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아들 전생치유 잔치상
작성자 둥근하늘(함안/함안)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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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2차 줌을 마치고나니 나 자신 훌쩍 성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1차 전생치유때 나 자신의 모질었던 빙그레 선생님의 말씀을듣고
땅굴에라도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이또한 나 자신이 풀어야하는 이세상에서의 숙제인가 보다 하고 2차를 맞이했다
그런데 아들이 바뀐 모습이 보인다.

잠 잘때 베개를 안 베고 누워잘 때 내가 베개를 받쳐주면 용수철에 튕긴듯이 깜짝 놀라면서 일어나는데
지금은 눈만 뜨보고 엄마 가! 하면서 그냥잔다.

또 엄마 귀찮으니 국 끓일 때는 달걀 후라이는 하지 밀라고도 한다.


초등학교 다닐 때는 엄마가 뭐 하고있는지 궁금하다면서
방과후 학원가는 시간 사이에 엄마 얼굴 한번 보고 가는 아들이였다.
어저께는 빌려온 굴삭기도 누구한테 묻지않고 알아서 일하고 세척까지해서
센타에 복귀시키고 반찬거리까지 사오는 다정함을 보여 주는데 감동받아서 눈물이 핑돈다.


친정올케한테 고맙다고 인사를 정중하게 해야겠습니다

큰선생님 빙그레선생님 참 많이 감사합니다

하늘님 감사합니다

함안지원장님, 명장님, 지원의 도반님들께도 두루 감사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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