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동그라미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모두 절 수련 열심히 하시고 계실줄 압니다

'명절하늘학교'로 붙힐만큼 절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큰선생님 늘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절수련에서 즉시적인 효과를 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지난주 목요일 오후가 되니 두뇌엔진에 과부하 걸린듯 머리가 꽉차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기증같기고 하고 하여튼 기분좋지 않은 느낌의 압력을 느껴서 머리를 흔들어도 보고, 호흡을 하면서 쉬어도 봤습니다

그러나 저녁이 되어서도 빠지질 않습니다

아, 이젠 이정도 두뇌쓰면 압력이 걸리나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절망비슷한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사실 머리쓰는 일에서 압력을 느껴 본적이 없었습니다)

지원에서 천태극으로 기운내리기도 해보기도 했습니다만,

좀 내려가긴 해도 머리가 무겁고 두통같은 것이 남아 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늦은 시간 절운동을 시작하면서

혹시 이걸로 바로 빠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특별히 관찰해 보기로 했습니다

111배

222배

333배

마치고 나니 뿌듯한 마음과 함께 기분좋은 땀이 흐릅니다

머리의 느낌을 살펴보니 압력이 반은 빠진것 같습니다

샤워하고 잠에들었는데, 다음날 아침 머리는 아주 개운하게 되었습니다

전날의 압력은 온데간데 없고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절수련이 이렇게 즉시적인 효과가 있구나'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절 수련하는 동안 머리에서 사기운이 빠져나가는것이 보인다고 하셨는데 ,

직접 체험하고 나니 더욱 이해가 되었습니다

작년 8월 부터 333배 도전을 해서 지금까지 해 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어서 111배, 222배 나눠서 하다가 지금은 한번에 합니다

가끔은 몸과 타협하면서 줄여서 하기도 합니다만 거의 매일해 왔습니다

요는 333배를 해서 확실히 나아지는 것인지 아닌지 모르기도 하고 귀찮은 생각이 올라오려던 참에 이 즉시적이 효과를 체험하고나니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큰선생님이 지극한 마음으로 절수련 권하는 글 다시 붙여 넣습니다

선생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병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마음대로 먹을 수 없습니다. 자유롭게 다닐 수 없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쉴 수 없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운 사람들을 만날 수 없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극히 제한됩니다.

당연히 사람 대접을 못 받습니다.

이 형벌에서, 창살없는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있습니다. 하루 1시간의 노력이면 가능합니다.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픈 사람,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사람, 눈이 침침하거나 백내장 녹내장인 사람, 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뭉치는 사람, 팔이나 손이 저리는 사람, 깊은 잠을 못 자고 꿈자리가 어지러운 사람, 생각이 많은 사람은

절을 하십시오.

숨이 차고 기침이 나는 사람, 갑상선으로 고생하는 사람,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한 사람, 쉽게 흥분하고 화가 잘 나는 사람, 가슴이 옥죄이듯 답답하고 통증이 있는 사람은

절을 하십시오.

뚱뚱한 사람, 야윈 사람, 많이 먹는 사람, 적게 먹는 사람, 더부룩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 사람, 속이 쓰린 사람, 당뇨나 고지혈 고혈압등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절을 하십시오.

대소변이 불편한 사람, 아랫배가 차고 하체가 부실한 사람, 잘 붓고 허리가 아픈 사람, 피곤하고 힘이 없는 사람, 오장과 육부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절을 하십시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사지 무력증, 파킨슨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절을 하십시오.

치매, 풍, 골다공증, 암 등으로 고생하거나 걱정이 되는 사람, 검사 결과가 겁이 나서 병원에 가기가 두려운 사람은

절을 하십시오.

죽는 날까지 내 수발 내가 하다가 가고 싶은 사람은

절을 하십시오.

좀 더 비우고 좀 더 겸손하고 좀 더 안정적이고 좀 더 고요하고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을 원하는 사람, 건강은 하나 건강 그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은

절을 하십시오.