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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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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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마음 상했다면 마음풀어


살면서 누구나 잘못을 하지만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평소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고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야만 나올 수 있는 말입니다.

나는 내가 정말 좋아
나는 내가 아주 좋아
나는 내가 너무 좋아
나는 내가 무지 좋아
나는 나를 많이 사랑해.
연애하듯 웃으며 거울 보고 이말 할수있는 시간을 내어 주세요.


가슴에는 흉샘이 있는데 웃으면 흉샘이 이완되어
암세포만 골라 잡는 자연살해 세포가 더 많이 잘 만들어집니다.
암세포를 발견하면
소금을 암세포 속으로 집어 넣어 쪼그라지게 만드는 방법과
암세포 단백질을 썩게 만들어 부풀어 올라 터져 없애는 방법 중 적당한 방법을 선택해서 제거하고
널부러진 시체들은 청소부인 대식세포가 먹어 치웁니다.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장에서 한 생존 화물기사가 간절하게 되뇌었다는 이 한마디
''한 놈만 미안하다고 해라. 한 놈만……''
세월호 관련하여 잘못한 사람들
피 눈물을 흘리게 한 죄 값을 두고 두고 갚아야지요.
현생과 후생 갚아질때까지

내가 잘못했다면 잘못을 바로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자존심 싸움도 아니고
사약 받는 심정으로 목숨 걸고 못하는 사람들
열리지 않으면 할수 없는 말
'미안합니다' 입니다.

자기 속 짚어 남 말 한다는데
내가 나를 사랑 한다면
타인에게 모질게 못합니다.
잘못했다면
바로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마음이 누가 시켜서가 아니고 저절로 됩니다.
이리 되면 내가 정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