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늘. 너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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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조회 185회 날짜   24.07.18

본문

엄마 살아온 세월이 안쓰럽다 합니다 
고생하고 힘들게 살았기에 엄마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남편에게 사랑도 못받고 매맞고 살아온 우리 엄마가 
돌아가셨는데도 눈시울이 적셔지는 아들 
이 감정 해소되지 않았기에 
다음 생 매맞는 엄마, 때리는 아버지 골라서 오게 됩니다.
 
안됐다 안쓰럽다 
누가 누구를 ?
자식이 엄마를 능멸하면 되나요?
엄마 하늘은 그런 삶을 통해서 자신이 성장하고자 
지난 전생의 감정을 재생해서 이해하고 수용하고자 
그런 삶 선택 했고, 
남은 감정 있으면 다시 인연 맺어서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기에 
누가 누구를 안쓰럽게 ?
 
우리가 해야 할일 
그저 이해하고 수용하고 응원하면 그뿐입니다. 
 
 
아들이 게임만 하고  저거 저렇게 살다가는 
사회생활 하겠나?
전생 악연이였으니 아들 앞길 막으려고 
사회 생활 못하게 하늘에 소원을 빌고 있는 엄마 보세요 
아들의 하늘이 계획하고 설계한 것을 
누가 누구를 
엄마가 자식 앞길 막으려고 하늘에 빌고 있으면 안됩니다 .
 
 
 
아무 문제 없습니다 
누구도 상대가 설계한 계획에 숟가락 얹으면 
능멸이고 오지랖이고 경멸입니다. 
그저 응원 
그저 감사 
그저 사랑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