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치유 신청하고 나서
작성자 루시(대구1/경기)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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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전생치유 신청했습니다.

아직 전화상담은 받지 못했어요.

대구1지원장님과 줌 수업 3차례 하고 기공유신청란에 댓글도 달았습니다.

마음이 불안할 때마다 이 공부 저 공부했습니다.

10년 전보다, 5년 전보다, 1년 전보다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 밑바닥 어디선가 뽀글거리는지 불안함이 있음을 봅니다.

그런데 몇일 전부터 그 마음이 좀 조용해지는 것 같더니

오늘 아침에는 움직임이 없습니다.

마음이 순해졌어요.

이게 다에요.

근데 "이게 다" 까지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내일, 모릅니다. 아니 이따 오후도 저녁도 모릅니다.

또 움직일지, 저 밑바닥에서 뽀글거릴지....

그런데요, 이 상태를 경험했네요.

마음이 이럴 수도 있구나...

그런데요, 이걸 나 혼자 한 것 같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가, 자다 깨서 큰선생님 고맙습니다가

절로 나왔습니다.

유투브 강의로 내게 가르침을 주신

빙그레 선생님, 감사합니다.

참 신기하죠?

일 주일 전만해도 지원장님도 모르고

기공유해주는 도반님, 선배님들고 모르고 그랬는데

이 분들의 도움으로

제 마음이 순해졌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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