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 - 텔레비젼에 내가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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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조회 182회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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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정화하다가 쉬고 싶으면 
텔레비젼을 멍하게 보는게 취미입니다. 
내 대신 여행도 가주고
맛있는 것도 보여주고
동물들의 살아 있는 세계도 구경합니다.
팡팡 칼싸움하는 영화도 보여줍니다
 
 
체널을 돌리면서
우리네 삶도 이렇게 원하는 것만 체널 선택해서 살면 되겠다 생각합니다.
 
 
만화영화도 좋아합니다.
고무신도 좋아하고
라바 단편으로 나오는 화면 화면마다 입을 헤 벌리면서 보고 있습니다.
야 ~ 참 잘 만들었다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
이러니 세계 시장에 통하는가베!
혼자 낄낄거리며 좋아라합니다.
여러 벌레와 곤충들의 감정을 느끼며
만든이에게 감사합니다.
힐링이 됩니다. 
 

상상력을 동원한 기법들을 정화에 적용해 봅니다.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 
책에 기록된 것들이 먼지처럼 없어지듯 기억도 먼지처럼 없어지게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기에 SF영화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고집이 쎈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내 뱉은 말과 행동들을 모아서  드라마로 만들어 보여줍니다. 
관객은 가까운 가족과 친척들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냥 하면 됩니다. 
형식도 없습니다. 
자신이 자기 속에서 빠져 나와 보면 그곳이 지독한 함정이였다는 것을 알게 해줄수만 있다면 
국민을 동원할수도 있습니다. 

전생도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현생 피해자라고 울고 불고 공간에 대고 펄펄 뛰어도 
전생 현생 모두 펼처 놓고 구경해 보라고 하면 기가 꺾입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공부속에 파 뭍혀 사는 아들을 정화할때는 
염치 있게 만듭니다. 
아들에게는 이마에 염치를 피가 나게 새겨 넣고 
딸은 이마에 새기니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슴속에 넣었더니 효도를 합니다. 
 
그리고
1번 지금 이대로 생활하는것과
2번 생활방식을 바꿔서 성장하면서 살면  5년후 10년후 어떤 결과로 보여지는지
 
어떤것을 선택해도 맞는것이기에 1번 2번중 선택해보라고 합니다. 
그럼 대부분 자신이 노력해서 성장할수 있는 좋은 길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판을 마련 했음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길들이는 엄마가 아들이 안쓰럽기에 예전 방식으로 되돌아가면 
아들은 '옳다쿠나' 그자리에서 주저앉아 변하지 않습니다. 
 
 
가게를 하는 여 사장님 
형부 모난 성격으로 언니 삶이 피폐해진게 가슴아파
형부 2달 정화하고 새사람이 된것에 놀라서

딸과 합께 본원에 왔습니다. 
우리딸이 결혼 몇년이 지났는데 임신이 안되요
옆에서 듣고 있던 딸이
"시어머니가 너무나  이상해요
우리 엄마만 보고 살아서 그런가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되요"
라는 딸의 목소리에 절박함이 베어 있습니다.
시어머니와 사이가 좋아지기전까지는 아이가 안생기겠습니다. 
자신과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임신이 안되어야 한다고 몸이 말하고 있습니다. 
 
 
 
명상으로 보이는 시어머니는 극도의 공포와 긴장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갑니다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인정해 줘야 해!'
'내가 얼마나 잘난 사람인지 내가 이렇게 천대받으면서 살 사람이 아니야!' 피를 토하듯 살아갑니다. 
신경쇠약으로 약 안먹고 정신 붙들어 메고 살아온 주변 사람들에게 노고를 치하해야 할만큼입니다.  
미처있습니다.
30년전 시어머니가 겪었던 시집살이
시집 식구들이 자신에게 했던 말투 표정까지 묘사해 가면서
일주일에 4 - 5번을 불러서 점심먹자 차마시러 나와라
"어머니 이야기 듣고 있으면 배설한 오물로 인해 나 자신이 너무불쌍합니다
쓰레받이 쓰레기통이 된것 같아요!"
이러다가 미처 버릴것 같은 공포가 밀려옵니다. 
옆에서 듣고 있는 친정어머니는 금이고 옥인 딸의 마음 고생을 덜어보겠다고 귀를 쫑긋합니다. 
바로 옆에 살면서 부르는데 안갈수도 없고 시어른에게 버릇없이 대하면 안될것같기도 하고  
처음에는 들어주다가 
자꾸 쌓이니 어머니 한마디만 해도 그 뒤에 무슨 말을 할것인지를 알기에 그만 하세요라는
말도 못하고 남편에게 참다 참다 이야기하면 
남편이 씩씩거리며 가서 어머니에게 항의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 원점입니다.  
남편은 너무 좋은데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도 잠깐씩 생각합니다.  
 
 
 
 
텔레비젼을 만들어서
자신(시어머니)의 행동을 보게 합니다.
주변 사람들과 같이 보게 했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니는 교회 대형 스크린에 자신의 삶과 행동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게 합니다.
며느리 귀에 딱지가 앉아서 괴로운 심정을 역지사지해보게 합니다. 
교회 교우님들은 자신의 이런 행동들을 어찌 볼까
교회 같이 다니자고, 그러면 돈 200만원주겠다고 하는 게 창피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우리 집에 시집온 며느리를 안사돈의 안타까운 마음도 느껴 보게 합니다. 
내 속에 빠져 나와 보게 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마음도 역지사지 해보게 합니다. 
며느리에게도 시어머니의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역지사지해보게합니다. 
한달 끝나고 나니 어정쩡합니다. 
친정어머니가 눈치 채고 집중정화 한달 더 해달라합니다.
 
 
 
정화 다 끝나고
2달후 소식이 옵니다
"선생님 딸이 임신을 했어요" 
"어머 잘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구요 안사돈이 너무너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도 바뀔수있구나 싶어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우리 딸이 살았어요 감사합니다." 
"하늘에 감사 많이 하고 사세요"
 

한 집안이 전생에서 벗어나 현생을 살아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