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으면 행복해질까
작성자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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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뭘까 궁금했습니다.
가난하게 살아도 행복하다는 나라가 있고
돈을 쟁겨두고 재산이 몇 조나 되는 삼성회장도
식물 인간으로 사는 것 보면 행복에 기준이 있는지
알아 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행복은 내 몸 밖에 있을 줄 알고 살았는데
내 몸안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이 더 나오고
안 나오고의 차이였습니다.
1. 엔돌핀
2. 세레토닌
3. CCK
4. 멜라토닌
5. 도파민
6. 옥시토신
6개 입니다
요것들만 잘나와 준다면 배뚜들겨가며
콧노래 부르며 살수있게 해줍니다.
한번쯤은 어렴풋이라도 들어보았던 호르몬 이름.
1번 엔돌핀
이건 웃으면 나옵니다.
요렇게
입꼬리만 올려도 주인이 웃는줄알고 내보냅니다.
2번 세레토닌
내가 보호받고 평화롭다고 생각하면 나옵니다.
싱그런 새벽 발걸음도 가벼운 조깅할때라든지
잔디위에 누워 부드러운 바람과 햇살을 느낄때 나옵니다.
3번. 비장에서 나오는 CCK
자식이 공부 잘해서 상을 타왔다든가
돈이 없다가 주머니에 돈이 두둑해지면 비장에서
요것이 나옵니다.
그러면 밥 안먹어도 배부르다는게 야 때문입니다.
살이 찌는 건 마음이 헛헛하기 때문입니다.
내는 좋은 일도 없고, 돈도 없으니 어쩔꼬?
감사하면 나옵니다.
걸어 다닐수 있게 해주는 다리가 있어 감사합니다.
내 사는 동안 열심히 박동하는 심장아 고마워 ~
하기만 하면 됩니다.
4번 멜라토닌
잠오게 하는 햇볕과 관련된 홀몬입니다.
잠자는 동안 우리는 지구와 주파수를 맞춰
힘을 얻기에 잠이 보약입니다.
일본의 어느 요양원에는 햇볕 대신 잠들기 전
어르신들 쭉 앉혀놓고 10분 형광빛 쐐어 주듯이
밤에 잠이 잘 안오면 매일 햇빛으로 몸을 샤워해
주면 잠에 도움이 됩니다.
5번 도파민
흥분되고 짜릿한 마음이 뭐가 있을까요.
오락, 도박, 외도, 알콜, 운동중독증 등등
이렇때 나오는 도파민은 나에게 허무한 호르몬입니다.
공부도 게임하 듯 짜릿하게
자신의 성장을 위해 한 발짝씩 나가며 희열을
느낄 때 이런 건 너무 좋은 생산적인 것입니다.
이것도 나의 선택이 남았습니다.
6번 옥시토신
아이가 자궁에 있을때 옥시토신이 분비 됩니다.
임신 출산을 잘하기 위해서입니다.
일체감의 요 호르몬은 남녀간 사랑할 때
'아~ 나는 저 사람과 하나이구나'
이런 마음을 먹을 때 나옵니다.
신에게 깊은 마음의 기도일때 일체감을 느낍니다.
맹신하거나 편협되지 않는선에서 절대자를 마음속에
두면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체가 되고 자연과 우주와
일체가 되어 간다는 건 엄청난 자기발전입니다.
오늘 밥 한끼 먹으면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 즐거워서 엔돌핀.
내 몸이 보호 받으니 세레토닌. 만족하니까 CCK.
간이 긴장 안 해서 잠잘자게 멜라토닌.
내 성장을 도우니까 도파민.
우주와 일체가 되었으니 옥시토신.
6가지 모두 내 몸에서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내 맘 먹기 나름이란 말은 진리입니다.
진리는 살아가는데 자유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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