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법
댓글 6건 조회 1,029회 작성일 24-03-11 14:5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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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상이란

사람은 얕은 눈 뿐만 아니라 깊은 눈이 있습니다.
얕은 머리 뿐만 아니라 깊은 머리도 있습니다.
얕은 머리는 지능이 200 미만이지만 깊은 머리는 2000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명상은 깊은 눈, 깊은 머리, 2000의 영역을 활성화하는 수련법입니다.
눈을 감고 오감을 멈추거나 낮추고 생각과 마음을 텅 비우고 지긋이 허공을 바라봅니다.
마음을 열어 몸을 열고 몸을 열어 마음을 여는 명상법으로 안내합니다.



2.원리

우리 몸은 뼈와 근육 등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과 뇌나 내장 등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부분들이 우리 몸의 뿌리입니다.
우주는 음양오행의 원리에 의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오장육부도 우주의 원리에 의해 스스로 돌아갑니다.

하늘은 하늘의 원리를 우리 몸 속에 완벽하게 갖추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내 몸은 왜 이렇게 완전하지 않는 걸까요?

마음속에 여러 가지 장애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잡다한 생각들은 뇌를 경직시키고 근심 걱정은 비장을 힘들게 합니다.
분노는 간을 뒤집고 공포는 머릿속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간뇌와
몸의 밧데리 역할을 하는 콩팥을 위축시킵니다.
욕심은 심장을 힘들게 합니다.

마음속에 침전되어 있는 부정적인 것들이 무거운 바위가 되어
부드럽고 가볍게 돌아가야 하는, 하늘이 갖추어 준 완벽한 수레를 짓누르게 됩니다.
무거워서 바퀴를 돌리기가 힘이 듭니다.
이 바위들은 대체로 하늘과 멀어지는 선택들을 한 결과입니다.

하늘과 가까워지는 노력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하늘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속 바위들을 하나하나 내려놓습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어쩔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며
할 수 없는 것은 내려놓는 마음의 구조조정을 해야 합니다.
마음을 밝은 쪽으로 두며 닫지 말고 열어야 합니다.
마음이 밝고 가벼워지면 몸도 가벼워집니다.
마음 열어 몸을 열어가는 과정입니다.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돌아가도록 설계된 본 모습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며 몸이 열리고 열리면 단전이 가동됩니다.

단전은 하복부에 있습니다.
하늘이 인간에게만 준 귀한 선물입니다.
이 하단전이 열리며 중단전 상단전을 자극하고 상중하 단전이 상호작용하여 점점 커지며 또렷하게 자리잡습니다.

없었던 것이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있었던 것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가 잠에서 깨어나듯 제 모습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단전이 깨어나서 자리를 잡고 커지며 열려가는 과정에 기경팔맥이 열리고 모든 혈들(12경락)이 열리고
80조가 넘는 세포들이 열리는 순으로 진행되며 이를 반복합니다.
예수도 석가도 옆으로 새지 않고 똑바르게 간 그 누구도 이런 과정을 밟았습니다.

어떤 이의 도의 깊이를 아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누가 하늘 가까이 갔는가?
상중하단전의 크기와 기경팔맥,혈,세포들의 열린 정도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높이, 멀리 가기 위해서는 마음 열어 몸을 열고, 몸을 열어 마음을 추동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제대로 간 사람들은 다 그렇게 갔습니다.



3.방법

  1. 몸, 마음 이완
    몸을 충분히 풀어야 한다. 준비운동으로 베개운동을 권한다.
    마음도 풀어야 한다.생각을 정리하고 많은 것을 내려놓는다.

  2. 삼식 - 심호흡(눈을 감고)
    삼식 : 앉은 자세로 숨을 아랫배까지 들이쉬었다가 후~하며 입술로 내뱉기를 3번 반복한다.

  3. 기운내리기 : 가부좌, 반가부좌 자세로 양손을 무릎 위에 놓고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한 후
    다음 순서로 집중하면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 안정된다.
    머리~목~어깨~가슴~명치~배꼽~단전~엉덩이~허벅지~무릎~종아리~발바닥.
    이 또한 3번을 반복한다.

  4. 천태극 안으로 들어간다. 기운 공유할 사람이 있으면 천태극 안으로 초대한다.

  5. ‘하늘님 감사합니다.’라며 하늘님을 향한 마음의 문을 연다.         
    초대한 사람들이 있으면 '하늘님 감사합니다. 이들에게도  하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로 하늘에 고한다.

  6. 간~심~비~폐~신 순으로 몸속을 살핀다.

  7. 천태극으로 된 기운의 구와 그 속에 앉아있는 자기의 모습을 느낀다.

  8. 몸이 지구만큼 커지고 점점 더 커져 우주만 해져서 우주와 내 몸이 하나가 된다.

  9. 천태극 안에 우주가 있고 그 우주와 합체가 된 내가 있다. 하늘과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된다.
    하늘의 사랑과 맑고 밝고 따뜻한 우주의 기운과 사랑과 감사하는 나의 마음이 이 공간을 채운다.
    몸 세포 하나하나가 해체되어 별이 된다. 해체되지 않은 에고덩어리들도 하나하나 정화되어 별이 된다.

