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모두 100점
작성자
빙그레
조회 101회
날짜 24.02.20

본문
아침에 일어나 발바닥에 느껴지는 감촉이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커피 포트 뚜껑을 열고
물을 받아봅니다
물이 나에게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을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겸손해집니다
물이 끓고 있습니다.
커피믹스 하나를 따서 컵에 담습니다
물도 백점
커피 포트도 백점
머그컵도 백점
커피믹스도 백점
수저로 휘휘 젖는데 꼭 왼쪽으로 젓습니다
내 모든 문제들이
이 하나로도 다 풀립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라는 마음
하늘에 띄워봅니다
목으로 넘어가는 커피의 맛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모든 호사스러움 무릎 끓는 심정으로 하늘에 사랑을 전해봅니다
가슴이 설레이고
지금의 나를 사랑합니다
어느날 하랑회장님이
단전에 손을 가지런히 공손하게 겹치고 하늘에
"우리 아들을 몇점이라고 생각할까요?" 물었답니다
40점이라는 글이 공간에 뜹니다
그래서 점수를 올려주기로 했다합니다
80점이 되니 아들이 원하는곳에 취직을 합니다.
신기하지요?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나는 몇점이야? 생각과 동시에 80점입니다
이래저래 회장님이 고생하고 있는 요즘에
자신을 몇점이라 생각할까요 라는 질문의 답에
50점 이하로 나옵니다
깜짝 놀라하며 하늘이 우리를 모두 백점으로 만들어 놨는데
저항하지 말자 약속합니다.
종이컵 몇점일까요?
100점이요
그럼 휴지는?
100점이지요
자기 자신은 몇점인가요?
0점이요
왜요?
살고 싶지 않아요 하늘동그라미를 살라고 왔나 죽으려고 왔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하늘은 나를 100점으로 만들었는데
그럼
아들은 몇점인가요?
아들은 아들은 글쎄요 50점이요.
엄마 정신차리세요 아들이 천원짜리 휴지보다 못하다는거지요?
잠깐만요 그러네요 우리아들을 50점으로 보고 나를 0점으로 보고 아 그렇구나
다시 정신 차리겠습니다
머그잔도 100점이고
책상위에 누워있는 볼펜도 100점인데
남편을 20점으로 보고 산다구요?
20점어치만 하겠지요
80점만큼 아내 괴롭히겠죠
누굴 원망해요
함정 파서 남편 밀어 넣고
저기 들어간 저남자가 내남편이라고
난 아무 잘못 없고 저 인간 만나 고생한다
동네방네 나발 불었다면 정신 차리세요.
내 눈에 차지않는다는 것도 왜곡입니다
어디 아파서 낮은 점수를 주는 것도 왜곡입니다
깨달기 위해서 검댕이를 뭍이지 않으면 성장 할수없다 하니
검은 물을 들여본것 뿐입니다
검은 물은 빼면 되는것
검은 물에 집중하지 말고
밝은 곳을 연구하면 됩니다
너는 나이고 나는 너인 것을 깨달아질때까지
하늘과 나의 약속은 변하지 않을것이기에 그렇습니다.
하늘이 원하는건 오로지 사랑!
너와 내가 둘이 될수 없다
의식을 확장해서 모두가 연결된 사랑실천
고생을 그만하고 싶으면
항복을 하고
고생을 더 하고 싶으면
다음생과 그 다음생 까지도 시간은 얼마든지 있으니 무한재생반복하고 싶으면 극렬한 저항을 하면 됩니다
하늘은 우리가
우리의 몸을 이용해서
더 많은 생명의 확장과
풍요와 감사를 지극하게 깊이 느끼며 살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하늘의 존재에 답해줄 시간입니다.
더 풍요로워야 하고
더 건강하게 오래도록 행복해야 정상입니다
아프다 고통이다 숨이 안쉬어진다
조금만 고생하고 나오세요
오래도록 있기에는 자신이 너무 아깝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