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청청
작성자
빙그레
조회 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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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양봉대학에 입학해서 3개월인지
6개월인지는 생각도 가물거리지만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까지 받았습니다.
일반대학 과정처럼 체육대회도
있었습니다.
그때
비누 만들기 실습
두고 두고 고마운 비누.
다른건 다 잊어도
비누하나는 참으로 잘배웠다싶습니다.
얼마나 좋길래
'모모청청'이라는
이름으로 특허청에 등록하기까지
랑랑(아가씨라는 뜻도 있고
부르기도 상큼했는데) 퇴짜.
촘촘머리를 생각해내고 얼마나
기뻤는지...
그러나 헤어촘촘이라는게 있어서
촘촘이 들어가면 안된다해서 퇴짜.
모모청춘은 뻔한것 같아
모모청청이라는 이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여자나 남자나
나이들어 머리카락 숱이
적어지는거를 거울로 보고
마음에 담는건 슬픈일입니다.
이 비누 쓰기전
겨울이면 더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심각하게 슬펐던적이 있고,
광고에 마음이 혹해서 이샴푸 저샴퓨
헤메고 살았던 때도 있고
모발이식도 알아보기까지
머리숱 많은 사람은
절대 생각할수 없는 깊은 방황이
있었기에
이 비누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압니다.
지금도 머리 감고나면 수북히
빠지지만 그만큼 보충해주기에
고민이 없습니다.
최상의 비누베이스에
달콤한 꿀과
방어가 특기인 프로폴리스
발효액 EM
그리고 향이 오래도록 나도록
멋진 에센스까지 섞어서
장미 틀에 꾹 꾹 눌러 담아야
보기 좋아
최대한 뚱뚱하게 담아봅니다.
비누로 세수도하고
머리도 감고 샤워도합니다.
아까워서 머리만 감는다는
회원도 있습니다.
린스 안써도 됩니다.
머리카락에만 좋을까요?
아토피에도 참 좋습니다.
여러번 만들다보니
더 좋은 배합 비율이 있나
연구도 해봅니다.
건강해도
머리숱이 듬성거리면
가난해보입니다.
회원 상담할때 1년 비누 쓰면
머리카락 걱정 않고 살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꽃님 회원의 재료 도움을 받고
바빠도 만들어야겠다
생각이 난김에 가스불에 냄비 올려
착착 만들었습니다.
비누를 쓰면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것부터
시작합니다.
머리카락 풍성해지는걸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머리감으세요.
검증이 여러모로 되었습니다.
1년 2년후에는 결과로 나옵니다.
회원가 10개 5만원
농협 이현실
356 1120 276593
입금 선착순으로 준비해놓겠습니다.
본원 오시는 분께 도움 받아 전달받으세요.
해외 38개 국가
오염된 물을 마시는 어린이에게
좋은 물공급에 보탬될수 있게
올해말까지 판매 금액 모두
후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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