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전생치유 채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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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전생치유를 신청하고 줌으로 치유한지도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동생이 뜻하는 바를, 꿈을 안고 정진하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계속되는 실수와 실패,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한번씩 만나고 헤어지며 인사할 때면 그의 눈애서 눈빛이 사라진 -영혼이 없는- 느낌이라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원하는 곳 대신 차선으로 합격한 곳을 우여곡절끝에 결정하고 지방으로 내려갔으나 허리 부상 휴우증이 심해지며 본가로 돌아오는 상황을 지켜보며, 또 중요햔 면접을 앞두고 강한 공황증상과 틱 증상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제 기공유로는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고 전생치유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전생치유를 진행하며 동생의 증상을 대병 증상으로 겪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주 곤란하고 힘들었는데요, 당시 전생치유 후기를 읽으며 대병증상을 깊이 경험하신 분들의 글을 읽었던 터라 대병임을 더 빨리 알아차리고 고된 여정을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지원장님과 지원에 sos를 요청하기도 했고요. 같이 이 작업을 해나가는 것을 알고 겪으면서도 아주 고되었던 기억입니다 ㅎㅎ
지금은 원래 자신이 원했던 특정 회사는 아니지만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곳인데 그래도 마음 잡고 꾸준히 다니고 있고 회사 동료들에게 영향을 받아 관련 공부도 시작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눈에 빛이 돌아온 것을 지난 가족모임 때 확인하였어요 마음이 편안하고 감사하더라고요
그리고 전생치유 전후로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동생이 아침에 일어나는 것에 문제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회사는 꼭 일찍 일어나서 가야 하는 곳을 가게 돠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일어나야 하는 시간보다 앞서서 알람을 분단위로 수십개를 맞춰놓아서 당사자 빼고 모든 가족이 눈을 뜨고 동생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깨우고는 했습니다
동생이 일어나지 않아 불안하고 가야 할 시간인데도 느긋한 동생을 보며 부모님도 저도 초조함과 스트레스를 야주 심하게 겪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랬던 동생이 이제는 아버지의 부탁으로 알람 갯수를 전보다 줄이기도 했지만 알아서 잘 일어나고 시간 맞추어 간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이번에 들으며 이 또한 감사한 흐름임을 깨닫고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쉬는 날에도 계속 잠만 자고는 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하시더라고요
어머니와 대화하며 알아서 하겠지요 이 말만 열번은 한거 같은데요 ㅎㅎ 엄마도 맞아, 알아서 하겠지. 알아서 잘 해 라고 하십니다
식구들이 초조해하지 않아도 동생은 동생의 길을 저는 저의 길을 부모님은 부모님의 길을 갑니다
큰선생님 빙그레 선생님 지원장님 부지원장님과 지원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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