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암환자 딸입니다.
작성자 이지인   댓글 1건 조회 355회 작성일 23-10-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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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빙그레 선생님을 유튜브로 알게 되어 보고 있는데요…

강의 중간에 ’암환자를 1년 살걸 한달만에 빨리 가게 했다‘ 하시더라고요.

저희 엄마(54세)가 췌장암 간전이인데
관심이 있는데.. 여기에 기통하고 뭐 그러면 4기 암환자는 대부분 빨리 가게 하고 그러나요..?

본인이 살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도 그런가요?

그 부분이 무서워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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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동그라미님의 댓글

하늘동그라미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하늘동그라미에 관심이 많으셨군요.
빙그레 선생님 유튜브까지 봐주시고 감사합니다.

아마 환자분이 본인 스스로가 삶이 너무 고통스러워
무의식에서 간절하게 이 삶을 끝내기를 바라지 않았을까합니다.

살려는 의지가 강하게 있고
현명하고 똑똑하다면 그 반대의 길도 충분히 열려있습니다.
실제 하늘동그라미 안에서는 그런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요.
하늘동그라미는 사람을 살리는 곳이고 행복한 길로 인도하는 곳입니다.

하늘동그라미의 선생님들은 늘 가장 조화로운 것과
사랑인 것을 선택하시는 분들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용기내서 하늘동그라미와 함께 해보시면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해지는 길로 들어서게 됨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