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공
댓글 2건 조회 567회 작성일 24-03-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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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나 발목, 무릎이 아파 절을 할 수 없으면누워서 하는 와공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누워서 팔과 다리를 들고 손목과 발목을 꺾어 주면
손발에 있는 외단전 4개가 열려 하늘 기운을 받습니다.
그러면 가슴과 허리의 기혈 순환이 왕성하게 일어납니다.

 

기운의 중심이 하복부에 잡히고 허리, 골반, 고관절, 무릎, 발 등의 흐름이 좋아져
허리 이하가 다시 만들어집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처음에는 10분 있기가 힘듭니다.
힘이 들어 팔다리가 떨릴 때까지 있습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계속합니다.
일 주일 중 하루는 한계에 도전합니다.
다리 위에 지구를 올려놓은 듯한 무게를 느끼고 발꿈치가 바닥에 닿기 직전까지 버팁니다.
다음에는 다시 팔다리가 떨릴 정도까지 하고
일 주일 중 하루는 한계에 도전하고를 반복합니다.

 

이러다 보면 와공 자세로 팔다리를 들고 있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납니다.
15분 정도까지 늘어나면 이젠 하복부까지 심호흡을 하며 와공을 합니다.

30분 이상이 가능할 때도 옵니다.
어느 순간 다리의 무게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때가 올 수 있습니다.
걸을 때나 계단을 오를 때 느끼는 몸의 가벼움은 상상 이상입니다.
허리 이하가 다시 만들어진 기분을 느낍니다.

 

이렇게 하여 절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없어지거나 완화되면 절을 하면 됩니다.

와공을 해야 하는 경우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운동은 쿠션운을 합니다.
와공이 본운동이고
끝나면 정리운동으로 발끝부딪히기를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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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랑님의 댓글

나사랑 (진주1/경기도용인 )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체가 튼튼해질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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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대구2/대구 ) 작성일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밥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