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까짓것 / 하루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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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조회 210회 날짜   26.05.29

본문

2년전쯤

우울한 날들이였습니다

(그렇게나 좋다며 체험담 쓰고 난리 치더니. 그 사람 나쁘네)

사람이 저럴수도 있구나

얼굴에 잔뜩 먹구름.

몰랐습니다

얼굴에 우울이 가득하다는걸.

​

​

큰선생님께서

요즘 걱정 있나?

그렇죠 뭐

그까짓것을 가슴에 담을 필요가 있나?

띵 ~~~~

머리를 때리는 찰라의 순간

그렇치

그까짓게 뭐라고

내 소중한 가슴에 그걸 담고 살 필요가 없었네

우주는 그 사건을 사랑한다 접수할것이기에 검은것들이 나에게 달라붙는 느낌 나를 통과하게 합니다

자유로워집니다

​

​

​

이해안될때 있습니다

인간이 저러면 안되지.

또는

내가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지

어린시절 그 순간에 이렇게 할껄

수없이 많은 검은것들을 생각하고 생각할때 잠깐 숨을 쉬면서 생각.

찬란하고 아름다운 날들도 많고,

환하게 미소지었던 날들도 많은데

​

​

"그까짓게 뭐라고

가슴에 담을만큼 가치가 있어?"

빙그레 목소리가 어느 순간 나타나

귓가를 때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