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에 그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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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조회 147회 날짜   26. 0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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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벽화를 보면서 사람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구나

마음을 표하고 싶은 생각이 있구나


​그러다가

반년전 주민센터에서 그림그리기 신청을 하고

연필을 잡고 배워봅니다.

유트브도 보고

그림 도구가 좋으면 잘 그릴까 도구도 사고


​이중섭의 소 그림

그냥 그린것 같은데

아주 오랜동안 그림에 대한 사랑이 표현된것이고

스케치가 아주 정교하다는 설명을 듣고 놀랍니다.


​옷에도

그릇에도

작은 소품에도 꽃그림을 그려넣고 싶은 10년 된 소망


​용기가 없어서 ...

잘 못그리면 어쩌나 ...

시도 하지 못하다가

어제 처음 컵에 꽃을 그려 넣었습니다.

실패하면 어때 ?

시작하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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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그림 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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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의 빈 공간에 꽃을 그렸습니다


샘플은 왼쪽 컵.

커피 마실때마다 참 그림이 곱다

그래서

그림없는 컵에 꽃을 그려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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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그리는 동안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면 아쉬움.

조금 더 정성을 드리면 좋겠다

저 색깔은 어느색을 섞어야 저런색이 나올까

고민도 합니다

배우고 생각하는 내가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