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경전이다
본문
우리 몸은
단순한 생물학적 육체가 아닙니다.
몸(身)은 하나의 경전(經典)입니다.
우리 몸속에는
이 세상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하늘의 메시지 또한 그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몸을 단지 ‘생물학적인 껍질’로만 생각해 왔습니다.
1. 몸은 끊임없이 말을 하고 있다
몸을 조금만 깊이 알아가고
기운의 흐름을 알아가기 시작하면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은
겉에 드러난 부분일 뿐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몸 안(內)에서 구체적으로 일어나는 변화들입니다.
통증, 요동, 풀림, 따뜻함, 떨림…
그 모든 현상은
몸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스쳐 지나갔던 것들이
이제는 몸을 통해 전해집니다.
하늘 또한
몸을 통해 우리에게 말을 건넵니다.
그래서
몸은 경전(經典)입니다.
2. 기통(氣通) ― 연결의 경험
몸을 열고
하늘과 우주와 연결되는 경험,
그것이 기통입니다.
기통은
단순히 몸이 좋아지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라는 존재에 대해
눈을 뜨는 과정입니다.
보고 듣고 느끼는 차원을 넘어
존재의 깊은 자리로 들어가는 일입니다.
3. 존재에 대한 각성
조금만 생각이 깊어지면
이런 깨달음이 옵니다.
“그동안 내가 나를 심하게 오해하고 살았구나.”
“나는 나에 대해 참으로 무지했구나.”
“착각과 망상 속에 잠겨 있었구나.”
이 깨달음은
존재에 대한 눈뜸입니다.
그리고 그 눈뜸은
삶의 방향을 바꿉니다.
“아, 내가 원래 이런 존재였구나.”
그 순간
각성(覺性)이 일어나고
마음은 자연스럽게
‘나답게 사는 쪽’으로 이동합니다.
자신의 결을 따라
살게 됩니다.
4. 기통의 진짜 의미
기통이 좋고
몸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깊이 생각하는 일입니다.
기통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존재에 대한 눈뜸입니다.
몸을 통해
하늘의 메시지를 읽고
나라는 존재를 깨닫는 일.
그것이
“몸은 경전이다”라는 뜻입니다.
댓글목록

하늘숙님의 댓글
하늘숙 작성일
선생님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샤프란님의 댓글
샤프란 작성일
하늘님 감사합니다.
깊은 울림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마음변화님의 댓글
마음변화 (덕산1/경기 ) 작성일
하늘님 감사합니다
두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도인의 삶에. 다가가도록 노력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근원의빛님의 댓글
근원의빛 (덕산3/울산광역시 ) 작성일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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