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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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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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과 바람이 길을 걸어가는 남자의 옷을

누가 먼저 벗기나 내기를 했습니다.
바람(집착)은 자신 있었지요.
쌩쌩 세차게 불어 옷을 벗길 작정.
남자는 바람이 불수록 옷깃을 더 꽁꽁 여몄습니다.

이제 햇님 차례
햇볕이 쨍쨍할수록 점점 더워져 스스로 옷을 벗을수밖에 없네요.

바람은 긴장
햇님은 이완

바람은 진짜 그 사람만의 희망인 바람이였습니다.
찬바람 쌩쌩인 긴장인줄 모른채

내가 좋으니 너도 좋아야해 배려가 없는 아집입니다.
나는 사랑이라 하는데,
상대는 집착이고 의처증이라 한다면 서로 지옥입니다.
내 고집으로 살면 모가 나서 정 맞습니다.


상대가 어떤맘인지 내속에서 빠져나와야 볼수있습니다.
내속에서 빠져나오려면 나를 먼저 만들어야 하는데
충성(忠誠 - 가운데 마음 정성으로 이룬다) 은

국가가 아닌 나에게 해야합니다.
나를 관찰하고,
마음의 소리를 듣고,
원하는게 뭔지 나를 보살펴야만 여유가 생깁니다.


1. 나도 남도 괴롭다 ㅡ 정신관련 질환입니다.
2. 나만 이롭다 ㅡ 이기주의자입니다.
3. 나도 남도 이롭다. - 우리 모두는 이렇게 성장해야 합니다.

천륜으로 맺어진 인연! 이유가 있는데
백년도 안되는 삶 시간이 없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마음 상하지 않고
하필 내 가까운 부모 자식 배우자에게 서운하고 마음 상합니다.
살아있는 동안 좋은말과
들어서 행복해지는 말들을 무슨 보물인양 아끼지 말고 뱉으세요.
하면 할수록 나 자신이 근사한 사람이 되고 주위가 행복해집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행복한 말과 행동, 눈빛들 살아있는 동안 실컷 나누세요.

적덕 적선
뿌린게 많으면 다음생에 인복 가득하게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