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치유를 마쳤습니다(2)
작성자 감사랑(덕산3/경기 양주)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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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생치유를 신청하고 나서 변화가 너무나 긍정적이고 신기해서 첫째 언니도 신청했습니다. 저는 2024.12.16에 신청했고, 그 시기에 언니가 매일 저에게 울면서 전화를 해서 고민하다가 2025.1.22일에 언니 몰래 신청을 해버렸습니다. 그때 언니는 가슴이 심하게 쿵쾅거리고 트림처럼 계속 꺽꺽 소리를 냈고요. 공황장애가 있는지 혼자서 은행이나 동사무소에도 가지 못하는 처지였습니다. 사람이 두렵고, 사람한테 상처받을까봐 두렵고, 상처받아서 두려운 상황이었고요. 제가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전화만 하면 울면서 하소연하던 때였습니다. 치유 하면서 변화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생치유 신청 후 얼마쯤 지나 혹시 어떤 변화가 있나 물어보니(본인은 전생치유 신청한 것을 모르던 때) 가슴 쿵쿵거리는 게 줄고 꺽꺽거리는 것도 나아져서 혼자 시청가서 일자리 알아보고 신청했다는 겁니다(동해로 이사한 지 3년차인데 일해서 돈 버는 게 소원이었거든요). 그런데 신청한 일자리가 됐다고 연락이 와서 너무 얼떨떨하고 신기하다고요. 저도 너무 놀랐습니다. 그래서 내가 치유신청을 했다고 이야기해 줬습니다.ㅎㅎ 가슴 쿵쿵거리는 것이 80프로는 좋아졌고, 꺽꺽 소리는 두 번 줌하면서 같이 있었는데 거의 없어졌습니다. 일해서 첫 월급 받았다고 저에게 용돈도 보내줬습니다. 매일 씩씩하게 일하러 나간다고, 누가 뭐라고 해도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예전 같으면 기분 나빠서 그만둘뻔한 일이 몇번 있었다고요.

언니가 원래 눈물이 많습니다. K-장녀라 참고 산 게 많아 본인 감정을 다 이야기하면서 살지 못해서 그런지, 전생 쌓인 감정이 많아서인지 조금만 위로해주고 감정을 건드려주면 펑펑 울거든요, 전생치유 줌 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빙그레 선생님이 등장하는 순간 움찔하더니 머리 아프다고 눕고 싶다는 걸 제가 말렸는데, 앉아 있으면서 자꾸 울더라구요. 큰선생님 줌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울었습니다. 천태극을 보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흐른다고 하더라구요. 눈물, 콧물 많이 흘렸습니다.

큰 선생님 줌 기공유 시간에 언니가 갑자기 소리를 내면서 끙끙합니다. 명상도 기공유도 처음하는 언니입니다. 왜 그러냐 물으니 배꼽에서 가슴까지 악어같이 끈질긴 어떤 게 매달려있는데 그게 꼭 돌아가신 할머니 같았다는 겁니다. 저도 언니도 놀랐고, 빠져나가는 좋은 일인 것 같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은 시켰습니다. 그리고 어제 통화해보니 몸은 피곤하지만, 감정적으로 뭔가 축 가라앉는 기분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4. 2차 줌할 때 만나보니, 얼굴이 좀 더 탱글탱글해진 느낌이었습니다. 기억력이 많이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조금 더 나아진 것 같았구요.

제가 대신 신청해 준 것이라 자세한 변화를 다 적지는 못했지만, 이 변화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가 보이지 않아(^^) 언니에게 다 설명해 줄 수는 없었지만 좀 민감한 언니라 그리고 내 얘기는 잘 믿어주는 언니라 전생치유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큰 선생님, 빙그레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지원장님과 도반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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