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백점 + 남편도 백점
작성자 꽃하늘(대구3/광주)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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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20대 중반에 아버지를 여의고 B형 간염으로 죽을만큼  고생하다  어머님의 지극한 간호로 죽다 살아났다고 합니다

한번씩 짜증을 내거나 분노가 폭발하면 어찌그리 입에서 거친욕이 나오는지 오만가지 정이 뚝 떨어질 정도 였습니다

싸우고 나면 2-3일간 몸도 아프고 이놈의것 죽으면 그만이지 할 만큼 세상살기가 싫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숨이 쉬어지지않아서 이러다 죽느니 졸혼하고 남은생 혼자 맘편히 살다가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명상센터와 영성서적을 접하면서 이곳을 권유받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이리 마음이 무겁고, 몸도 무겁고, 인간관계도 귀챦은지

남편은 어찌그리 거친 욕을 잘하고 성질을 무섭게 내는지..큰아들을 한번씩 매정하리만큼 구박?하는지

궁금하던차에 전생치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몸 변화


치유시작하고 3-4일간 으슬으슬 춥다고 ,머리 어지럽다고 저녁 내내 누워 있었습니다

피곤하다는 얘기를 자주 했었는데 80프로 정도 줄었습니다

졸졸 소리나던 소변줄기 소리가 60프로이상 시원하게 들립니다

큰아들 구박하는 듯한 말투가 부드러워졌습니다

생각해보니 심한 욕을 안합니다..신기합니다

짜증횟수도 줄어들고 강한 눈빛이 훨씬 부드러워졋습니다

긴장한듯 딱딱하게 굳어있는 듯한 느낌도 사라진거 같습니다


꽃하늘은

어렸을때 할머니가 '에고~ 어쩔꼬~" 항상 입에 달고 사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걱정, 자식걱정, 일 걱정..

그 걱정하는 소리가 그리 듣기가 싫었었는데

엄마와 할머니 이상으로 

걱정을 한보따리 싸서 이고 지고 매고..떨어지면 큰일 나는 줄아고 또 주워서 야무지게 싸매면서 

어렷을때의 기억을 되풀이 하고 살고 있었더라구요


꽃하늘  몸 변화

치유시작하면서 턱이 아플정도로 껌을 씹었습니다..생라면 빵 과일 등등 에라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먹어댔습니다

속이 더 더부룩하고 아랫배가 벙벙하니 부풀어오른 느낌이 계속 됐습니다

2주 가까이 보대끼더니 소화도 부담스럽지 않게 되었습니다

입술껍질이 가렵고 계속 벗겨졌습니다

오른손 엄지손톰 아래껍질도 계속 벗겨졌습니다

또다른 나?의 짜증이 바글바글거리는게 보입니다


잠을 자고나도 몸이 솜에젖은것 처럼 무겁고 머리속도 멍했었는데 80프로 이상 좋아져서 몸이 좀 편하게 움직여집니다

신경쓰거나 피곤하면 으례껏 방광염이 잘 걸렸었는데 없어진거 같아요..소변이 시원하거든요

30년전 보증문제로 독촉전화에 시달린뒤로  

전화받는 두려움과 사람들이 찾아오는 두려움이 컸었는데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걱정이 별로 없습니다..걱정이 안된다로 표현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 널널함이 걱정이 없어도 되나 싶을 정도였는데

이제느 더 널널해도 된다..더 행복해도 된다..허용하며 살아지는게 그리 되네요..신기합니다..

전생치유 말씀을 듣고 나니  남편이 그럴수밖에 없었겠구나..나도 그럴수밖에 없었겠구나

받아들이는 여유가 생기면서

남편을 바라보는 눈이 편안하고 부드럽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눈도 편안해져 감을 느껴갑니다


응원해주시는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모두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는 축복지원장님과 도반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주변에 모든것이 온통 사랑임을 체험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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