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전생정화 감사합니다
작성자 해피에너지(대전/대전)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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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정도 함께 살면서 싸운 기억이 없다

종종 남편에게

나한테 불만 같은 것 있어? 물어보면 늘 없다고 했다

남편이 화가 나서 욱하면 나는 '음매 기죽어' 했다

그 다음날 이야기 하면 남편은 자기가 욱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니 결혼 생활 하면서 가슴에 쌓이는 것이 없었다

늘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를 위해주고 도와주는

착한 남편이 편하고 좋았다

나의 해결사였고

나의 시간들을 인정해 주었고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씀씀이에 늘 고마웠다

그러던 남편이 루게릭으로 말도 못하고 몸이 불편해지면서 안하던 행동들을 하기 시작했다

신경질을 부리고 성을 내고 조그만 공책을 던지기도 하고ᆢ

살면서 처음 보았다

째려보는 듯 섬뜩한 눈빛을!

그 순간 '아 좋은 인연인 줄 알았는데 악연이였나' 라는 생각을 처음 해 보았다

작년 10 월 첫 번째 전생정화를 하고 그런 눈빛이 없어졌다

땀은 많이 흘리면서 차가웠던 배,손,발이 신비스럽게 따뜻해졌다

아 세상에 !!!!정말 신기한 체험이었다

얼굴의 비대칭도 좋아지고, 얼굴표정 짓는 것도 좋아지고, 근육 튀는 것도 좋아지고 , 숙여진 고개를 똑바로 드는 시간도 느는 듯 했지만

병은 조금씩 진행되어 늘 옆에서 손발이 되어 도와주어야했다

삼키는 것이 어려워 물조차 먹기 어려웠고

모든 음식은 곱게 다지고 갈아서 준비해야 했으며

한 끼 먹는데 대략 2시간이 걸렸다

방바닥에 누워잤는데 혼자 일어날 수 없게 되니

침대생활을 하게 되었고 , 양치할 때도 등 뒤에서 잡아줘야 했고 남편이 움직이기 위해선 늘 옆에 있어야했다

집에서 주차장까지 1 ~2분도 안 걸리는 거리를 15분정도 걸려 걸었다

다리 힘은 빠지고, 고개는 절로 숙여지고, 흘러나오는 침을 닦으랴 .. 걷는 것이 참 힘들었다

한 손은 지팡이를 짚고 , 옆에서 부축해서 아주 천천히 걸으니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었다

남편과 걷는 속도를 맞춰야 하니, 속에선 답답함이 올라오고 힘도 들고

지나가는 사람마다 다 쳐다보니 그 시선을 감당하는 것도 힘이 들었다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아저씨 갑자기 왜 그래요?"고 물어보니 창피하고 피하고 싶었다

조금한 사고이후, 차 탈 때는 휠체어로 이동하니 힘도 덜 들고, 약속시간 맞취기도 좋고 살 것 같았다

힘은 부치고 앞으로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

내일을 생각하니 두려움은 올라오고;.

오늘 하루만 감사하면서 살기로 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안정이 되었다

그런데 올 1월에 갑자기 호흡곤란이 와서 기관지절개술을 하게 되었다

중환자실에서 20 일!! 1주일에 3번만 면회 가능.

한 번에 30분만 면회가능 ,

그런데 그것도 미국에서 오신 누나와 나누니 15분만 면회 가능!

중환자실의 남편을 보고 얼마나 가슴 아파 울었는지!

인공호흡기를 하고 결국 위루술도 하고..

먹지도 못하고 침대에 한 달을 누위 있으니 몸은 더 야위었고 경직되었다

주위에 아시는 분들이 요양병원으로 모시라고 이야기를 했다

집으로 모시면 보호자가 너무 피폐해지고 너무 힘들어서 안된다고 했다

집으로 가고 싶은데 주위에서 만류하고 간호할 자신이 없으니 고민이 되었다

잠도 못잘 거고 석션이라는 것도 해야하고 간호도 해야 하고 욕창 안 생기게 해줘야 하고 비상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니 잘 해 낼 수 있을지 두려웠다

비상시는 119를 부르면 되고 그냥 하면 되지 ! 일단 해 보자!!!

감동지원장님 하고 통화를 했다

의식이 또렷한데 퇴원하자마자 요양병원으로 가는 건 아닌 것 같다고 ..

집으로 모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천군만마를 얻은 듯 그리 좋을 수가 없었다

내 생각하고 같다는 것이 이리 좋은 것이구나

남편에게 요양병원과 집에서의 돌봄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숙하지만 정성껏 할 거니 집으로 가자고!!!

