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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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조회 96회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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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똑같은 마음과 얼굴 없듯이 사연도 매번 다릅니다
이곳과 인연되어 정화받았던 분들
내사연이다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감사하지 않으면
객들이 판을 칩니다.
사람 귀신
동물 귀신
온갖 형상들
무당알
구렁이 뱀 지렁이 등등
헛것들의 놀이판으로 만드는건
오로지 온전히 자신이 책임져야함에도
가족들 때문에 힘이 든다고 피해자인척 하고 살아가는건 나빠요.




딩동
신입 회원 이름이 문자에 뜹니다.

고치고 싶은 것
 
1 불안하다
2 숨이 안쉬어진다
3 잠이 안온다 
 
문자를 보는 순간 
화가 폭발인 남자의 얼굴이 보입니다. 
 
무슨 화가 이리도 났을까 
전화를 걸어봅니다.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말투
화를 꾹 누르고 말을 합니다. 
화가 나서 죽을 것 같지만 
정작 본인은 화가 나서 대화가 이어지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습니다.
화와 분노가 백회에서 이글거리는게 생활이 되었습니다.
 
 
전생을 가보니 
가족이 자신이 보는 앞에서 창으로 푹푹 찔립니다. 
늦게 얻은 3살 어린 아들까지도 
창자가 나와서 마당에 피가 흥건합니다. 
내란의 누명을 쒸워서 
가장 고통스럽게 가장이 보는 앞에서 가족들을 모두 죽입니다.  
자신때문에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는것
그 기억 그대로 현생에도 시도 때도 없이 무의식에서는 그 생각이 납니다. 
전생 타인의 눈에 본인 성정이 과격했고
자신의 이익을 취했고
자기 가족 밖에는 안중에도 없었으니 
그 사람이 가장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가족을 죽었습니다. 
 
그때 악이 자리를 잡습니다. 
매 생을 거듭하면서 
분노는 분노를 끌어들이고 
죽을 것 같은 공포는 매 생을 살면서 앉은 자리 송곳이라서
왜 이렇게 힘이들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고 또 생을 반복합니다. 
공간에 검은 것의 먹이감으로 너무 훌륭합니다.
만신도 백프로 부화되어 간에 자리 잡고 분노가 끓어오를때마다 간을 뜯고 있습니다.
 
 
별보다 더 빛나는 자신이지만
객들이 판을 치면서 
주변의 나쁜 기운들에게 부추김을 당하면서 
주인 괴롭히는 재미에 낄낄거리며 곯려 먹습니다. 
 
밤만 되면 분노로 이글거리는 몸을 주체를 못하고 
오늘 하루 또 어떻게 밤을 지샐까를 걱정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간을 보니 플라스틱 바가지 녹이면 찌그러 들듯 우그러져 있는 것을 활짝 펴고 
간의 5겹에 손을 넣어서 
탄것 찌그러든것 모두 펴서 환하게 싱싱하게 탱글거리게 만들어 봅니다. 
머리에 얼음을 넣었더니 
지지직하면서 순식간에 얼음이 수증기가 되어 날아갑니다. 
또 넣습니다 지지직 
그거로는 모자란다고 이왕 한톤을 넣어보니 
이제는 얼음이 이깁니다. 
머리에 탄것들을 없애고 머리속 골에 손을 넣어 찌꺼기를 꺼냅니다. 
내면아이는 돌진하는 멧돼지 성질처럼 힘쎈 고등학생입니다. 
 
 
 
그 전생으로 다시 가봅시다 
살면서 덕을 쌓았다면 
욕심을 덜 냈다면 ...
상대 마음을 맺히게 하지 않았다면 ...
순간 순간 감사가 생활이 되어 가족들을 감사로 물들었다면 ...
 
 
그래도 그 모진 사건이 일어난다면 
이생은 이렇게 마무리하는것으로 받아들였다면 ...
악을 끌어들이지 않았다면 ...
 
 
또 한 전생에서는
몸에 두배의 짐을 지고 산을 올라가는 남자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삶이 이 상태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등에 진 짐을 얼른 내려 놓고 
그늘로 데려와 땀을 닦고 시원한 물을 마셔보게 합니다. 
 
MBC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나오는 것처럼
전생의 기억들이 순식간에 먼지처럼 없어지게 합니다. 
먼지처럼 없어졌으니 그 기억은 아예 없는것으로 만듭니다. 
 
 
정화는
플라스틱 탄것 같은 간을 싱싱하게 만들고 
백회까지 이글거리는 화에 얼음을 부어서 정신이 들게 하고 
화가 날때 한발짝 뒤로 물러나 볼수 있는 힘을 넣고 
만신을 뜯어서 없애고 
멧돼지 체를 소멸시켜 내면아이를 키워 주변을 볼수 있는 눈을 뜨게하고 
귀를 열어서 수용의 자세를 알게 하고 
얼이 큰 어른으로 살아보는게 어떤 것인지를 이마에 새겨 넣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를 알아보게 합니다. 
콩팥에 감사를 넣어서 보이는 모든 것들에 감사로 살아보게합니다. 


집중정화중에 이모든것들이 이뤄진다면 좋겠지만 
카페에 끈을 놓지 않고
같은 마음으로 공부하면서 결과를 기다리면 틀림없이 좋아질것을 압니다. 

 
그래도 고맙습니다.
정신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살았기에 이곳과 연결이라도 된것입니다. 


 
 
이 모든 정화는 공간이 허락하였기에 가능합니다 
잊지 않습니다. 
하늘의 은혜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