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천당 불신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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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조회 81회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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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진짜 지옥에 갈까요?
나무판에 글을 써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목이 터져라 외치는 사람은 천당 갈까요?


천당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지금 행복하면 천당입니다.
지금 너무 힘이 들고 괴로우면
그게 지옥입니다.
어제가 전생이고 오늘이 현생이며
내일이 후생이 됩니다.
나와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이
전생에는 이웃이였을 것이고
심지어 지나가는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공간은 하늘이라고 했는데
하늘님 안믿는다고 불덩이에 빠뜨리고
사람들 고통스러워하는것보며 히히거리실까요!


교회가 교육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른 아침 부터 저녁까지 자신의 시간을 바칠 만큼 열정있고 헌신적인
사람들에게 교회는 성경의 참뜻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대신 개척교회의 전도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사람으로 훈련시킵니다.
순진한 사람들을 꼬여 사명이라고 주입시켜 최적화된 예수천당 불신지옥의 전사들로
만들어 지하철이나 사람들 모이는 광장에 내보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하였습니다.
순진한 사람들을 앞세워 개인 사업을 확장시키려는 이기적인 장삿속입니다.



성경 속 아모스(구약성서속 예언서)등에 등장하는 [여호아의 심판]이란
예수를 모르는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의
살을 발라먹는 권력자들과
돈을 탐하는 선지자(목사 스님)들을 향한 엄중한 경고 입니다.
더하여 태어나지도 않은 세대들의 앞날까지도 암울하게 만드는 가진자들에게
하나님 뜻대로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펼치지 않으면
망하게 하겠다는 경고입니다.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고, 자식이 있는데
남편과 헤어지거나, 사별하면 과부도 고아도 됩니다.
가난한 이웃과 고향 떠나 타향살이 하는 사람 또한 삶이 고달프기에
특히 더 잘 보살피고 사랑해야한다는 이유가
사람의 마음이란게 너무 너무 귀하기에
먹는거 입는거 아주 기본적인것으로 손상 받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자비나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네 이웃을 네몸같이 사랑하라]는 그이웃이 후생 내 살붙이로 만나
이생 좋은 인연이면 행복할것이고
악연이면 후생 사는게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주변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하고
서로 성장할수있도록 살펴주세요.

혹 지나다가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는 말이 조금이라도
걸렸다면 이글을 읽고 털어버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