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고있는 레베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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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신장 투석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아프게 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가면서 치료에 도움 되는것들을 이것저것 해보고 그러다 마음공부를 하게되어 명상도 해보고 관련 영상들도 많이 보다가 얼마전에 하늘 동그라미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보게 되어 빙그레 선생님 강의를 찾아보고 들어보게 되었는데 어느날 여기계신 기통자 분들이 모두 합심하여 기공유를 하여 투석 환자가 투석을 안하게 됐다는 동영상을 보고 안돼도 할 수 없지만 안해보면 나중에 후회 할 것 같아 전생 치유를 신청하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부터 전생 치유를 했는데 몸이 더 무거워 지고 피곤하고 원래도 잘 잤지만 낮잠을 잘 자는 편이 아닌데 주로 오후 5-6시쯤에 잠이 들어 2시간 가까이 자고도 밤에 또 졸려워 자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제 나름대로 정화 증상인가 보다 하고 여쭤보니 부족한 잠을 채우는 것이니 졸려우면 자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정말로 남편이 아픈 이후로 병원에 입원했을때는 거의 쪽잠을 자고, 집에서도 남편과 키우는 고양이 강아지 돌보는 일로 밤에 자주 깨야 하는 생활을 거의 10년 가까이 했으니 잠이 많이 부족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어제 저희 대구 3지원 화상모임을 하고, 마지막 기통자분들의 기공유을 받으면서 자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는 정말 상쾌하게 일어났고 낮잠도 안자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가끔 나오는 증상이 생겼는데 몆년전 감기 걸렸을때 편도가 부어 잠이들면 편도가 아예 막혀버려 숨을 쉴수가 없어 잠도 못자고 괴로워 하다가 인터넷에서 소금물을 먹으라 하여 소금을 먹고 겨우 잠들었었던 일이 있는데 (그래서 지금도 매일 소금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제 편도가 정화되나보다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 얼굴이 많이 맑아지고 좋아진걸 제가 느끼고 있고 마음도 왠지 더 편안해지고 걸리는게 없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며칠전 남편의 전생치유도 신청 하였는데 원래 남편 성격이 많이 예민하고 화도 잘 내는 성격이었지만 제가 마음 공부를 하고 대하는게 달라지니 많이 좋아지고 부드러워 졌고 저의 전생치유 신청 후 더 부드러워 진것 같고 남편 전생치유 신청 후에는 더더 좋아져서 제 손을 잡고 고맙다고 하기도 하고 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남편이 자기가 아프니 식구들이 자기를 돌보는 것이 당연하다고 걸핏하면 ' 난 아프잖아 ' 라고 하였는데 이러한 변화를 보여주니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와 남편 또한 제 가족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할지 너무 기대되고 행복합니다. 큰선생님 빙그레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글을 제가 직접 네이버 까페에 올려야 하는데 가입이 안되어 저희 대구 3지구 지원장님이 수고해 주실텐데 까페 가입문제로 계속 많이 신경써주시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이끄시느라고 고생하시는거 다 알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 빙그레 선생님께서 저의 친정아버지와 오빠도 천도 시켜 주시고 또 제 강아지까지 하늘로 천도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청아버지께서 저를 키우시는 동안 행복하셨다는 말을 전해 주시고 오빠도 빙그레 선생님 손을 잡고 감사의 뜻을 전했고 제 강아지는 다음에 제 남동생으로 태어날거라고 했고 저랑 살아서 행복했다는 말도 전해 주셨습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울컥해지는데 빙그레 선생님이 전화로 전해 주실때 펑펑울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늘동그라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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