집으로 모신다고 하니 의사선생님이 감당할 수 있겠냐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셨다

집에서 돌봄 하는 것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았고 남편에게도 안정적이고 편안할 것 같았다

하늘이 보이게 ,나무들이 보이게, 화분들이 보이게 ,꽃들이 보이게, 거실에 침대를 배치하고 거실배치를 바꾸었다

집으로 온 것이 얼마나 탁월한 선택이었는지 시간이 흐를수록 감사했다

의료용품을 하나하나 준비하고 소독을 하고 인공호흡기를 다루게 되고 석션을 하고 매트교체를 하고 기저귀 처리를 하고..기타등등 간호일에 익숙해져 갔다

천태극이 돌아가고 기공유도 받고 하니

힘든 상황에서도 힘든 줄 모르고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효자손 막대기를 1~2번 두드리는 것이 나를 부르는 신호인데 수시로 두드렸다

언제 또 부를지 모르고 ,언제 또 급한 상황이 될지 몰라 샤워하고 화장실 가는 것 조차 신경이 엄청 쓰였다. 온통 남편 돌봄의 시간이었다

하루종일 움직이지도 못하고 똑바로 누워 있으니

답답해 미칠 것 같다고 했다

조금만 자기맘에 안 들거나

한번 얘기할 때 곧바로 들어야지 안그러면

성을 내며 효자손 막대기를 마구 두드렸다

효자손으로 얼마나 두드리는지 그 소리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 소리자체가 크게 울렸고 쇠소리처럼 강했다

정성 다해 돌보고 있는데 성을 내니 속상해서 눈물이 절로 나오고ᆢ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면 저럴까

저렇게 해서라도 스트레스를 풀어야지!'

이해는 하지만 눈물은 수시로 쪼르르 흘러내렸다

내가 지어 내가 받는 이치를 배웠기에

모든 것을 그저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돌봄의 시간속에서

공부하는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것이기에 하루하루를 지낼 수 있었다

남편과 둘만 있는데 공부거리는 계속 있었다

알아차림하면서 그랬었구나를 찾고

노트에 적고 읽어보고...

그랬었구나 번호가 점점 많아지니

그 찾는 재미가 솔솔했다

남편의 모습에서 내 모습 찾기를 했다

완벽하게 실수없이 간호 받기를 추구하는 남편의 모습에서 나 역시 완벽을 추구하며 살아 온 내 모습을 보았고

조그만 실수에 버럭 화내는 모습에서

나는 자제하고 괜찮은 척 할 뿐 똑같은 내 모습임을 보았다

해주고 싶은 것이 많아" 이것 해줄까요" 물어보면

거의 NO를 한다

나도 NO를 많이 하고 살았었구나

또한 남편이 원하는 사랑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사랑을 해주고.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할 줄 모른다고 했던 간호를 너무 능수능란하게 잘하고 있는 자신을 보며 내 안에 다 갖추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밤에 석션 해달라고 깨웠다

오줌마렵다 ,베개를 다시 조정해달라 ,입에 물고 있는 손수건을 새로 해달라 ,손을 올려달라 ,다리를 조정해달라 ,소독을 해야해서, 기계경고음이 울려서 ..기타등등의 이유로 1시간마다 30분마다 2시간마다 깨웠다

자다깨다 자다깨다 막 잠들면 깨우고 ..자는 둥 마는 둥....

혹시 자다가 효자손 두드리는 소리를 못 들을까봐 긴장하며 자기도 했고, 탁탁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고, 수시로 왔다갔다 해야해서 쇼파에서 자기도 했다

그런데 남편의 두번째 전생정화를 하면서

여러가지 기적같은 신기한 일들이 일어났다

밤에 5시간정도를 안깨우고 자게 해줬다

기관지절개술을 한 목예서 분비물이 밤새 흘러 내려 어깨에 묻고 깔아놓은 수건이 젖어도 나를 깨우지않고 5시간정도는 자게 해 주었다

석션도 참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5시간을 내리 자게 해주니 살 것 같았다

남편에게 5시간 잘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이 나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효자손을 마구 힘차게 두드리는 행동을 안하는 것이다

탁탁탁 탁탁탁 탁!!!!!!

그 소리로 인해 얼마나 가슴 아프고, 얼마나 눈물 흘렸는데,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 행동을 멈춘 것이다

그 거친 소리를 안 들으니 정말 살 것 같았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미니칠판에 성나면 힘주고 크게 써내러가는 글씨체에도 상처를 받았는데 그것도 많이 좋아졌다

그 때 알았다

글씨체에 마음이 담긴다는 것을.

