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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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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정화받았던
반가운 함안의 네명의 여인들이 방문했습니다.

닉네임 복순이님의 딸이 우울감이 심하고 발목을 자주삐고 자기안에 갇혀살다가
직장도 열심히 다니고 엄마한테 화내는것도 없어지고

발목도 괜찮다는 반가운 소식을 주었습니다.


남편과 불화로 분노가 일었던 회원분은

사이가 좋아져 이탈리아 여행도 손잡고 갔다왔다는 소식.


군대가기 무서워 살찌우고 대마초 피우던 총각은

공익요원으로 월급도 받으며 생활한다는 고마운 소식

당뇨약을 먹어도 들쑥날쑥하던 혈당이 한알로 줄어들고
드디어 병원에서 운동만 할수있다면 약을 끊어도 된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고민 한개씩만 있으면 좋으련만
살아내는것 자체가 고행입니다

그래도
장거리 운전하고 와서
기쁜소식 전해주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