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땅
작성자
빙그레
조회 93회
날짜 2025-02-24

본문
을사년 (푸른 뱀의 해)
25년 3월 네째주
밭에 제초작업을 하던 농부의 칼이 돌에 부딪혀 불꽃이 일었습니다
그 불은 바람을 타고 훨훨 날았습니다.
솔방울은 바람과 함께 1키로도 간답니다.
멀리 원정 나온 소방관님 4분이 고립되어 운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밤에는 길이 안보입니다
불이 다가오기전 연기로 질식합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아까운
전생의 업을 정화하신 분들께 묵념합니다.
지리산 아래 시천면 삼장면 단성면
하루 타고 이틀 타고 삼일째 탑니다
자랑스러운 200여분의 기공유로 오늘 아침 비가 한방울 내렸습니다.
그 정성 기억할께 라고 하는 듯합니다.
낮에는 태양 빛에 명함도 못내밀며 연기만 나는것처럼 보이다가
밤이 되면 제 세상인것 마냥
이산 저산 "올해가 뱀의 해잖아 그래서 보여주는거야"
분원 앞 물건너 산부터 시작해서
칠정 고개 넘기전의 온통 산을 휘감아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불구경이 이런거야 ?
땍 !
우리 분원 주인은 농장까지 덮치기전 물 두 푸대 붓고 불을 피했다 합니다.
뒷산까지 다가온 불을 피한 상승하늘과 복지관에 간 빛나리
일순위는 모아나 집으로 가고
고운언니는 꽃님집으로 가서 하룻밤을 잤습니다.
푸른뱀은 (을사를 극하는건 신해)
날카로운 지혜를 가진 수장이 지휘를 하면 좋습니다.
지원 나온 소방관들이 아주 많은데 헬리콥터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헬리콥터로 소방관들을 날라서
산불과 1키로 떨어진 곳에 나무를 베고 땅을 파서
위와 아래를 분리했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사람들이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산위에서 꿈틀거리는 빨간 뱀을 바라봐줘야 한페이지가 넘어갑니다.
배운 우리는
미리 결과를 가보면 좋습니다.
찌꺼기를 태웠다 생각하고
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산을 그려봅니다.
산불이 난 산은
고사리가 엄청 많이 나옵니다.
나무 사이에 숨죽여 살던 고사리같은 낮은 식물들이 태운 곳을 채웁니다.
그래서 모두 다 필요하고 꼭 일어날 일인것들이였습니다.
삶도 그러합니다.
목표를 생생하게 그리고
어짜피 잘 될 운명이기에
내가 나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돈 천억벌었다 확정 지으면
그 과정은 아이디어로 번득입니다.
벌고싶다는
돈은 고통이고 어려운것이라 생각해서
열심히만 하다가 손에 잡히는것 없이 끝이납니다.
우리 회원중에 기통을 하고 싶다라는 목표보다는
1년 전후로 기통이 되니까
기통 달인이 되었다로 목표를 정해봅시다
한치의 의심도 없다면
10년 20년 가는 과정에
달인의 품격만 달라 붙을것입니다.
내 작은 노력으로 타인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면
이런 복이 어디 있을까요.
멋지게 성공했다
가치창출과 우주 에너지순환이 되면
성공할것들에 맞춘 생각과 행동과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게 나옵니다.
성공하고 싶다는
실패만하다 끝이 납니다.
가수가 되었다와
가수가 될것이다의 차이는
가수가 되었다라는 확신은 가수가 된 상태로 나를 끌어갑니다
가수가 될것이다는
열심히 노래 연습만 하는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래서 열심히 보다는
결과가 있고
그 결과에 대한 나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늘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먼저 알고
내가 필요한 것을 먼저 아시기에
서두르지 말고
한발짝 한발짝 감사하며 이뤄진 표정을 짓고 가면 됩니다.
내가 가야할 목표를 정한 곳에 하늘이 계시고
나와 동행도 하십니다
내가 하는게 아니고 하늘이 하십니다.
내안의 하늘과 나는 하나입니다.
어짜피 잘될 운명
어짜피 성공할 운명이기에
걱정이 없습니다
근심도 없습니다
하늘이 나를 최선으로 이끌어주실 것을 알기에
서두를 필요도 없고
마음 쓸 일도 없습니다
널널하고 콧노래 부르면서
목표가 확실하니까
무엇을 해야 할지도 하늘이 알려주십니다
아이디어도 번득입니다
그렇게 내 꼴에 맞게 재미나게 살면 됩니다
참고
촛불이나 라이터의 불꽃을 본적 있지요?
푸른뱀의 해 지혜롭게 해석 잘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