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팔뚝 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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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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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잠바를 입는데 유난히 팔뚝이 굵어보입니다.
몸무게는 차이가 없는데 팔뚝만 굵어지니
안보이던 다른 사람 팔뚝도 보게 됩니다.


몸무게와 관계 없이 굵어지는건 무엇때문일까
명상으로 보니
앞서가는 피가 어깨와 팔이 꼬여져 천천히 가니
뒤에서 오는 피가 빨리가라고 재촉하는게
고속도로 정체된 자동차 무리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
이사하려고 집을 알아 보고 다닐때
구부정한 자세로 걱정하며 살았던게
생각납니다.


살아가면서
속상한 일이 많거나
사는게 저절로 살아지지 않고
힘겹게 살아내는게 되면
방어 해야할게 많아 어깨가 굽어집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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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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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이 안된게 문제라면
'잘때 손등을 바닥에 대고 자면 되겠구나' 싶어
한달하고 나니
팔뚝살이 예전으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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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걱정없이 자고 있는 아기처럼
손등을 바닥에 대고

팔은 편하게 내리고 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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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그림 아가씨는
자세가 반듯하고 시원 시원해 보입니다
귀와 발복숭아뼈가 같은 선이 되도록
우리도 노력해 봅시다.
보기에 좋지만
몸 건강에는 더 없이 좋은 반듯한 자세

자다가
뒤척일때도 있지만
자면서는
하늘의 기운 손바닥으로 가득 받으며 자고

깨어서도 손바닥이 앞을 향해 있고
모델 워킹하는것처럼
어깨 한번 돌리고 가슴 쫙 펴고 감사하며 살아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