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 - 모든 통증은 전생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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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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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어디에 나타났든 

모든 통증은 전생에서 가져 왔습니다. 

못믿겠다 
증거를 대라 

전생 씨를 뿌렸으니 꽃이 핀 것 뿐입니다. 
밑그림의 씨가 없었다면 싹도 없었습니다.



전생 희노애락애오욕이라는 감정중에 놓아버리지 못한 것들은
내 스케치북이라는 종이에 밑그림을 그려서 이생에 태어납니다.

밑그림이 많은 사람은
전생 가져온 기억이 많아 삶이 고달픕니다.
밑그림이 없다는것.
언제나 깨끗한 종이에 그리고 싶은것 마음대로 그릴수 있게 하는 마법 같은 삶 살고싶죠?

오늘을, 지금을 살면 됩니다.



윗 허리가 우리하게 아프면 콩팥이 아픈것이고 ,
아래 허리가 아프면 요추 3번 4번 5번이 말썽입니다. 
뒷주머니 쪽이 아프면 좌골신경통입니다. 
무릎 안쪽이 말썽이면 요추3번이고 
바깥 무릎 아프면 요추 4번이 관여한것이고 
뒷다리가 당기면 요추 5번입니다. 

 

 

예전 엉덩이 좌골 신경통으로 신경 쓰이게 아픈적이 있었습니다.
병원갈 정도는 아니고
하나도 안 아파야 하는데 
이상하다 왜 아프지 ?
후벼 파 봅니다. 
전생도 들락거리고 
어제밤 먹은 음식도 체질식에 맞는지 계산해 보고 

아무리 계산을 해도 답이 안나옵니다. 

어? 

이래서는 안되는데 


우리 머리가 엄마라고하면 
몸 여기 저기 통증은 자식입니다. 
자식이 징징거린다고 대우해주고 신경써 주면 더 앵앵 거립니다. 

잠안오는것도 
겪어보지 않은 사람 모른다해도 안죽습니다. 
잠이 안오는것 따지고 보면 
내일도 잠이 안오면 어쩌나 
이러다가 폐인이 되면 어쩌나 
미리 내일을 걱정을 가불하였기에 불면이 깡패처럼 엄마인 머리에 때를 부립니다. 
전생에서 가져온 밑그림들이 
현생에 다시 재생하려고
계속 파동을 보내 같은 그림 그리려고 끌어들이고 있었습니다. 



 

허리가 아픈데 
계속 아프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어야 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 . . 
아 오늘 정화한것중 찜찜한게 있었구나

인정하니 순간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남아있는 감정 찾아보면되고
에너지를 안주니 재미없어 나타내질 않습니다.
아프다고 걱정했던거

전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난 어디가 아픈지도 모를 정도로 온 만신이 아파요!"
"살아온 세월이 뼈속까지 억울해서 분노가 일어나서 온몸을 아프게 합니다 ."
"그렇게 생각하는거와 온 만신 아픈게 상관있어요?"
"그럼요 ㅇㅇ씨 참 잘살아냈어 고마워요
살면서 억울하기도 했고 비참하기도 했던거 알아줄께요 이렇게 몸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 알았어요 해볼게요 "
그리고 1주일후 확인해보니
"선생님 나 다 나았어요 안아파요!"
씩씩한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 시원하게 들립니다.



 

전생
전쟁중 적군의 창이 배를 찔렀을때 느꼈을 고통과
지금 죽으면 너무 억울하다는 감정이 
현생 대장암을 일으킵니다. 
대장을 원망할게 아니고 
지켜 주지 못해서 미안해해야 합니다.



해결되지 않은 찌꺼기 감정이 제일 취약한 곳을 찾아가서 

'제발 쫌 지금을 살아봐라' 알려주고 있는 것이 통증으로 나온것 뿐이였습니다.  
헤롱헤롱 지나간 어제인 전생을 살고
있으니
지금 이순간에 느낄수 있도록 내안의 하늘이 통증을 도구로 씁니다.

아 서운했구나!
아 아팠겠다!
아 인정받고 싶었구나!
어깨 아프고 팔 아프고
허리 다리 아픈것
무슨 감정이 남아 통증으로 나오는지 열심히 인정만 해주면 없어진다는데
내안의 나에게 수시로 위로해봐요

 

많은것 안 바랍니다
인정만 해주면 먼지처럼 사라질 통증입니다.
거짓말 같죠?
해 보세요
소중한 나의 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