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전생정화> 나의 영과 혼에게 미고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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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수요일 친정엄마 전생정화 1차 줌을 빙그레 선생님과 마쳤습니다.
엄마에 대한 미움,원망,응징의 마음들을 사랑으로 바꿔야 한다는 인생의 가장 큰 숙제를 하늘동그라미에서 해결을 해줄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가입을 했던 저였습니다.
줌 하는 동안 계속 하품이 쏟아져서 저의 까칠함이 나가는 거라고 빙그레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줌이 끝나고 오후 내내 잠을 잤습니다. 일어날 수가 없어서 침대에서 계속 헤맸습니다.
8월 13일 목요일 111배를 혼자 하는데 "나의 영과 혼이 선택한 길을, 그리고 부모님을 내가 계속 싫다고 저항하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있었었구나" 라는 알아차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내 영과 혼이 보기에 나는 참 배은망덕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올라오며 미고사를 했습니다.
나의 영과혼과 함께 최선의 길을 선택해놓고 나는 왜 이런 부모였냐며 원망하고 분노하고 저항해서 미안합니다.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살고 있던 내 모습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알맞은 부모님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여주고, 키워주시고, 대학공부까지 시켜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합니다.
나를 늘 최상의 길로 인도해주고 있는 나의 영과 혼에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고사를 하면서 울컥하기도 하고, 약간의 가래와 기침도 나왔습니다.
전생정화를 통해 내면을 하나씩 알아차려가는 순간마다, 삶의 깊은 이치와 마주하는 수행의 기쁨과 가슴가득한 보람을 느낍니다.
8월 14일 오늘 아침 딸의 목소리가 좀 더 친절합니다. 기분탓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내가 좋아진 만큼 딱 그만큼 좋아지는 딸의 모습입니다. 친정엄마, 나, 그리고 딸 까칠한 3대가 참 까끌까끌하게 살았었구나~ 하면서 미소지었습니다.
이미 받은 것에, 가진 것에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진정한 나를 알아가는 이 소중한 여정을 감사함으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빙그레 선생님,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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