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치유와 가족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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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전생치유를 마친것은 1년이 넘었다
전생치유후 몸의 건강이 좋아지고 소대변도 너무 좋아졌다.
그러나 나의 전생치유후 제일 많이 번한 것은 내몸의 번화보다 남편의 변화였다.
남펀과 아들의 관계가 큰 걱정거리 였었다.
남편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포용적이고 긍정적인데 아들에 대해서 유난히 엄격했고
청소년기에 몇달은 매일같이 혼내고 싸우는 반복이었다
계속 울부짖는 아들의 목소리를 들어야했어서. 남펀의 퇴근이 두려울 정도였다.
아들은 아버지가 늘 자기만 무시한다고 여겼고 외로움과 서러움속에 남겨졌었다. 아빠 때문에 죽고 싶다고도 했었다. 가운데 있는 나와 딸은 그자체로 공포였고 나의 위로는 아들에게 한계가 있었다.
남편도 아들에 대한 감정들을 참으려 길고 긴시간 노력했다. 그러나
잘 참다가도 어느하루 북~하고 화를내고 잘참다가 화를내곤했다. 참아내고 있었다
나의 전생치유후 남펀은 아들에 대해 정말 미안하다는 느낌이들었다고 했고. 정말 아들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말 너무 많이 달라젔다.
단 한번도 소리가 커진 적이 없고 감정적으로 대립하지 않았다.
그만큼도 나에게는 감지덕지 감사했다
그런데 남펀 전생치유를 마치고 나자 그 번화는 더욱 드라마틱했다.
아들의 입장에서 이해하며 오히려 나에게 아들입장에서 이해하라고 충고 하는 등
전적으로 아들의 펀이 되어주었다.
내가 집을 비울때면 아들이 아빠의 식사를 돌봐드리고 챙겨드리며. 내가 먼저 방에 들어간 밤시간에 2시간씩 아빠와 아들이 두런두런 이야기 하는 목소리를 자장가삼아 들으며 잠드는 요즘의 감사한 날들이다.
외식도 자주 같이하고 캠핑도 자주 같이하며 감사한 행복한 시간들 이다.
전생치유는 그 순간에 나타날 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관계속에 핵심적인 부분들이 해소되며 천천히 피어오르는 겅우도 있는 것 같다.
선생님.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딸의 전생치유를 앞두고
이런 전생치유 기회들이 주어진 것에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하늘동그라미에 이끌어 주신 선배님. 따라와 준 나에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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