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고마워요(전생치유후기)
작성자 이로운(제천/김천)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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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89세 엄마의 전생치유 신청합니다

10.28 낮에 평소처럼 걷기 운동도하시고 동네분들과 밥도

해서 드시며 잘노시며 하루를 보냅니다

10.29 새벽 걸려온전화는 아파서 우시는 엄마

급하게 휴가를 내고 응급실로 모셨습니다

갑작스런 통증이라 지원장님께 엄마를 살펴봐달라

연락드렸고 기몸살이라 하시고 병원 입원이 도움

되실것 같다하셨습니다

눕지도 앉지도 못하시는

통증과 고열 추워서 힘들어 하셨고

염증ㆍ백혈구 수치가 높아서 바로 입원하셔서 검사

10.30 오랜 농사일로 오른쪽 고관절이 한번씩 통증있었던곳에 골음이 생긴걸 발견, 수술하기 위치가 너무좋지않음

복부에 대동맥 박리 2개발견 이또한 커서 수술은 더 위험

그동안 병원다녀도 알지 못한 증상들이 나타남

지원장님께 증상 알려드리며 지속적인 도움받았고

골음을 긁어 내기도 하시고 복부 대동맥박리도 여러

방식으로 살펴 주셨습니다

입원하는날 부터 드신것도 없는데 대변을 펑펑 쏟아내셨고 심한통증으로 입맛도 잃고 영양제 의지 합니다

진통제가 들어가도 통증은 여전 염증수치는 높아집니다

10.31 큰언니가 와서 엄마 간병을 지극히 하십니다

이날부터 끓여간 호박죽 한컵 드셨고 ㆍ여전히 대변

은 펑펑ᆢ

11.1 염증수치가 높아지면서 호흡이 어려워 산소호흡기

연결 ᆢ의사선생님 말씀 위독하시니 가족들 인사하고싶은분들 연락하라 하십니다

11.2 울며 지원장님께 연락드렸고 빙그레 선생님께도 도움 요청해주셔서 손봐주셨다하셔서 하루종일 울었던 날입니다 그동안의 일들이 생각나며 울고 감사해서 울고

11.3 일요일 기적처럼 염증수치가 조금씩 떨어집니다

기력도 좋아져서 6일만에 첫 밥을드십니다

11.4 염증수치가 많이 떨어짐 ㆍ

일주일 입원하며 친해진 옆침대 할머니 한분계셨는데

말기 암으로 심한 통증으로 몸부림 치시다 침대에서

떨어집니다 이를본 엄마가 간호사를 호출했고

이후 많이 놀라서 오른쪽 눈 실핏줄이 터집니다

눈만 감으면 그 할머니가 보인다 하시고 고통스러워

하시는 할머니를 보고 엄마가 무서워하십니다

11.5 일 떨어진 할머니가 돌아 가셨고 엄마에게는

그분 치료 잘받고 계시다고 거짓말 했습니다

그후 눈을 감아도 그할머니가 보이지 않는다 하셨다

11.6 코에서 산소 호흡기줄 제거

11.8 염증수치 4

11.11 염증수치가 1.76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많이 낮아진 수치다

머리 정수리부분 긁어서 생긴 딱지ᆢ 떨어지면서

새살이 보입니다 등 긁은 자국이 심한 딱지로

얼룩덜룩했던 피부가 매끈해 집니다

밥도 잘드십니다ᆢ

입원하신동안 방광검사 치료 ㆍ귀 검사치료

11.18일 퇴원

현재 아픈지 2달 되었는데요 그동안 몸무게 40키로

이며 근육이 빠져 못걸었던 엄마가 일어서 걸을 안큼 회복

하셔서 화장실 가실만큼 회복ㆍ본인이 일어나려는 의지가 너무도 강하셔서 밥도 한공기씩 드시고 약도 시간 맞춰 드시고 완전 기적처럼 살아 나셨 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가 매끈해지시고 표정도

밝고 편안해 지셨답니다 파마까지 하시니 귀엽고

예쁜 얼굴로 거울 보시는 엄마 너무 고맙습니다

엄마옆을 지키며 간호한 큰언니도 일상으로 돌아갔고

이모든게 하늘님 은혜이며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도까비지원장님 함께해주신 도반님들 은혜입니다

12.17일 큰선생님 1차 줌입니다

큰선생님 엄마 몸을 전체적으로 손봐주셨고

엄마는 전생의 업을 충실히 갚아 나가던 삶을 사신다고

자신의 살아온길을 후회없이 사신다 하십니다

자신의 신념들이 너무나 견고하고 단단해서 아무

소리도 귀에 들리지 않는 마음 으로 사셨고 오로지

살아내야 하는 삶이셨다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토닥이고 남은 삶에 자신에게

할수있는 지극히 감사하도록 세팅해주십니다

전생에 홀로된 자식많은 여인 그때자식들 현생에서도

자식으로 ᆢ일찍돌아가신 아버지 전생의 첫자녀였고

지식을 먹여 살아야하기에 나무에 매워두고 일하다

아이를 짐승이 물어가는걸 보고도 따라가지 못한

어미의 아픔을 하늘이 기억한다 사셨고 그 아이가

현생의 남편으로 짦은 생을 사시고 돌아가셨고

그런 엄마는 같은 전생으로 자식들 먹여 살리느라

자신을 돌보지 않고 살아오셨더라구요

눈물이 많이 흐릅니다

이모든것들이 무의식에 기억되어 반복되고 있었으니까요

이번생의 숙제로 자신을 위로하고 칭찬하고 안아주고

감사하는 삶 사시라 말씀하셨습니다

감사하며 남은 생을 살아가실 우리엄마 살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차줌전날 기분이 이상합니다

엄마를 위해 안테나가 성능이좋아야 하는데 이날저녁

죽고싶다는 생각이 올라옵니다

4.25일 내전생치유 신청하고 나름 8개월 공부했는데

나를 사랑하지 않는건가? 어떻게 하는거더라?

왜이런 마음이 들지

혼돈이 되면서 지원장님께 카톡을 쓰다 삭제 ᆢ

감정이 힘들어 차라리 잠을자자 ᆢ하며10시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 절하고 명상하며 줌준비를 했습니다

1차 줌시간에 엄마병원에서 놀란후 무서워하시는걸

말씀드렸더니 말하는 순간 정리해주셨고

그때 돌아가신 할머니 올려 주셨다 하셔서

큰선생님 멋있고 많이 감사했습니다

지원장님께도 전날 감정이 힘들었던걸 얘기하니

엄마의 감정이 공명이 일어난것이라 말씀해 주십니다

이번 엄마의 전생치유로 내 전생공포의 뿌리도 정리해주십니다 공포를 찾는게 그동안의 숙제 였는데

이렇게 정리가 되어집니다

이모든게 하늘의 은혜이며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도까비 지원장님

함께하는 도반님께 감사올립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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