선생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다는 긴급상황!!

긴급히 석션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그것도 없어졌다

가래도 많이 줄어들고 석션하는 횟수도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다보니 얕게 짧게 자던 남편의 잠자는 시간이 제법 길어졌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매일 똑바로 누워 있으면서 뒷통수에 진한 사선줄이 생겼다

뇌가 줄어들면서 생긴 건가?

아무리 문지르고 두드려도 없어지지 않았는데 그것이 갑자기 없어진 듯 옅어졌다

왼쪽 귓볼주름도 옅어져 있었다

아 신기신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왼쪽팔 부기도 많이 빠져 좋아지고

대변보는 시간이 아주 길었는데 요즘은 금방금방 해결하니 본인도 편하고 나도 편해졌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녁마다 1시간30분정도 마사지겸 팔 다리운동을 해주다 보니 힘이 부칠 때도 있고 팔 어깨에 통증이 있어 천태극 스티커를 붙이며 지냈다

스티거를 안 붙혔는데 그 통증이 사라졌다

남편전생정화하면서 '내가 이렇게 혜택을 많이 받고 좋아졌구나!'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제 일본에서 직장 다니는 딸이 3~4개월만에 왔다

오자마자 아빠를 보더니

아빠 저번보다 얼굴도 좋아지고 살도 쪘다고 좋아한다

왼쪽팔 왼쪽발 부기도 좋다졌다고 한다

"어! 아빠 왼쪽 귓볼주름이 옅어 졌네!!"

말 하지 않아도 딸이 달라짐을 느끼고 있었다

성내고 화내는 횟수도 줄어들고 순해졌다

지금도 성을 내지만 강도는 낮아지고 횟수도 줄어들었다

답답하다는 소리도 안 한다

적응한 것인지, 받아들인 것인지

이 모든 기적이 전생정화 덕분임을 압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잠자러 갈 때 손을 꼭 잡고

오늘도 무탈하게 건강하게 감사하게 잘 지내서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하루하루 잘견뎌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손에서 느껴지는 진한 감동이 그대로 전해온다

참별님께 전생이야기를 전해 듣고

또 새로운 공부를 합니다

몸은 힘들지만 무의식은 쾌재를 부르고있다고!!!!!!

계획대로 되어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고!!!!

아~~~~~~진짜!!!!! 그럴 수가!!!!! 정말로!!!!!

선생님께서 그렇다하시니 믿을 수 밖에 없었다

겉마음과 속마음이 다르다는 걸 체험합니다

내가 짓고 내가 받는다는 공부를 했기에

0.1mm도 틀리지않게 작동한다는 공부를 했기에

언젠가 원인 지었으니 받는 결과라 생각하고

눈물지으며 마음 아파했는데 무의식은 좋아했다니!!!

아! 말로만 듣던 무의식의 세계를 체험하는 공부였다

복수를 그런 식으로 하고 있었다니!!!

시궁창 물을 마시면서 본인을 힘들게 하면서 복수하고 있었구나

아! 복수의 칼날이 결국 나를 향한다는 걸 몰랐었구나!

세포에 새겨진 그 감정을 움켜지고 이 생까지 가지고 왔었구나!

전생의 일을 가슴에 담고 서로 서로 갈 때까지 가 보자고 하고 있었다니!!!!!

빙그레선생님께서 전생정화를 해주셨지만

명상에 들어가서

그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힘들어 했을 전생의 나를 안아줍니다

'이제 그 역할 그만 해도 되!' 꼬옥 안아줍니다

이렇게 전생의 나를 만나 안아 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는 나를 용서합니다를 계속 합니다

미고사를 합니다

눈물이 또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큰선생님의 용서가 생각납니다

장군과 의녀의 애틋한 감정으로 살기도 했고

성폭행 당한 복수의 일념으로 살기도 했구나

남편과 여러 생의 인연들!

이렇게 한 사람하고 여러 생을 만나 여러 역할을 해 온 것이 신기했다

여러 생 만나 만들어 낸 감정해소를 위해 만났었구나!

살면서 착하고 좋은 남편이 되어주어 고맙습니다

살면서 받아 온 많은 사랑이 있었기에

정성껏 간호한다고 생각했었던 마음에 사랑을 보낸다

오늘도 수고 많았어! 힘들었지! 잘하고 있어! 미안해 ! 고마워! 사랑해!

사랑만 해도 모자란 인생!

사랑하며 감정해소하며

시선 닿는 모든 곳에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입니다

내 안의 하늘에게 맡기는 삶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쓰다 보니 긴 글이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감동지원장님 감사합니다

대전지원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모든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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