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 - 보물지도 1
작성자
빙그레
조회 1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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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닐때
살면서 상하고는 인연이 없어서 그렇다 생각하고 지냈는데
갑자기 상이 타고 싶어졌습니다.
그때 마침 보물지도 책을 읽고 있었기에
https://m.blog.naver.com/thrma2939/222680987691
바로 우드락 사다가
인터넷에서 상받는 사람 인쇄해서붙여두고 지나다니면서 눈에 뜨일때마다
'저사람 나다!' 잠깐씩 생각만 합니다.
5개월후 연말 시상한다는데 1등합니다.
부상으로 그 당시 150만원.
술 사먹었습니다.
17년전 만든 보물지도
사진 찍어 놓은것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아쉽습니다.
업무는 그냥 평소하던데로 처리하고 벽에 붙여 놓고 본것 뿐인데 상을 탑니다.
머리속으로 생각만 했다면 계속 그자리에서 뺑글거렸겠지만
실천을 합니다
품을 팔고 그림이, 사진이 눈에 계속 보이게 하면
시간이 흐르면서 세포에 박힙니다.
세포에 기록된건 공간이 어떤식으로든
내 대신 일을 해줍니다
높이 가고 싶었는데 어떤 그림이 좋을까
찾다가 큰새가 파란 하늘을 유유히 날고 있는 그림 붙여놓고 내마음이 한계없이 가고 있다 생각합니다.
돈이 풍족했으면 하는 그림은
호텔 바다보이는 객실에 딸린 수영장에 서 와인 마시고 있는 잡지 그림 떼어 붙이고 봅니다.
그림처럼 고운 주택.
1년만에 성취했으면 하는것5년 계획
10년 계획
10여가지 붙어놓은것 중 5년 계획했는데 2년만에 기간이 당겨진 것도 있고
계획한 시간 안에 하나씩 착착 착
또 이루고 싶은것으로 그림들이 교체됩니다.
정말 쉽습니다.
이루지 못한것도 있지만
지나고 보면
언제나 하늘은 나를 사랑하고 최선의 길로 안내하였고 기다려주는 내편이였습니다.
오늘 전화가 옵니다
가장으로써 이것 저것 걱정이 되어 짐 가득 짊어지고 힘겹게 한발작씩 걸음을 떼고 있는 한집안의 가장!
어깨가 많이 아프다해서 공간에 보여지는건
한쪽 어깨가 시커멓게 보입니다
속을 많이 끓여서 머리를 치려고 올라가는 불기운을 어깨가 힘겹게 방어하고 있습니다
뼈와 근육 살 피부 모두 빛으로 물들이고 검은색을 밀어내봅니다.
몇달전 보물지도를 소개하고
꼭 실천해 보시라 부탁했는데
실천을 안했다고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실천해서
우리 쉽게 살아보자고 약속을 합니다.
이곳에서 내준 숙제
알고도 안하면 할때까지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1 순위로 하면 복입니다.
보물지도를 생각해 내서
다른 회원들이 이 글을 읽고
실천해서 원을 이룬다면
그것 또한 오늘 전화 온
그 한집안의 가장 때문입니다.
이래도 저래도 다 좋습니다.
소원을 말하고
그림을 찾고
벽에 붙이세요
보물지도 만들어
댓글로 사진 올려주세요
응원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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