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것도 만드는 나는 누구인가요?
작성자
빙그레
조회 112회
날짜 24.06.20

본문
미치겠다를 한달하면 머리속에 저장이 됩니다
백일하면 가슴에 저장이 되고
매일 하면 뼈에 저장이 됩니다
뼈에 새겼다 각인입니다.
머리와 가슴에 저장이 된 것은 바람 불고 세월이 지나면 날아갑니다
한생각을 잡고 매일 시시각각 생각하고 에너지를 주어 뼈에 저장된 것은 반드시 이뤄줍니다
온 우주의 모든것들을 동원하여 그 소원을 이뤄줄때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한 생각을 일으키고
에너지를 계속 주면
말랑한 연두부 같습니다
더 생각을 하면 두부가 됩니다
더 생각을 하면 쇠덩어리가 됩니다
긍정의 생각들은 뭉처서
힘이 쎄지면 내가 살아나고
주변에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인것을 보여줍니다
부정의 생각은 발목을 잡습니다
나만 성장 못하면 그나마인데
내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변인들도 음지에서 질척거리게 합니다.
부정의 에너지를 계속 생각하면
단전에서 틀이 만들어지고 두부가 생겨집니다.
계속 계속 하면
쇠덩어리 같은 건물이 지어집니다.
아들을 놓으라고 하는데 못 놓겠다 합니다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 내어놓아도 모자람이 없는데 때가 안되어 취직을 못한다 생각합니다
왜 못 놓나
아들이 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엄마 어깨가 찢어지는 고통을 감수하고도 아들은 평생 내 재산이기에 잡고 있습니다
얼이 썩었다는 것도 모르고 오늘도 내일도 쇠덩어리의 벽돌을 척척 건물에 가져다 붙입니다
어깨 수술하고도 알아차리지 못하면 수술할것들은 순번을 기다립니다
그 건물 만든 사람 나
소멸시키는 사람도 나
어떻게 소멸시키냐면
등 딱 돌려서 안 바라보면 건물이 허물어집니다
시골에 사람이 안사는 집은 번개처럼 빨리 허물어지는것처럼
에너지를 안주면 허물어집니다
정성들여 아들 걱정을 하였으니
허물어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오늘 당장 허물어뜨리고 생각 안하고 싶다라고 해도
공을 들인 시간 만큼 다시 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중간에 바라보면 쌩쌩하게 다시 건물이 올라갑니다
폐에 용기를 빵빵하게 채울수 있는 것은 절 명상
다시 용기내어 안 바라보는것
자꾸 보고싶고 생각나는것이 사랑이라고 했지요?
걱정의 더러운 사랑 이제 그만 ~
아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건 긍정 아닌가요?
껍데기는 긍정인데
속안을 들여다 보면 썩었습니다.
아들에 대한 불만이 가득 합니다
그저 아들 바라보고 그대로 웃어주고 응원해주면 아들 살아난다는데
결국 내 이익을 위해서 아들이 잘 되어야 한다는
이기적인 마음만 우주가 접수합니다.
우주가 왜 엄마의 소원을 들어줘야 하나요?
우주는 밑바닥을 봅니다
껍질 안보고 진짜는 밑바닥입니다.
아들이 머리속에 떠오른다
그럼 즉시
"이건 분리이구나
아들이 더 빛나게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구나
나는 늙어서 아들의 덕을 보려고 하는구나
나는 힘이 없으니 늙으면 아들에게 의지하려고 하는구나
감정 만든 사람 나이고
없애는 사람도 나이구나 !"
라며 자신에게 말해야 합니다
이 괴로운 마음을 반드시 이해해 주어야 한페이지가 넘어갑니다
이해 안하고 자꾸 구겨 넣어서 회피하려고 하면
정신차리라고 사건 사고들이 나옵니다
잘 처리했나 확인도 해야 합니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잘 되었다면
마음이 툭 하고 편안해집니다
그래도 찝찝하면 다시 내안의 나와 대화가 필요합니다.
또 확인
아들에 대해 아무것도 생각이 안난다
살아있는것으로 하늘에 감사하다 이런 생각이면
이건 엄청 성공입니다. 그럼 된겁니다.
철옹성 같았던 부정의 건물도 에너지 못먹으면
공간에서 사그라들다가 흔적없이 사라집니다
긍정의 에너지인 사랑 씨앗을 전하려면
1명단을 작성합니다
2머리속으로 그립니다
3아끼고 살아났으면 하는 사람이 지원에 와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아주 디테일하게 그립니다
4명상때 잠깐 시간을 내서 그 사람이 빛나는 사람이기를 머리속으로 그립니다
5기회가 옵니다 그사람이 찾아오든 아니면 만날기회가 있습니다
나의 이익을 위해서 그 사람이 회원이 되는게 아니고
그 사람이 깨어나 빛나게 살아갈수있도록 하는데 촛점을 맞춥니다
6아주 자세하게 상상하면 할수록 내 머리는 과거인지 현재인지 미래인지를 구별 하지 않습니다
7삼개월 6개월 1년 계획잡고 노트에 기록하시면 됩니다
8이모든것은 하늘이 예비하였고 하늘이 하시기에 하늘에 그저 의심없이 내어 맡깁니다
내 생각들은
씨앗을 뿌린것과 같습니다
익어서 만들어지는것은 단전입니다
내 생각이 나의 세상을 만듭니다
내가 이세상의 주인공입니다
내가 없어지면 이세상도 없는것이 됩니다
그러니 나의 세상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의심없이 꾸준히 그리면 됩니다
하늘동그라미는 같이 걸어가는
뜻이 같은 동지들이 모인곳이라서 설렁거리며 가도 됩니다
신입회원이 들어오면 같은 마음으로 환영하고
체험담 읽으면서 내맘이고 내체험인것 같이 기뻐하고
그렇게 나아가면 됩니다
삶이 뭐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고
굳이 누가 힘을 들며 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쎄 보이려고 척하며,
나 이렇게 힘 짜내서 살고 있으니 알아줘
주변에 협박하지말고
힘을 들지 말고 내리고 살아요
하늘은 내가 아는것을 압니다
내가 필요한 것을 알구요
내가 성장해야 할것들을 미리 아십니다
그래서 긍정의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듯 에너지 주고
자세하게 그리는 명상의 시간도 갖고
결과가 나오면 내가 했어라고 하지말고
하늘에 내어 맡기는 의심없는 삶으로
콧노래도 부르고 자기보고 웃어주기도 하고
가끔 하늘도 바라보면서
발은 걷고, 손은 다같이 잡고 한땀한땀 나아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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