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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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조회 169회 날짜   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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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안다고 반말을 찍찍했습니다.
투시가 되니 눈으로 안 봐도 마음속이 보이고
이것만 고치면 훨씬 좋을 것 같아서 말을 빨리 했습니다.
이야기하는 순간 상대가 수용만 하면 순식간에 그 행동이 고쳐지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반말을 하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많이 반성합니다.
고쳐보겠습니다
마음에 상처 하나 더 얹어주어 죄송합니다.
큰 선생님 항상
"금쪽같은 사람들이다
우리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서 대해라 "

틈 나면 말씀하셨는데요
"각자 살아온 시선들이 있다
우리는 좋은 방향의 시선으로 돌려주는 안내자 역할만 하면 된다
가르치려고 하거나 명령은 안된다 "
"유치원생도 싫어하는 명령이다 "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비행기에 탔으니 기다려만 주면
하늘이 사람을 온전하게 만든 뱡향으로 가게 되어있다"라고
하셨는데
흘려 들었습니다.
항상 사람을 귀하게 여겼고 기다려주고 바라봐 준 것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주변 모든 것을 귀하게 대해야 한다고
최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상대를 귀하게 대할 때
나도 상대도 마음이 춤을 추는 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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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이 사업을 하는데 회사 사람들에게 욕을 해서
너무나 괴롭습니다.
라는 상담을 받습니다.
 
 
명상으로 들어가니
초등학생 6학년의 땅땅한 아이가
자신보다 두 배 세배 큰 사람들을 이기려고 악을 쓰고 있는 영상입니다.
아등바등 살려고 하니 자신을 업수이 여기면 몸으로 하는 일에는 욕이 따르게 됩니다
원초적이고 말이 빨리 스며들기에
자신이 주변 사람들 모두를 이겨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전생에
어린아이가
내장이 튀어나올 만큼 어른 발에 채이고 있습니다.
한 달간 먹은 찐빵을 뱉어보라는 심정으로 배를 찹니다.
찐빵장수 아주머니가 하루 이틀은 얼마나 배가 고프면 그럴까 생각해도
한달 가까이 염치없이 순식간에 낚아채가는 게 얄미웠기에
하루는 단단히 벼르고 있다가
찐빵 세 개를 작은 손으로 순식간에 낚아채서 달아나는 것을
숨어서 기다리던 찐빵 장수 아주머니 남편이 잡았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날랜지 자랑스럽게도 생각했는데
잡히고 보니
흙바닥에 엎드려 입안에서 피가 나지만 아프지 않았습니다.
얼른 커서 돈을 많이 벌어서 다시는 돈으로 배를 곯지 않겠다 이를 갈았고
돈으로 인해 고통받는 것은 오늘로 끝이다라는 생각만 합니다.
 
 
그 전생 그대로
현생으로 가져옵니다.
돈에 대한 강한 신념으로 자신을 지키고자 욕을 사용합니다.
자신의 돈에 흠집을 내는 사람이면 누구든 용서하지 않습니다.
 
정화는
그때의 전생으로 가서
상처를 정화하고 따뜻한 물에 몸을 씻기고 포근한 옷을 입히고 꼭 안아줍니다.
배가 고프면 배가 부르게 만들고
돈이 없으면 돈이 가득한 상자를 선물합니다.
찐빵장수 아주머니가 속이 상한 것을 느껴 봐지게 합니다.
현생으로 와서
자신이 욕하는 것을 텔레비전 드라마로 만들어 보여줍니다.
욕먹는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역지사지 해봅니다.
우리 가족과 상대의 가족들도 같이 시청하게 하고
가장이 욕받이가 된 모습을 아프게 보게 합니다.
 
제 3자의 눈으로 객관적으로 보니
상대가 느꼈을 기분도 느껴지고
가족들이 자신을 어찌 생각하는지도 느낌이 옵니다.
 
 
부드럽고 곱게 이야기하는 자신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게도 만들어 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힘나는 말 응원하는 말이 어떤 말인지 연습도 하게 합니다.  
주변 기운들이 욕을 부추기는 파동도 없애고  
사랑을 가슴에 넣어서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상대에게 친절할 수 있는 마음도 넣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기에 가슴이 설레게 해 봅니다.
 
 
 
결과는
확인 안 해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새싹회 여러 사례들로 확인되었기에
아내가 더 지혜로워서 고운 말할 때를 놓치지 않고
깜짝 놀라며 환하게 웃고 남편에게 자랑스럽다는 말을
한 번 두 번 전하다 보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1달 100일 1년 지난 후에
소식이 전해진다면
요즘 아주 좋아요 라는 말을 들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 하늘님의 한없는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