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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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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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호흡이 무엇일까요
코로 낼름거리며 쉬는것 말고
배로 숨을 쉬는 것을 말하는데
배로 숨을 쉬면 배꼽아래 단전혈에 기운이 쌓여서 병없이 평온하게 살아가게 해줍니다.
태어나서는 가르켜주지 않아도 복식호흡을 하다가
몸이 크면서 코로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살아갑니다.


밥은 몇일 안먹어도 힘은 들지만 살아있는데
숨은 참으라고 하면 더 못참겠는것처럼
5분만 공기가 안들어가면 죽습니다.

호흡이 얕고(면역력떨어져)
거칠고 불규칙하면 삶도 불안정하여 건강을 해칩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너는 숨을 몇번 쉬고 와라" 명을 받고 태어납니다.
명 받은 숨을 다 쉬면
공간이 숨을 걷어갑니다

단전호흡은
들숨은 고르고 깊게
날숨은 고요하고 길게
숨을 쉬기에 명 받은 수명이 늘어납니다.
단전호흡을 하면 우리몸에 어떻게 이로울까요.


수승하강 ----
심장은 이고
콩팥은 입니다.
불은 하복부로 내려가 따뜻하게하고
얼음은 머리를 시원하게 해야 상쾌합니다.

반대로 불은 머리로 가면 얼굴에 있는 구멍을 말립니다.
눈이뻑뻑, 불면, 가슴답답. 스트레스 쌓이고 이명 등등
물은 다리로 간다면 어떨까요
손발이 차갑고 다리가 무겁고 소변 대변에 문제등등

혈액이 닿지 않는 곳은 아프고
병이 납니다.
근육은 피를 먹고 삽니다.
근육이 굶으면 병이 됩니다.
해소되지 않은 스트레스 때문에
피가 심장위 머리로 오르고
배꼽쪽으로 피가 못가면 배꼽뒤에 있는 요추 3.4.5번은 굶어서 요통이 됩니다.

먼 달동네까지 빈틈없이 피를 배달해서 구정물같은 피를 깨끗한 피로 교체하고
심지어 기운이 단전에 축적되게 하는게 단전호흡입니다.
기운이 축적되면 마음이 고요하고
편안하며 면역이 높아지니 병에 대한 저항력과 생명력이 강화되는 단전호흡,



이렇게나 좋은 단전호흡을 잘못했다가는 "기운이 머리쪽으로 쏠리어
눈알이 빠지고 머리가 터질것 같다"고
그 당시를 생각하며 몸서리를 쳤던
예전 공부했던 서당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주화입마입니다.
불이 달리고
마귀가 들어간다 할말큼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몸을 움직여 단전호흡을 하는 방법이 '절'입니다.
바른 자세로 익혀 실천하면 부작용 없이

단전혈에 기운이 축적되어 몸속 의사에게 건강을 맡겨 삶이 저절로 살아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