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딸키우는것과 많이 다르다.
작성자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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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는 엄마는 딸키우는 엄마보다 수명이 짧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엄마인 여자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안되는 아들.
남자아이는
1. 여자아이 보다 언어가 약2배 느리다.
(8세남자아이 = 5세 여자아이)
2. 사람소리에 약해 귀가 잘안들린다.
엄마 : 숙제하고 티브이 봐 / 아들: 네
엄마가 이야기할때 랄라라라로 듣는다
그러니 아무 생각없이 아들 대답은 네 이다.
낮은 목소리로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해야 머리속으로 들어간다.
이 상황은 아들이나 남편이나 같다.
3.공감능력도 턱없이 부족하다.
칼질하다가 손이 베이면 딸은 뛰어나와보고 어쩌냐고 같이 아파하는데
아들은 자신이 해결 못하는건 개입 안하기에 그냥 보고 있으니
엄마 입장에서는 이해 안간다.
4.소근육 발달도 느려 만들기를 하면 여자아이들에게 밀린다.
그런 아들이 둔하지만
자신이 못한다는건 너무 잘안다.
그래서 슬프다.
틱장애는
사람에게 했던게 아니고
펄펄 뛰어다니는 야생마를 잡아다가 묶어놓으면 틱이다.
아들의 특징은
1. 규칙이 생기면 이상해도 지킨다.
2. 스코어에 약하다.
3. 저항정신, 창의력
아들 밥먹기전 손씻자 규칙만들기까지
아들가치관과 부합되는지.
세균이 배아프게 하면 자전거 못탄다.
귀가 막혀 있던게 자전거라는 말에 귀가 뚫린다.
엄마는 살살 웃으면서 경고 한번, 경고 두번 ㅎㅎ 아들은 스코어에 무너진다
논리적이고 ㅡ 손안씻으면 세균
단호하고 ㅡ 아프면 자전거 못타
일관되고 꾸준하게를 합하면
규칙이 된다
손 씻기= 자전거
세번 안지키면 자전거 한번 못타
따르기전까지가 힘들다.
규칙이 생기면 맹목적으로 따른다.
일관성과 단호함이 무너지면 더 큰 반항을 부른다.
아들과 싸워 이겨도 중간
지면 심각하다.
엄마가 못지키면 최악이다.
게임 중독인 아들
엄마가 컴퓨터 코드를 뽑는순간 엄마와의 모든 교감이 끊어졌다.
도저히 좁혀지지 않을것 같던 간격이였는데
엄마가 내 게임세계로 들어온 사람이 되고 부터 뭐 좀 아는 사람이 되었다.
4 개월 후 아들은 스스로 게임을 끊을수 있었다.
모든 남자아이들은
잘하고 싶고,
보여 주고 싶고,
인정 받고 싶어한다.
여자아이와 비교해서 조건이 좋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큰 장점은
새로운것을 생각하는 창의력과 저항정신이 뛰어나다.
부모는 아들의 안전과 도덕만 바로잡고
아들의 관심분야를 인정해주면 반응한다
도전정신으로 끝없이 앞으로 전진한다.
아들에게 한계는 없다.
(어쩌다어른 :
남자어린이 미술선생님 최민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