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
작성자 오진아(대구1/구미)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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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동그라미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2024년 9월 22일에 입학한 대구1지원 오진아입니다.

드디어 전생치유 체험글을 올리게 되네요.ㅎㅎ

사실 입학한 시점부터 여러가지 체험을 하고 있었어요.

예를 들면 잠을 자기 위해 누워 있으면 어떤 손이 제 몸을 슬라이스 하는 듯 했습니다.

아, 무언가 내 몸을 살펴보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지요.

하늘동그라미 문을 두드리게 된 이유는 두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신체적인 문제.

또 하나는 남편과의 문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두가지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상 어질어질하고, 너무나 피로하고 기운이 없어서 직장생활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토요일부터 일요일 오전까지는 항상 몸살을 앓아 누운 상태로 살아왔는데요,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하늘동그라미 기통수련원을 접하게 되었어요.

어쩌면 여기에서는 이 현상을 해결할 수 있겠구나 싶었고.

솔직히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노크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곳에서 아무리 공부를 해도 왜 이러한 증상이 있는지 감도 못 잡아왔었거든요.

하늘동그라미에서도 해결을 못하면 평생 이렇게 살라는 하늘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노라.

그런데 기적이 일어나더라구요. ㅎㅎ

기운이 없어 항상 빌빌거리던 제가

평일엔 직장으로 인해 지원 방문을 못하니,

토요일에는 지원에서 보내고

일요일에는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강의를 듣고자 덕산분원을 부지런히 다니고 있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휴일이 없어졌습니다.

신기하게도 잘 지내고 있어요.

남편도 제가 갑자기 건강해지니 하늘동그라미에 관심을 나타냅니다.

분원까지 태워다 주고요.

강의 마치고 구미까지 남편(남편은 현재 함양에 살고 있음)이 데려다 주는데, 돌아 오는 길에 그 날 들었던 체험담을 예기해 주면 그 의심 많던 남편이 솔깃해 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제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건강해져서 그 동안 제대로된 여행 한 번 못 갔었는데 이젠 해외여행을 논하고 있어요.

30분 이상 차를 타면 어지러워 내리자 마자 바로 드러누워 나 죽네하던 마누라가 2시간 이상 차를 타고 와서 저녁식사도 준비하고 드러 눕지도 않고 말똥말똥하니 남편 입장에서도 이게 뭐지? 할겁니다.

무엇보다 제가 밝아지고 변덕을 안 부리니.

큰선생님께서 줌1차때 만신을 떼어내셨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 그래서 그동안 그렇게 힘들었구나.

그저 감사합니다.

충~성!!!

편이 너무나 싫은데, 싫다고 헤어지는게 맞는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다고 뱉으면 안되잖아요?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80%정도였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헤어지면 안된다는 20%를 선택했습니다.

하늘동그라미에 오기 전에도

헤어질 땐 헤어지더라도 남편을 마지막으로 믿어보자라고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만.

수시로 마음이 변하니 많이 괴로웠습니다.

나쁜 놈 같은데 나쁜 놈 같지 않은

사실은 못 믿을 남편이 아니라, 저를 못 믿고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못 믿으니, 남을 어떻게 믿을수 있겠어요.

큰선생님께서 저를 사랑하는 게 이생에서의 숙제라 하십니다.

네. 맞습니다.

제가 저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구를 사랑할 수 있겠는지요.

남편을 그저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면 되었는데

남편을 끌고 갈려다 보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감사함을 몰랐습니다.

하늘동그라미에 오기 전 다른 도파에서 공부를 해 오고 있었는데

남편이

"너는 공부하지 마라. 공부를 할수록 눈에 독기가 더 강해진다"

라는 말까지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랬던 남편이 하늘동그라미 공부한지 한달쯤 지날 무렵

"자기야~. 요즈음 나 공부 다시 시작한 것 알건데 아무 말씀이 없네요?" 했더니

남편 왈

"잘 하고 있는 데 무슨 말을 하노.

니는 공부 못하게 한다고 말을 들을 여자도 아니고,

여기 공부는 가정을 소중히 여기게 하니 좋고,

마누라가 건강해지니 마음이 놓인다" 라고 답을 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거의 주말부부라서 전화통화를 많이 합니다.

통화 말미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꼭 하고 있어요.

제가 먼저 시작하니 남편도 바로 따라 하더라고요.

가끔씩 통화 중 트러블이 있어도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하고 나면 감정이 정화가 돼요.

남편도 그렇다네요. 한 번 해 보시길요. ㅎㅎ

오늘 통화 중에 남편이 곶감이 선물로 많이 들어온다고 하길래

"자기가 좋은 사람이라서 사람들이 줄거예요.

자기 덕분에 곶감 많이 생기면 여기저기 나눠 먹고 좋지요.

자기야~ 그 동안 내 눈에 뭐가 씌었었나봐요.

당신 같은 사람을 몰라 보고. 감사합니데이".

했더니

"뭐 이런 일까지 감사하다하노" 하지만 기분은 좋아한다고 느꼈어요.

저도 사람들한테 이렇게 대하면 되는거구나라고 느꼈답니다.

희한하네요.

전생치유를 해서겠지요?

남편이 자꾸 예뻐보여요.

요즈음 제가 말해 놓고도 내가 이런 말을 하네? 싶을 만큼 긍정적인 말을 하고 있네요.

함양에 집을 짓고 있어요.

예전 같으면 온갖 간섭을 다 할 제가 남편한테 턱 맡겨 놓고 나 몰라라하고 있답니다.

남편이 신경 쓰지 말라고 하네요.

예전 같으면 그렇다고 남편 말을 순순히 들을 제가 이니지요.

남편 왈~

"혼자 힘들면 되지 마누라까지 그럴 필요 없다".

남편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사랑이 이런거구나.

서로를 믿고, 기운 주고, 바라봐 주고, 기다려 주는 거.

며칠 전 문득 남편의 잔소리가 사랑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찡했습니다.

남편한테 전하니 이제 알았나? 합니다. ㅋㅋㅋ

그레선생님께서

"하늘동그라미에 오면 그 동안 해 왔던 공부들에 구슬이 꿰어진다"는 말씀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 그래서 그랬었구나.

그 동안 마음공부는 이론이었구요.

하늘동그라미 공부는 실제임을 압니다.

짧은 기간 많이 좋아진 건강, 인간관계

그랬었구나, 감사합니다.의 힘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사랑할 수 없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 잘 하라고 전생치유 해 주시고,

현생을 살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사람들과 잘 소통하는 삶을 살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도움 받은 만큼 환원할 수 있도록 눈을 뜨게 해 주시고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역할을 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하늘님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언제나 애정 넘치시는 우리 대구1지원 행복해지원장님

다됨언니 외 대구1지원 가족들

하늘 동그라미 가족들

감사합니데이.

사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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