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작성자
빙그레
조회 120회
날짜 22.09.10
작성자
빙그레
조회 120회
날짜 22.09.10

본문
둥그런 달처럼
오늘도
활짝 웃어볼까요?
나를 진하게 사랑한다고
나에게 고백해요!
내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내가 너를 사랑해'
마음을 담아
활짝 웃어준다면?
한 번이 어렵지, 열 번 백 번하면
습관이 되고 나로 인해
그들의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이 얼마나 큰 법보시인지요!
어머 깜짝이야
이 얼굴이 같은 얼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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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얼굴 우자에 ㅅ 만 더하면
웃는 얼굴이 됩니다.
내 안에 다 있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데
구두쇠처럼 아까워하지 말고
어린아이같은 마음으로
맘껏 사랑하며 활짝 웃고 살아요.
아이의 눈을 5초만 바라봐주세요.
눈의 뿌리인 간이 웃고
얼굴에 위장과 대장기맥이 흐르니
위장이 웃고 대장이 웃습니다.
비장 구멍인 입꼬리 위로 올라가니 비장이 웃고
심장의 상태는 얼굴이고, 심장구멍인
혀가 넓어지니 심장도 웃습니다.
코는 폐.
코는 딱딱해서 잘 표현이 안 된다 해도 코평수가 넓어지니 그것도 좋습니다.
콩팥의 구멍인 귀도 뒤로 밀려나는 것 보면 콩팥의 공포도 한발짝 뒤로 물러나는 느낌입니다.
45개의 얼굴 근육 중에
17(관리의 완전수)개의 근육이 협조해서 만든 웃는 얼굴.
바로 사랑입니다.
예전에는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내 목숨 내어 놓는 것처럼
멀고 어려운 건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신발을 신발이라고 하고
강아지를 강아지라고 하는것이 사랑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세상 온통 사랑 아닌 게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것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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