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쟁이
작성자
빙그레
조회 274회
날짜 24.09.18

본문
내가 나에게 가장 친절하고 다정해야 하는것 맞지요?
이 세상 사랑의 첫번째 고객도 나인것 맞지요?
그런데요
자신을 천하게 여기는 사람들 많습니다
누가 나에게 칼을 들이대고 찌르려고 하면
난 방어를 합니다
그런데
자살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살 수 있는 시간,
방어할 기회 조차 주지않습니다.
상대가 나에게 막 대하면 부들거리고 온몸을 떨면서
자신에게는 정작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누가 나에게 욕을 해도
누가 나에게 나쁘다고 해도
나의 만년의 전생 기록을 모르기에
나만은 나를 나쁘다하면 안돼요.
상대의 말에 동조를 하면 전생 재생입니다.
만약 그 말에 화를 낸다면 상대의 말이 옳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내 자식에게 등을 돌려도
엄마만은 비난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가족으로 묶은 이유가
더 지극하게 사랑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나에게 친절할까요
내 감정을 따라쟁이 하면 됩니다.
화가 났다
"화가 났구나 "
부글거린다
"화가 많이 나서 부글거리는 느낌이 이런 것이구나 "
'왜 화가 났어 ?'
'내 뜻대로 안되서 '
'왜 너 뜻대로 되어야 해?'
'그렇구나 내뜻대로 안되는 이유가 더 좋은 것을
예비한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것이구나 '
라고 자신을 설득하고 실체가 없는 감정에
휘둘리고 있는 자신을 몇번 대화만 하면 알아집니다
내 감정을 따라하다보면
문제라고 생각했던 감정들이 사라집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이 감정을 하늘에 맡깁니다
라고 하면 편안해진답니다(덕해)))
한집안의 아내로, 엄마로 고단하게 살아가고 있는 회원입니다.
1딸이 중학생인데 입술이 항상 부르터 있고 긴장하면 입술을 손으로 뜯고
2성장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저체중으로 태어났고 공포가 많습니다.
3시력이 많이 나쁩니다
이곳에서의 정화는
1
얼굴을 심하게 맞아서 얼굴에서 피가 철철 흐르는데 느낌은
입으로 흘러 들어오는 뜨듯한 피의 감촉을 혀와 입술이 느끼고 있습니다
입술과 혀의 기억을 지우고 안전한곳으로 이동시키고
지금은 전생이 아니고 현생 부모님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알게 합니다
2
저체중과 공포 호르몬 불균형의 뿌리는
전생 초경하는 아이들을 잡아다가 공물로 바처졌기에 자신은
초경을 안하도록 간절히 바랐던 모진 기억들이 있어 제거하고
지금 이순간 부모님이 눈앞에 있고 험했던 전생은 감정을 해소하고
균형과 조화를 이루려고 호르몬 불균형을 숙제처럼 가져온 것을 알게 합니다.
3
시력은 안보고 싶은 험했던 장면들을 눈을 감고
눈에 피가 안보이기를 간절히 바랐던 기억이 있어 막이 낀것처럼 뿌엿게 보였습니다
세살의 내면아이
온몸을 차지하고 있는 만신 90프로
주변의 검은 사기들과 잡아 당기고 때리려고 하는 무수한 손들
자신을 20점으로 보고 있는 마음
중학생이 이런 마음으로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을 보호는 해야 해서 말은 어눌하고 짜증과 울음으로밖에는 표현할수없는 절박한 마음
빙그레 단상 전생정화그리고 기통에 기록한대로 정화합니다.
공포의 뿌리를 찾아갑니다
지금 상태가 10
깜깜한 밤에 어딘지 모르게 끌려가 몸이 터져 죽어갔던 가엽은 자신을 보고있는 혼
지웠더니 2개가 사라지고 8이 남았습니다.
배위에서 하나씩 수장 하려는데 기다리고 있는
여린 6세 여자아이 죽음을 받아들이지만 공포스러운건 어쩔수없엇기에
그 기억이 영원할것 같은 느낌의 기억을 지우니
6이 되었습니다
다시 찾아갑니다
구덩이에 사람들이 겹처져서 죽았고 그 속에서 빠져 나오려고
뜨거운 피를 해치고 빠져 나왔던 기억을 지우니 4
다시 온몸이 얼었고 터졌고 사람들이 죽었고
그모습을 초연하게 담담하게 바라봤던 이십대 여인의 삶의 기억도 지워보니 2가 되었습니다
2의 더이상은 지워지지 않기에 정상이 되었습니다
뼈를 스텐으로 반짝이게 검은 공포의 그림자들도 지우고
마음이 더 없이 고요하고 편안하게 안전한곳으로 판을 이동시켜서
자신이 살아갈 날들에 대한 계획을 세워볼수 있도록 기회를 줍니다.
여기서 엄마가 해야 할일이 있습니다
내 딸을 몇점으로볼까? 40점으로보고 삽니다
엄마가 그러면 안됩니다
공부해서 왜 백점이여야 하는지 치열하게 엄마 자신의 감정을 파서
걸림이 없어야 자식에게 빛나는 샘물을 내려 보낼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최종목적은
내 자식이 사회에 나가서 독립적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판을 마련하는것이기에
하루하루 소중하게 자신을 위해서 공부 또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입술을 뜯을때
또 뜯는구나 안뜯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계속 하면 어쩌지 하는
은근한 공포가 우주에서는 소원으로 받아들입니다
정신차리고
뒤돌아서는 마음으로
'딸을 걱정하는 마음이 있구나'
'미리 가불해서 공포로 끌어들이고 있구나 '
'전생의 업을 갚아나가고 있는데 나는 문제라고 생각했구나 '
딸은 엄마 보는데서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그대로 봐 달라는 뜻입니다
그래야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이게 그렇게나 어려운가요
따라쟁이 처럼 내 감정 따라하고
그랬었구나 하면서
페이지 한장 한장 가볍게 넘기면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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