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 많이 사랑해서 그랬구나
작성자
빙그레
조회 1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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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통수련과정중에
죽을똥 살똥 아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생 껍대기로 자랑하고 살았습니다.
내 속의 하늘을 무시하고 살았기에 검은독이 뭉처서
커다란 삶의 사고를 준비하고 있다가
좋은 기운이 들어가니 들켜버렸습니다.
빛나리의 담관암
사랑으로의 자궁암
초월의 췌장암 기타 등등
기통과정중에 진짜 많이 아픈 사람들!
암이 부서져서 녹느라고 아픈데
얼마나 아프나?
말 못합니다.
너무 아파서 이렇게 아파도 사람이 살수있을까라고 할정도로 아픕니다.
주인이 견딜수 있을만큼 봐가며
끊었다가 2차 3차 아프기도 합니다.
병원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회원들이 아프다 해도 나만큼은
안아플텐데 이궁리 저궁리합니다.
많이 괴로우면
응급실에도 뛰어갑니다만 별다른 이야기를 못듣습니다.
"전생에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독을 내 뿜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곳은 없으니
그냥 짐작만 합니다.
궁렁쇠가 굴러가다가 순식간에 멈추지는 않기에
질질 굴러가는 만큼 습이 나를 잡아 당깁니다.
살아온 세월이 계급장처럼 음지의 질척한 곳에서 힘자랑의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온갖 패악을 떨고, 울고, 소리지르고,
험상굳게 온몸을 불태워도 내몸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내가 피해자라고 가슴에 피가 질질 흐른다고 주변에 협박 해도 되고
불쌍하게 보이는게 살아가는 기술이라고 상대가 내뜻데로 나를 불쌍하게 여기면
오히려 뿌듯하기도 했거든요
그것도 재산이라고 손에 꼬옥 움켜 쥐고 내어 놓기가 벌벌 떨리게 아깝습니다.
양지로 가면 콧노래 부르며 살랑살랑 웃으며 살아야 하는데
이건 힘이 너무 없어 보이고 손해보는것 같은 감정을 이길수 있을까?
음지에 더 있으면 안돼?
주변사람들까지 서로 잡아당기면서 저질의 쾌락도 쾌락이라고 재미가 끈끈합니다.
이럴때 정신 차리면 한계단 툭 ^
하늘도 나도 주변도 좋아하는 성장을 하고
중독을 버리기 아까우면 조금 더 놀아도 됩니다.
큰선생님 그늘이면 1년이든 2년이든 심지여 10년이라도 괜찮습니다.
급할것도 없고
심각할것도 없고 놀이 삼아
"아 하 그렇구나!"만 하고 있으면 됩니다.
어때요? 쉽죠?
ㅡㅡㅡㅡㅡㅡ
아내 삶에 나타나는 모든 그림의
감독 기획 연출 주인공까지 모두 아내가 합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때리도록 몽둥이를 손에 쥐어줘 놓고 온 동네방네 다니면서 저놈이 나를 때렸다고 소문냅니다
그렇게 어려운 역활을 시켜놓고 피해자라고 하면 듣는 남편 황당합니다.
나와 가까운 가족 친지 직장동료 합해서 10명이라 가정하고
그 사람중에 나를 괴롭게 하는 사람이 있나요?
있다면 2~3명?
한두명만 되어도 파이터입니다.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걸려도 빨리 빠져 나올수 있는 힘.
현재를 살아야 이싸움은 끝이납니다.
남편이 나를 괴롭힌다면
남편이 나를 엄청 사랑하기에 괴롭게 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들 말어라"
아닙니다.
아내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감시 할 필요가 없으니 자기인생을 살것입니다.
아내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니 애가 터집니다.
사건 사고를 일으켜서
"제발 전생에서 빠져나와 너 자신을 사랑하면서 살아봐
그래야 나도 내 삶을 살면서 성장을 하게 쫌"
아내가 어제를 안살고 오늘을 살수 있도록 자신을 학대하면서까지
아내의 선생님으로 앞에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아내가 가해자 입니다.
남편 성장을 가로 막는 가해자
아내가 삶에 걸림이 없고, 하늘에 감사가 지극하다면
남편은 자기 삶에 공손해집니다.
주변 사람들이 나로 인해 살아납니다.
좋은 곳에 가서 맛있는 것도 사먹고
좋은 옷 남편, 자식 먼저 사주려고 하지말고
예쁜옷도 입고 입술 곱게 바르고 살아봐도 됩니다.
남자는 죽을때까지 남자
여자는 죽을때까지 여자여야 하기에
살랑살랑 웃으며 콧노래 부르며 살아봅시다
"입을것 못입고 먹을것 못먹고 누구 때문에 이렇게 사는데"
악쓰며 남편에게 도끼눈도 모자라
자기 가슴에 고구마 한가득 매달고 살아가나요?
그 고구마 저 놈이 준것 같지요?
아닙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왜 그리 상대가 나를 힘들게 했는지
아 하 그렇구나.
나를 위해 희생한 상대가 고마워집니다.
가슴에 어떤 고구마 있는지 털고갑시다.
다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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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나 (이복주 산청/천안)
15:56 새글
수련과정중에 알아진것은 나의 불안 공포 사랑받으려는 인정의욕구 였습니다
지난 삶을 돌아보면 최선 노력 열심이라는 단어로 살아온 듯한데 항상 힘들고 지쳤습니다
주변이 날 힘들게 한다고 여겼습니다
나중에 알았습니다
내가 그 삶을 원했다는것을.
이제 나를 보기로 했습니다
에고의 자존심에서 용기로 올라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귀한(이주현 원지)
16:01 새글
선생님❤️
주변에서 저 때문에 더이상 힘든역할 하지않도록 저 자신을 사랑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늘금상(김종호 대구/대구)
16:04 새글
빙그레 선생님 감사합니다
직원들 데리고 제주여행 와서 대구로 돌아가는 비행기편이 결항되어
하루 더 머물수 밖에 없는데도 화가 나지않습니다
순리데로 내일가면 되겠거니 합니다
이렇게 바뀐건 하늘동그라미 덕분입니다
나보다 직원들 힘들거같아 눈치만 보는 절보고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맑은님(석미주 부산1/부산)
16:34 새글
누가 나를 괴롭히는게 아니라
내가 나를 제일 괴롭혔습니다
과거는 지나가고 없는것이니
기준을 높게 잡아높고 들들 볶았던
지난 시간은 잊고 새롭게 시작합니다
밥먹을 때 잘먹어 내사랑 속으로 얘기해줍니다
잠잘 때도 잘자 내사랑 해줍니다
아직 입에 착 달라붙진 않아도 계속되면
나를 사랑하는게 당연시 되겠지요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구마 같이 살았던 삶 깨우치고
현재를 감사히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기쁨에 겨워 살겠습니다
팡팡(서은주 덕산)
16:29 새글
내가 만족을 못해 스스로를 괴롭혔습니다.
항상 주변인때문에 남편때문이라고 생각했더랬습니다.
결국은저때문이였는데....선생님.항상깨우침을주셔서감사합니다..
내려놓겠습니다..큰선생님그늘아래서.마음내려놓고 널널하게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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