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전생치유
본문
온몸에 뜨거운 기름을 부은것처럼 끓어넘치고 있다
큰선생님의 첫말씀에 나의 17살때부터의 과거가
단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명예직으로 밖으로만 다니셨고,
시골집의 과수원과 목장을
서울서 시집온 엄마가 일꾼들을 데리고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고2때의 어느날 엄마의 갑작스러운 걷지못할 정도의 고통스러운 고관절협착증이 시작되어 거의 병원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와중에 대학을 가야하나 할정도로 고민도 많았습니다(사실 3월 수업시작때 저는 병원에서 대소변 받아내고 있던 상황이라 고민이 많았음,아래로 두동생들도 중고등학생 이라서...엄마도 갓40의 젊은나이)
그후로 10년 주기로 양쪽고관절수술,대퇴부 수술,엉덩이 염증 수술,손목수술,심장 수술...끊이지 않게 계속~~
(10대때는 그 영향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이 많았음)
몸은 마음의 그릇이라~~
온몸이 끓어넘치는지라 화를 잡아놓았다 하십니다
만신과 검은 사기도 걷어내 주시고~~
내관할구역의 사람들은 무엇이 되었던간에 내편이고
내가 관리하고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고
이렇게 열심히 보살피는데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것에 대한 분노와 절망감이 온몸을 끓어넘치도록 만든다고...
힘이 좋은 세력가의 삶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걸 깔고 이생을 살고 있다. 그런 이력들이 많다
자기구역(현생가족) 누구하나 벗어나면 자기탓이라고 생각한 추장의 삶도 있는데 거기서 벗어난 자가 바로 저라고..
하늘이시여 도와주세요라는 마음으로 살아가지만
그것은 하늘의 뜻대로 돕는것이고
하늘의 도움으로 살아갈수 있게 너를 비워라
그래야 빈곳에 하늘이 도움을 줄수 있다
하늘에 그저 감사하면서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살아보아라
그저 감사하면서 하늘에 맡기는 삶으로 전환시켜라
현생의 숙제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돌아보니 우리 엄마는 능력이 많고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으로 힘주고 사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이제 전생치유로 인해 손봐 주셨으니
편안하게 숨도 쉬면서 몸에 힘빼고
하늘에 맡기는 널널하고 편안한 삶을 사시게 된것을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힘든 굴레에서 벗어날수 있게
큰짐 덜어주신 두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이전글전생치유1차 줌을 마치고~~~ 25.02.22
- 다음글전생치유 1차줌 후기 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