니다.
반대로 심하게 막히면 병이납니다.

예부터 몸은 마음을 닦는 도량이라고 합니다.
몸이 열려 몸이 건강해지는 것이라면
마음이 열려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스스로 가두거나 갇히지 말아야 합니다.
열고 열고 열어 나가야 합니다.

전생을 보면 몇 백 몇 년 몇 천 년동안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비슷한 궤적을 그리며 삶을 반복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자기속에 갇혀 있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열고 빠져 나와야 합니다.
잘못된 믿음이나 신념은 귀신 보다 무섭습니다.
본인이 옳고 좋다고 느끼더라도
그 믿음과 신념으로 지나치게 나를 가두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은 서로 열린 관계로 존재합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나와 친구나 가족이 될수 있습니다.
우연히 만나는 그 사람이 언젠가 나의 피붙이가 될수도 있습니다.
마음 열어 따뜻하게 대하십시오,
세상을 향하여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무장해제 하십시오.

​특히 나의 본성인 영과의 관계를 열어야 합니다.
마음으로 열고 몸으로 열고 생활속에서 열어야 합니다.
열고 열고 열어 나가면
언젠가는 영과 합일이 되는 우아일체를 느끼거나 경험하게 됩니다.

​6)운동하기 -몸열기

몸은 이 세상에 살아있는 한 나의 안식처이고
나를 태우고 다니는 자가용이며 내 마음을 닦는 도량입니다.
소홀히 관리하면 몸둥아리를 업고 다녀야 합니다.
몸은 내 존재를 형상화 한 것입니다.
열고 열어야 하는 것이 나의 숙명 이듯이 내 몸 또한 열고 열어야 합니다.
건강을 챙기는 적절한 운동을 택하여 생활화해야 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운동을 권합니다.
6개월 이상 해서 효과를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권하십시오
우리는 함께 가야 멀리갑니다.

★발끝부딪히기(필수) - 누워서 발끝치기
★몸살림운동(필수)-쿠션운동
★절운동(필수)-청견스님

7)하늘이 응답하는 삶을 살아라

도를 구한답시고 산으로 들로 헤메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도란 무엇인가?
도란 나의 본성인 영에게 다가가는 행위입니다.
하루 아침에 다 갈 수도 누가 대신 갈 수도
산 속이나 특별한 곳이어야 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생활 속에서 하늘과 대화하며 하늘이 응답하는 삶을 살면 됩니다.
하늘과 땅과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거나 살아내면 됩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하늘이 응답하면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하늘에 있는 나의 영이 내게 줄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기운으로 빛으로 내게 전달됩니다.
건강해지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보다 좋은 선택과 옮은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머리의 뚜껑이 열리고 소통이 이루어집니다.
더 많이 진행이 되면 스스로도 느끼거나 알아차릴 수 있는 단계가 옵니다.

8)나를 용서하고 사랑하라.

나는 겁이 많고 게으릅니다. 이루어 놓은 것도 많지 않고 주변 사람들도 좋아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공짜를 바라기도 하고 욕심을 부리기도 하며 미안한 짓을 하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못나고 부족하고 보잘 것 없습니다.

그런 나를 용서하십시오

나의 못남이 내 모습의 전부는 아닙니다.
내 속에서 하늘을 닮은 면들을 찾아보십시오.
나의 수 많은 본 모습들이 주목받아 빛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끼가 아닌 거북이어도 좋습니다. 100점이 아닌 60점 정도도 괜찮습니다.
그런 나를 사랑하십시오.

차는 쓰다가 망가지면 바꾸면 됩니다.
나를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바꾸거나 버릴 수 없습니다.
천년이고 만년이고 같이 가야합니다.
용서하고 너그럽게 봐주고 사랑으로도 가두지 말고
느려도 부족해도 방향을 바로 잡고 가면 됩니다.

사랑해야 또다른 나들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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