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칫상 - '미움이 사랑이 됩니다'
작성자 지킴(대전/대전)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025-06-12

본문

전생치유 마친지 1달 가량 되어 갑니다.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인지 늘 생각하며 살다가 마음공부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가르쳐 주는 곳을 못 만났습니다. 하늘동그라미 공부는 공부와 동시에 아빠에 대한 미움이 사그라 들었습니다. 나도 최선이었고 아빠도 최선이었다고 생각하니 미움이 사랑으로 바뀌었습니다. 미워하고 후회하고를 반복하고 살았습니다. 하늘 동그라미는 살아있는 공부였습니다. 마음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내 마음속에 또 다른 내가 자리하고 있는데 통제가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였습니다. 마음을 보고 인정하고 제어 할 수 있다는 것은 제대로 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무의식이 인생을 좌우하고 그 무의식의 뿌리는 전생이라고 하기에 기회가 되면 전생을 알고 싶었습니다. 유튜브로 만난 하늘동그라미는 전생을 알려도 주고 치유도 하고 만신도 제거 해 준다하니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입금하고 바로 천태극이 돈다고 하여 그냥 받아들였고, 물을 그렇게 마셔도 잘 안 되던 잘 싸는게 입금 바로 다음날부터 저절로 되었습니다. ‘이것이 대단한 기적이다...’생각하며 차분히 치유 일정을 기다렸습니다. 몸의 변화는 허리와 배가 동시에 아팠던 생리통이 1도 없어졌고, 발 뒷꿈치 건조한 것도 80%개선 되었습니다. 매일 각질 긁어내고 로숀 바르느라 영 성가신 일이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지원장님이 절수련 때문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머리에 비듬도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드디어 1차 전생 치유날 가족들과의 전생 관계를 듣고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장소가 유럽이었고 나는 하녀였고, 거기서 만난 사람과의 관계가 전남편 아들들 애인이었습니다. 이야기책 내용 같았습니다. 다행히 나쁜 감정으로 만난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감정을 눌러 놓고 살던 내가 1차 치유 후 분노와 수치심이 올라왔습니다. 치부가 드러났다고 생각했습니다. 2~3일 미친 듯이 화를 내는 꿈으로 치유가 조금 되는 것 같았고, 지금은 다시 평온 해 졌습니다. 

 

2차 큰선생님 치유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갖고 있던 염려들이 원래 없었던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걱정들이 마치 어젯밤 꿈처럼 희미해졌습니다.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지 알려주셨습니다. 조금 긴장되는 시간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어려운 일은 회피하며 살려는 마음이었습니다. 

 

조금 더 똑똑해지고, 부지런하고 체력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이곳이 천국인 것 같습니다. 잘 배워서 지상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명상 때 가족들을 다 불러 앉혀놓았던 효과인지 누워만 계시는 아빠(80세, 치매약복용중)가 자주 밖을 돌아다니시는 모습이 천태극 효과인가 싶기도 합니다.

 

원래 빛이었던 그 모습으로 한발씩 다가갈 것을 생각하니 늘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감동지원장님 함께하는 도반님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