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작성자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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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하고 시골의 작은 의원에 다녔습니다.
살소브롱카인이라는 20cc액체
정맥주사로 천천히 다 들어가면 콧구멍 목구멍에 화한 느낌이
나면서 감기에서부터 전신절통까지 온몸이 낫는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진통제.
그래서 평일날은 80 여명
장날이면 환자수가 160 명이 된 적도 있는데
매일밤 잠자려고 누우면 세상에 이렇게 자는게 행복한가 라며 골아 떨어졌습니다.
야시장 다니며 식당 천막 안으로 손님 들어오라고
휘파리도 해보았습니다.
어서옵쇼 ! 처음엔 목구멍에서 맴돌다가
하루 이틀 지나니 큰소리로 그냥 나옵니다.
그리고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8급으로 들어가 2년 근무했는데 법이 개정되어 바로 7급.
조산사 자격증을 실습하면 주던 것을 이때부터
시험 보는것으로 바뀌어 시험도 봤습니다.
산모 분만을 도울때
보조 없는 날 혼자 아이 받으며 급박했던 상황을
보호자가 고스란히 기억하며 엄청 독하다는 말을 진료원 통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7년반 근무하고 퇴직.
출장 요리사가 되어 대궐 같은 집도 가고
집안 거실에 폭포가 흐르는 집도 가고.
'잘 산다고 하루 10끼 못먹지!'하며 혼자 위로도 했습니다.
선인장에 미처서 온갖 선인장 다 사놓고 신기해서
날을 세워 보다가 속이 미식거려 병원 실려간적도 있고
선인장 하우스에 가서 일하는 아줌들과 선인장 애기로 소일했던 날도 많았습니다.
물리정화실 근무할때는 할배 정화할때 보이지
않는 느낌이 기분 나쁠때가 있어 오래 근무한
사람에게 물으니 그냥 생활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관 치매센타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존감과 품위도 없어지는
슬픈 할배 할매들과도 생활했고
요즘은 가정간호사가 4년 대학원 과정인데
그땐 1년 과정 가정간호사 자격증과
보육교사 1급, 사회복지사 2급을 갖고
보건소 방문간호사로 일할땐 어려운 사람 후원도 연결하고
학교 예방접종 시즌엔 접종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면 폐주사기가 양동이 가득이였습니다.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할때는 병원 매일
다니는 사람 건강교육도 시켰고
이때 책도 천여권 읽고 성경공부도 쎄게 열심히 하여
성령충만의 일상을 보냈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살아 왔는데
세월 지나 보니 일이 손에 익었다 느낄때가 있는데
더 해봐도 그자리이면 하던 일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7년 동안 몸건강과 정신건강에 관련된 20여가지 시술 요법들
금액이 얼마가 들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배우고
뜸봉사실에서는 사람이 수명데로 살다가 곱게
세상을 떠나게 해준다는 고마운 뜸으로 봉사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맞이한 능력.
혼을 천도하고
전생이 보이고 정화해보니 결과도 조금씩 있고.
앞으로 바라는 직업은
이곳 선생님 말씀 따라 더 정진하고
한명이라도 더 미고사를 알고 실천하도록 마음 쓰는 것과
내 앞에 나타난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정회원님들
힘든게 있으면 대화방 올려주세요.
전생 관련 모순이 있으면 지워드립니다
그리고 정화 효과가 계속 유지 되려면
사례를 해야 하는데
클릭 감사합니다에 글이 초라하지만
읽어 보고 미고사를 실천하여야 정화가 유효합니다
그리고 여력이 되면
이 카페가
어떤이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 일 수 있습니다.
주위 좋은 사람 있으면 읽어 보라고 권하면
실천 여부는 그 사람 몫입니다.
읽어서 마음이 위로되고 혹 몰랐던 걸 알게 되고
철저한 내 책임이라는 것만 알아도
남 때문이라는 지옥에서 나올 수 있게 합니다
그게 불교에서 말하는 가장 큰 덕인 법 보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