  10. 코끝 앞 허공 깊은 곳을 지긋이 바라본다.

  11. 나와-몸, 마음-내가 앉아있는 이 공간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암송하며 명상을 이어간다.

  12. 미간을 펴고 얼굴의 긴장을 풀고 입꼬리를 살짝 올려 미소를 머금고 턱을 가볍게 당긴다.

  13. 10분이 되면 '하늘님 감사합니다.'를 마음으로 외며 심호흡 3번을 하고 몸을 부드럽게 풀어 마무리한다.

  14. 정리운동으로 발끝부딪히기를 10분 정도 한다.

  15. 명상에 이어 기감수련을 더하면 더욱 좋다.

천태극 안에 초대된 사람들은 또 다른 나입니다.
내가 명상을 하며 기운을 받으면 그들도 나와 하나되어 기운을 직접, 간접으로 받습니다.

 


4.증상

⓵ 압력 : 무거운 것이 내려누르는 듯한 압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⓶ 열감 : 따뜻하거나 뜨거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⓷ 진동 : 스멀스멀 뭔가가 기어가는 듯 하기도 하고 떨림이 일어나기도 하며 심한 진동이 올 수도 있습니다.
⓸ 상 : 눈을 감고 있는데 부처나 예수 사람 동물 사물 등의 형상이 나타나거나 스치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⓹ 기운이나 빛이 쏟아져 들어오기도 합니다.

5.효과

⓵ 몸 : 몸이 정화되어 맑아지고 자율조절기능이 향상됩니다.
⓶ 마음 : 마음이 밝아지고 맑아지며 안정됩니다.
⓷ 능력 : 집중이 잘 되어 하는 일에 한계를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⓸ 단전가동 : 하늘기운을 받아 몸에 확산시키고 안착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단전이며 그 단전이 가동됩니다.
⓹ 깊은 눈, 깊은 머리, 2000 이상의 영역이 활성화됩니다.
⓺ 하늘과 소통하는 존재를 체감 : 상중하 단전이 열리고 영글어지면 깊은 눈이 살아나고 마음이 고요해져 내가 예전에 생각하던 존재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⓻ 신령스러워진다. :상단전이 열리고 목창까지 깨어나면 예전에 알지 못 했던 많은 것들을 알게 됩니다. 사람의 혼이나 전생을 볼 수도 있습니다.



5.주의점

⓵ 몸, 마음 이완 : 충분히 풀고 시작해야 효과적입니다.
⓶ 진동이 심하면 :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여 부담스러우면 명상을 풀고 심호흡하여 정리합니다.
⓷ 잡념, 생각, 상상 : 얕은 내가 끼어드는 것이니 흘려버리고 지금 보고 있는 허공을 그저 응시하세요.
⓸ 상은 흘려보내라 : 많은 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지 말고 흐르는 구름이나 바람처럼 무심히 흘려보내세요.
 


보이지 않는가? 지금 코끝 앞 허공이 보이지 않는가! 그것이 보는 것이다.
지금 보고있는 허공이 단순한 허공이 아니다.
깊은 눈이 떠지고 깊은 머리가 활성화되고 깊은 내가 깨어나는 지점이다.
빛과 무한세계로 들어가는 문이다.
하늘과 우주와 내가 하나로 만나는 자리이다.
그저 바라보며 그 자리에 앉아있는 나를 느껴라.

허공 속에서 뭔가가 보이는가?
기뻐하라. 깊은 눈이 떠지는 과정이다.

입에 침이 고이고 머리와 내장들이 요동치는가?
기감이 올라가고 몸이 진동하거나 흔들리는가?
기뻐하라. 지금 깊은 머리가 활성화되며 내장운동을 하는 것이다.

마음이 고요하고 편안해지는가? 기뻐하라.
보이든 느껴지든 마음이 편안해지든 어느 하나라도 확인되면 기뻐하라.
깊은 내가 깨어나는 중이다.

깨어나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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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랑님의 댓글

831호 오사랑 (대구1/서울 ) 작성일

하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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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랑님의 댓글

나사랑 (진주1/경기도용인 ) 작성일

하늘님 감사합니다
전생정화 후 명상이 더  잘 됩니다  새로운 것들이 나타나 재미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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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인생님의 댓글

611호 참인생 (경주/포항 ) 작성일

들끓던 마음이 고요해지고 편안해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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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님의 댓글

537호 창공 (대구1/울산 ) 작성일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명상의 의미와 깊이를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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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대구2/대구 ) 작성일

하늘님 감사합니다
조금식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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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님의 댓글

31호 동그라미 (진주1/마산 ) 작성일

코 끝 앞, 고요한 이른 새벽 안개 낀 산골 시골 풍경이 펼쳐집니다. 
편안함과 고요함, 내면이 정화됩니다.
오래 머물고 싶어집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