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편 맞아?
작성자 아름다운 세상 (덕산1/김해장유)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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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치유후 남편이 달라졌습니다

말만하면 말을 막고 "그기 아이고 뭐라 뭐라" 하던 사람이 "그기 아이고"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각방을 쓰는 남편은 일어나면 바로 내방 앞에서

팔을 벌리고 서 있습니다 출근 준비로 하던화장을

멈추고 팔을 벌려 안기며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존중합니다를 매일 합니다

남편은 하루종일 콧노래를 부르며 다닙니다 2년뒤에는 꼭 이혼하고 말거야 했던 저였는데...

딸,아들 전생치유 후에 열이 내리지 않아 엑스레이,피검사를 해도 아무런이상이 없자 선생님의 권유로 입원을 했고 입원후에도 열은 계속 났습니다 CT상으로 폐렴이라합니다

천하태평님이 기통자 톡방에 기공유를 부탁해주시고 자비심,지리산 햇살님께서는 따로 기공유를 해주셨습니다 스카이러브님,점점사랑님,OK땡큐님,

아!좋다좋다님,스텔리님 모두 맘을 모아 주셨습니다

다음날 피검사결과는 전날보다 11배나 좋아졌답니다 스텔라님이 전화로 뭐가 먹고 싶냐고해서 새콤 달콤한게 생각 난다했더니 반찬으로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입원 일주일동안 시커먼변을 변기가 막힐정도로 하루 세번씩 피소변과 피가래로 몇번의 검사도 했습니다

열이 내리고 많이 좋아져서 퇴원은 했지만 개운하지는 않습니다 내원치료중 이번엔 천식이랍니다 빙그레선생님께서 엉덩방아

찧은것까지 다 나온다 하셨는데 둘째 아들낳고 급성천식으로 고생한적이 생각 납니다

30년전 치료후 완쾌되고 기억에도 없는데 이렇게 보여 주십니다 10년후에 만약 이렇게 아팠다면 헤어나오지 못했을것 같습니다 지금도 입술엔 물집이 생겨 입술에 보톡스 맞은것 처럼

뒤집혀있지만 지금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항상 부족하다 생각하고 남들과 비교하며 살아왔습니다 열심히 살았지만 성과없는 나를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압니다 모든게 최선이었다는것을...

덕산에 자주가지 못해 죄송한데 이렇게 쉽게 행복이 찾아올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손에는 항상 개수기를 잡고 있지만 작정하지 않아서 인지 하루 만번은 저에게는 어렵습니다 5~6천번씩은 하고 있습니다

하늘 동그라미는 행복입니다

큰선생님 감사합니다

빙그레선생님 감사합니다

천하태평님 감사합니다

일순위님 감사합니다

함께 하는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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