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자영업을 하다가 사과농사로 귀농의 결심을 했습니다 
너무 과도한 투자로 친환경으로 하다 보니 회복할 수 없는 나락으로 빠졌고 절망이 아니라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기도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아내는 5년 전에 대구(전에 살던 곳)에 있는  시가 100억 정도의 부동산을  처분하게 되었고 좀 깊이 생각했더라면 지금의 현실은 어떠했을지 장담할 수 없으나, 그 길로 아내는 어처구니가 없는지 한마디 말없이 대구로 하던 사업체로 가버리고 생 이별의 별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몸이 안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병원에 가 검사를 여러 번 해 봤지만 아무런 문제는 없으나  죽을 지경이고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결론은 스트레스 뿌리는 마음에서 오는 병 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힘들다 보니 여기저기 찾아 헤매고 은솔농원님 따라서 마음에 허기를 채워 보겠다고 여섯 군데나 기수련 공부한답시고 마음에 의지를 하고 싶어서 다녀봐도 거기서 거기일 뿐......

그러던 중 전생정화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는 또 어떤 곳인가?
거름 지고 장에 따라오듯이 맥없이 온 곳이 하늘동그라미 여기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첫째는 제 몸이 소화가 안되고 배가 더부룩해 밥은 한 숟갈 정도밖에 못 먹는 상태-  처음 경주지원을 방문하고 두 번째 지원장님
과 기 나눔 후 어떤 말 한 적도 없는데 <혹시 누가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십니까? 숨을 쉴 수가 없다>는 말에 깜짝 놀라서  바로  저라고 했습니다.
 *전생정화

1차 줌 : 만신 90% 내면아이 18세

2차 줌:이때부터 소화가 되고 밥을 어느 순간 한 그릇씩 뚝딱^^^ 잠도 잘 자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악몽과. 불안. 초조. 긴장 여기 와서 모든 것이 싹 해결 되었습니다 
 
놀라운 건  -  다정다감해진 아내의 변화입니다.: 아내가 하는 말 :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건강이니 몸 좀 챙겨서 쉬어가며 낮에도 한숨씩 자고 일하시라며^^ 건강 염려를 해줍니다.

여태 14년간 적자로 힘들었는데 15년 차부터는
흑자로 보이고 올해는 아주 풍년이 될 것 같고 아내도 아주 만족해합니다.
대구일도 바쁜 와중에 요즘 신이 나서 매일 농장에 출근하다시피 합니다.

두 분 선생님 도대체 어떻게 하셨기에~~
감사드립니다
큰 선생님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하늘마음 경주지원장님 감사합니다 
여기서 더 변한 거 다 쓸려면 끝도 없습니다  경주지원에 오면 본전 뽑았다고 여러 번 웃으며 농담도 한답니다.
행복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마음 편하고 여유롭고 풍요롭고 행복합니다. 이제야 사람 사는 것 같습니다.
하늘동그라미 도반님들 함께 할 수 있음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