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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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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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서울역 자판기에서 캔 하나 빼고 잔돈 꺼내려하는데

노숙자가 언제 왔는지 꼬질 꼬질한 손을 내밀고 있어서

바로 뺏기듯 잔돈을 넘겨주었습니다.
그 돈으로 술을 마실텐데 생각하고 걷는 내내
대낮인데도 서울역사 여기저기 무리지어 널브려져 있는 노숙자가 많았습니다.

한번 사정에 정자수가 3억마리가 안되고 

1-2억 마리이면 불임이라고 합니다.
태어난 사람 한명, 한명이 3억마리의 정자중에
1등 하여 태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것만으로도
자신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갈텐데요.



사춘기를 거치면
매일 매일 정자를 만들어 냅니다.
중고등학생때가 가장 왕성하여
옛선조들은 간을 피주머니라고 하여 만족하게
들어 있으면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인자해집니다.
반대로 스트레스로 피가 졸여지고 모자라면
울퉁불퉁 화를 불같이 냅니다.

피 100cc를 농축하면 정액 1cc가 되기에 정액을
백혈이라고도 불렸습니다.

3억 마리가 모아지면 온통 탈출이라는것만
머리속에 가득하기에 깜깜한 밤 미니스커트 입고
으슥한 골목을 걷는건 일단 위험합니다.
빌미를 주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남자들은 여자가
원하니까 그런 행동을 한다고 착각합니다.

여자생각
남자생각이 다릅니다.


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백혈이 머리속에서 탈출하라고 아우성칠때
에너지로 활용하는 것은
농구나 운동을 하면 백혈이 혈액으로 전변이 되어
에너지로 쓸수있기에 땀뻘뻘 흘리며 농구하는거

보면 그런 저런 사연이 있어서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에너지를 흠뻑 쏟는다면 좋은일입니다.
''공부해라!''보다는 하루 날잡아 목표를 같이 세워 보세요
사람의 명이 다하는 날까지 추구하고자 하는 고귀한 목표를 최상위 목표로 두고

그 밑에
상위 목표
중간 목표
하위 목표가 정해졌다면 상 중 하위 목표는 상황에 맞게 조정할수 있기에
가끔 아들 딸에게 목표만 상기 시켜주면 됩니다.
뇌가 인식하고 목표에 맞다면 우리 몸은 힘이 솟고.

쾌감을 느끼도록 보상을 해줍니다.

뭐든 때가 있다는 말
그때는 몰랐는데 학교다닐때 공부 열심히 할 걸
지금 후회 많이 합니다.
청소년기때 에너지를 성장을 위해 잘 활용한다면

부모 자식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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