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분노를 정화하다
작성자 오늘이(대구1/대구)   댓글 1건 조회 335회 작성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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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치유를 하고...

그 깊이를 다 알 수도 없는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큰선생님과 빙그레선생님께서

좀비처럼 살던 저를

사람으로 살아 갈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착한 척, 잘난 척, 아는 척, 척을 하며

가면을 쓰고 살아온

오랜 세월

가슴은 점점 허해지고,

행복이라고는 느낄 수 없는 사람이 되어서 답답함만 쌓이고,

건드리면 분노가 폭발하는 사람이 되어서

'기쁜 일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네~

하고 싶은 일도 없어~

먹고 싶은 것도 없어~

마음에 안 드는 일들 뿐이야~'

라며 우울하게 살았습니다.

그래도

살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 헤맸으나 답답함만 더 커져 가던 어느 날(5/2일)

여여하다님의 소개로

하늘동그라미를 만났습니다.

하늘동그라미를 만나 저의 전생치유를 했을때는

'내가 피해자가 아니고 가해자였구나~'를 알면서 피해자 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내가 힘들고 괴롭다고 살아 온 생이 내 영혼이 계획한 거였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명절수련을 꾸준히 하고,

빙그레단상과 강의를 공부하면서

남만 보고 남 탓만 하는

나 자신이 보이기 시작했고,

신념들로 똘똘 뭉쳐서 고집부리던 생각들이 하나씩 놓아지면서

미워하는 마음들이 풀어지고,

몸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그런데

등록 후 100일 쯤에는

남편을 유독 더 미워지게 하는 일들이 생겼고 걷잡을 수 없는 분노가 올라와서 결국 폭발을 했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힘든 지경이 되어서

'큰선생님과 빙그레선생님 도움을 받아야 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남편의 전생치유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 날이 8/9일이였고

전생치유를 등록하고 절을 하면서

'나 자신이 미운만큼 남편을 미워하고 있었구나~

남편은 나의 거울이였었구나~'

'나의 미움과 화를 남편을 통해 알게 해준 거였구나~'

'다 내 문제였는데 남 탓만 하던 습에 끌려가서 전에 하던데로 또 남편을 공격하고 원망했었구나~'

남편에게 너무 죄송해서

"정말 미안합니다~"

무릎꿇고 사죄를 했습니다.

=》

내 분노의 뿌리는

미워(마음에 들지 않네~눈에 거슬리네~~)하는 마음,

많은 신념(사람은 이래야 돼~남편은 이래야 돼~저렇게 하면 안 돼지~,,,)들,

교만한 마음(팔짱을 끼고),

내 마음대로 하려는 욕심이

그 뿌리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내 마음밭에는 타인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구나~'

'바위와 돌투성이, 잡목으로 방치되어 있었구나~'라는

마음 그릇도 알게 되었습니다.

===》

'내 생각과 마음이 문제였었구나~'를 알게 되니

남편은 아무 문제가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남편을 통해 나를 보게 해주신 하늘님께 감사했습니다.

"신념은 귀신보다 무섭다"는 빙그레 선생님 말씀의 깊은 뜻도 알게 되었습니다.

====》

남편 덕분에 미움의 뿌리를 찾아서

부모님과 5남매 사이에서

상처받고 미워하는 마음을 참고만 살면서 힘들었던 내면아이를 만났었고,

10/6일 지원 MT때 본원에 갔을 때는 빙그레 선생님께서 "비뚤어진 고개는나의 어딘가를 미워하고 있는데 어쩌지~"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찾아보니

숨어 있어서 잊고 있었던 더 깊은 상처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스스로 묶어 놓았던 감정에서 풀려 날 수 있었습니다.

=====》

이젠 마음밭의 주인이 나일 수 있게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가꿀 수 있게 되어 갑니다.

11/6일에 남편 전생치유 2차 줌을 마칠 때

큰선생님께서

"남편에게 고맙습니다! 짱입니다! 최고입니다!라는 말이 보약입니다"라는

처방전을 주셨고,

9월부터 주말부부로 지내서 전화로 날마다 실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동그라미를 만나

전생치유와 마음 공부의 힘으로

알아차림이 빨라지고,

선해지고,

널널해지고 있는

지금은 천지가 아름답습니다^^

다 좋은 것들,

다 감사할 일들임을 압니다!

지극한 감사가 될 때까지 그저 감사하며 공부하겠습니다^^

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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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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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님의 댓글

나의사랑 ( 진주1/경기도용인 ) 작성일

오늘이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저도,  남편 전생치유 신청하니 순해지는 거 같습니다 잠도 좀 깊이 자는 거 같고요 그저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